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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

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

(굶주린 감정에 밥을 주는 생활 감정 사용법)

김경원 (지은이)
신원문화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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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 (굶주린 감정에 밥을 주는 생활 감정 사용법)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3591666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4-09-25

책 소개

유명 대학병원 교수와 의학연구소·클리닉 의료진, 사회복지학 교수, 웃음치료 간호사,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들려준 감정 해법을 책으로 담아냈다. 신체 건강 못지않게 중요한 정신 건강을 위해 감정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이나 명상법, 상황별 감정 표출법 등을 소개한다.

목차

서문_ 당신의 감정에 밥을 주라!

1장 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
01 통제 불능, 감정? 통제 가능, 감정!
02 불안이 당신의 혈관을 망친다
03 당신을 중독으로 모는 외로움
04 행복하면 치매조차 덜 걸린다
05 판단력 올려주는 평안한 마음
06 감정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

2장 생활 속 알아둬야 할 감정사용법
01 감정에 관심 갖고 먼저 인정하라
02 타당하지 않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03 괜찮다고? 괜찮지 않아도 돼
04 하나의 감정에 갇히지 말아야
05 상황별 감정 해법 따로 있다?
06 감정 표현 제대로 못할 때는 배우자
07 스스로 못 다스리면 감정도 치료하자
08 내 아이의 감정사용설명서

3장 나쁜 감정 습관 뒤집는 5대 원칙
01 언어 습관이 감정을 만든다
02 시시때때로 타인과 감정 교류를 하자
03 긍정과 감사의 삶이 감정을 살린다
04 잘 웃는 사람은 감정에 막힘이 없다
05 잘 쉬고 잘 자야 감정 조절이 쉽다

4장 상처 난 감정 응급처치를 부탁해
01 불안한 마음 한줌, 감자 한 알로 달랜다
02 압박감은 10분 걷기로 털어내기
03 감정의 파도, 독서로 잠재워라
04 슬픈 마음 위로해주는 따뜻한 포옹
05 절망의 순간, 꿈 향해 한걸음 내딛기
06 위축된 마음, 부드러운 손길로 매만져라
07 허탈할 때는 취미로 생기 불어넣기
08 마음이 요동칠 때는 한 잔의 차를 마시자
09 나쁜 감정 떨치지 못할 때는 노는 게 답
10 자존심 상할 때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라
11 심신이 지칠 때는 명상으로 생각 덜기
12 리듬에 몸 맡기면 시름도 사라진다
13 억울한 마음 잠재워주는 기도
14 슬플 때는 타인의 슬픔부터 보듬어라
15 떨어진 활기, 여행으로 가득 충전하기

저자소개

김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료전문 매체 Mpress 편집장. 현재 의료전문포털 Mpress(mpress.kr)와 월간 의료전문잡지 Udoctor에 기사를 쓰고 있다. 2006년부터 헬스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의료계 정론지 <청년의사>, 대한간호협회 신문 <간호신문>, 일간지 <조선일보>, 월간지 <헬스조선> 등에 기사를 게재했다. 기자라는 특성상 많은 사람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하나하나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걸 즐겼다. 그러다 보니 상황마다 받는 스트레스 종류도 은근히 다양해졌고, 감정 해소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인터뷰하고 체험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담아냈다. 지금까지 <조선일보>, <헬스조선>, <간호신문>,<청년의사> 등에 기사를 게재했다. <좋은 기분을 만드는 작은 행동들> <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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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주 불안해하는 사람이나 버럭버럭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혈관 건강에 빨간불이 잘 켜진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마야 람비아세 박사팀이 1971∼1975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25∼74세의 건강인 6,000명을 22년간 관찰하면서 불안 지수에 따라서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지 조사했다. 연구 결과는 불안 지수가 높은 사람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33%나 올라간다는 것이었다.


우울증을 앓을 때는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우울증의 근원을 찾아보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뇌 신경전달물질이 심각하게 부족할 때는 뇌 속에 뇌 신경전달물질을 채워주는 약물치료가 더 중요하다. 뇌 신경전달물질을 채워주면서 우울증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알아보고 생각을 바꾸는 인지행동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받으면 약물치료를 하지 않으면서 치료를 할 때보다 우울한 감정에서 빨리, 그리고 영원히 벗어날 수 있다. 약은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


슬픔이 북받쳐 올라올 때 한바탕 시원하게 울기만 해도 부정적 감정이 상당 부분 해소된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장례식에 눈물을 쏟은 덕분에, 영국인의 심리 상담 건수가 장례식 뒤 절반으로 줄었다는 분석이 있다. 다이애나 효과라고 명명되기도 하는데, 눈물이 부정적 감정 해소에 얼마나 뛰어난 효과를 내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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