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강순희 말하고 유시민 듣다)

유시민, 김세라 (지은이)
은빛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강순희 말하고 유시민 듣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232629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6-03-25

책 소개

1975년 인혁당 사건 사형 피해자 우홍선의 아내 강순희의 삶을 기록한 구술 자서전. 북만주와 평양, 전쟁과 피난을 거쳐 이어진 삶과 민주화운동의 시간을 담았다. 『운명이다』를 잇는 유시민의 두 번째 자서전 작업이다.

목차

인사말 진실 찾기의 긴 여정 문정현(4.9통일평화재단 이사장)

프롤로그 우리의 만남은 운명이었나 / 유시민

1장 하얼빈의 어린이, 평양의 여고생
인생 첫 기억 / 아버지와 송화강 / 박천 태봉소학교
평양의 집단주의 문화 / 자아비판 잘해서 선전부장이 되다 / 평양제1고녀 입학

2장 한국전쟁을 견뎌낸 피난민
대동강을 건너다 / 실오라기 같지만 질긴 생명줄 / 피난민 강순희의 생존법 / 내키지 않았던 한국은행 입사 / 우홍선을 만나다

3장 행복한 ‘남북통일 가족’
새로운 인생 / 남남북녀 가족의 일상 / 법 말고 정으로 살자

4장 사랑하는 이를 위하여
인혁당 사건, 당신네만 반공하는 거 아니요 / 선글라스를 쓴 이유 / 인혁당 재건위 사건, 옥살이나 좀 할 줄 알았는데 / 오글 목사의 헌신 / 사형선고 / 미국으로 보낸 쌍가락지 / 증거도 재판도 다 조작이었다 / 법원과 언론, 그리고 4월 9일의 참극

5장 믿음으로 싸웠다
우리를 보듬어 준 사람들 / 이간질 공작 / 믿음으로 싸웠다 / 박정희 살인마, 천벌을 받아라 / 남다른 인연, 프라이스 신부 / 남편 곁으로

6장 마치지 못한 노래
그 사람 건드리지 마시우 / 남민전의 깃발 / 명예회복? 이 명예가 어때서! / 무죄 받았는데 왜 우냐고?

7장 사랑이 있으니 살아집디다
잘들 놀아라, 나는 간다 / 울면서 불렀던 ‘임을 위한 행진곡’ / 내가 자부하는 것들 / 나 하나의 사랑

에필로그 사랑해요. 지금도 세상에서 제일 이쁜 우리 엄마! / 우구 (아들)
할머니! 대단해요. 자랑스럽습니다 / 우솔아 (손녀)
형님 덕분에 참 잘 살았어요 / 이정숙 (이웃, 이수병 님의 아내)
산 자를 살리는 기록 / 이창훈 (4.9통일평화재단 사료실장)
앞서가는 여성, 33년생 강순희 / 김세라 (작가)
철학자 강순희 / 유시민 (작가)

저자소개

유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열심히 공부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막상 공부보다는 군사독재 정권과 싸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썼다. 스물여섯, 학생회 간부로 일하다 시국 사건에 휘말려 구속당했을 때 옥중에서 작성한 ‘항소이유서’가 시대의 명문으로 널리 읽히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주된 밥벌이는 글쓰기였다. 스물아홉에 출간한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100만 부 이상 팔렸다. 제적과 복학을 반복하다 30대에 들어서야 대학을 졸업했고, 이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경제학 석사 학위를 땄다. 귀국한 후 칼럼니스트와 〈100분 토론〉 진행자로 활약하던 중 2002년 개혁국민정당을 창당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16?17대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지냈으나 2013년 결국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전업 작가로 돌아왔다. 지금은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글을 쓰며 산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사람들이 알면 좋을 정보를 최대한 재미있게 엮어 읽기 편한 문장에 담아 전하는 ‘지식소매상’이 직업 정체성이다. 주요 저서로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나의 한국현대사』 『역사의 역사』 『국가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후불제 민주주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등이 있다.
펼치기
김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양 만화 글 작가로 시작해 <백범일지>, <프랑스 대혁명>, <우리 땅 독도> 등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꾸준히 써 왔다. ‘생애사 쓰기’ 강사 겸 작가로 (협)은빛기획과 인연을 이어 오고 있으며, 출판 기획‧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뜻 맞는 이들과 <개성공단 사람들>, <6월항쟁, 서른 즈음에>, <4·16 단원고 약전: 짧은, 그리고 영원한>을 같이 쓰기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 강순희’를 만난 것이 운명인지 모르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역사에 관심이 많고 정의감이 높은 분이었다. 그가 대통령이었던 때 인혁당재건위 사건 희생자들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나는 노무현의 정치적 동지였으며 국회의원과 장관으로 일하면서 그를 도왔다.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둘이 만났던 때 그는 내게, 정치보다는 글 쓰는 일을 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나는 우여곡절 끝에 정치를 떠나 글 쓰는 일로 돌아왔고, 그런 나를 강순희가 찾아냈다. 운명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노무현 대통령이 맺어준 인연임에는 분명하다. 나는 그 인연을 받아들였다.
2011년 구술 기록을 읽으면서 여러 차례 눈시울이 뜨끈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의 운명을 씩씩하게 살아온 강순희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그대도 그런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유시민 프롤로그 중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극복하며 사는 게 인생입니다. 오늘 밤에 죽어도 괜찮아요. 나한테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서 내 힘껏 노력하고 살았으니까. 행복이란 게 사람마다 달라요. 남들 눈에는 행복해 보여도 그 사람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래서 ‘행복했다’ ‘불행했다’ 말하지 않은 겁니다. 주어진 운명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며 살았다는 걸로 나는 만족해요.”
- 강순희 구술


어머님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은 어느 화창한 초여름날 화려한 색깔의 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 엄마가 제일 이쁘다고 느끼면서 자꾸 엄마를 쳐다봤던 기억이 난다. 내 방 서랍장 위에 있는, 환하게 웃으시는 사진 속 어머님은 여전히 이쁘시다. 어머님 환갑 기념으로 찍은 사진인데, 나중에 영정 사진으로 쓰시겠다며 얼굴만 나오는 독사진을 찍으셨다. 김지하 시인 어머님이 “너는 울어도 웃는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다는 대목이 새삼 떠올랐다.
어머님은 힘든 일이나 속상한 일이 있어도 지나간 일에 오래 머물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희망을 갖고 준비하셨다. 어머님의 인생은 짧은 행복과 긴 어려움 속에 계셨지만, 과거에 매이거나 현재의 불행한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항상 오뚝이같이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하는 여정이셨다.
- 우구(아들) 에필로그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723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