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삼파파스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대학교와 네덜란드 라이든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국립말레이시아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 <우마르 카얌의 소설미학(1994)> <일제시대 말레이인도네시아 단편소설 비교연구(2004)><말레이·인도네시아민담에 나타난 동물고찰-깐칠을 중심으로(2004)>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흥부·놀부 이야기’ 연구(2007)>(말레이시아 일상의례고찰(2010)> 등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Antoloji Puisi Korea(2009:한국시 번역서, Yayasan Obor Indonesia)』『자카르타(1996인도네시아 단편선집)』『쿠알라룸푸르 사랑의 단상(2010:말레이시아 시 선집)』『칼끝에 놓인 목숨(2010:말레이시아 장편소설)』 등이 있다. 세계말레이학회International Malay Council 상임위원 및 아시아지역 대표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학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어-인도네시아어 사전(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1998)』을 편찬했으며, 말레이시아 정부초청으로 체재(滯在)하며 한국문학작품을 말레이어로 번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