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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당나귀

아프리카 당나귀

(우리 동네 커피가게)

백우영 (지은이)
홍성사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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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당나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프리카 당나귀 (우리 동네 커피가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818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0-02-27

책 소개

백우영이 전하는 북카페 ‘아프리카 당나귀’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가슴 찡하도록 쓰고도 달콤한 이야기. 남편과 사별하고 선교사님 내외를 돕겠다고 시작한 북카페에서 저자는 ‘사람’을 만나고 ‘정’을 나눈다. 카페에 대한 책도 커피에 대한 책도 아니다. 사람 향기 듬뿍 나는 ‘사람 이야기’ 책이다. 노래가 되고 고백이 되는 이들의 일상을 읽으며 주님과 따듯한 차 한 잔의 데이트로 초대한다.

목차

prologue

커피
아메리카노 -----모래사장에 아메리카노 퍼붓기
에스프레소 -----그 진한 그리움의 향기
카라멜마끼아또 -----‘진데렐라’의 꿈
카페모카 -----‘엠마오 가는 길’에서 만난 시트콤 하나님
카페라떼----- 어느 도둑의 십자가
카푸치노 -----거품을 걷어 내니 너의 눈물이 보이더라

티와 음료
녹차 -----산 위에서 만난 예수님
아이스티----- 노는 우리 아들
로즈마리 -----“4인 1조! 우리는 하나” 아줌마들의 생존법


히비스커스 -----토머스 아저씨께
핫초코 -----열일곱 살 소년, 그리고 소녀

짝퉁 메뉴판
팥빙수----- 순수청년사진전 <사람을 살리는 “……”>
얼음냉수 -----이젠 속 시원하게 해드릴게요!
달콤쿠키----- 손님 열전
조각케익 -----스치는 소소한 생각들
쿠폰 ----- 오늘도 기도 도장 또 하나

오아시스 아당
아당 패밀리----- 사장님도 여자랍니다
----제가 혼자서도 잘한다구요?
아당의 절친들

epilogue

저자소개

백우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나라에 가던 때 서울에서 태어나(그래서 아버지께서 백우영의 ‘우’를 우주(宇宙)라할 때 宇로 쓰셨다고 해요^^), 정의여고 재학 시절 문예창작반에서 잠깐 글쓰기에 흥미를 갖다가, 88 서울 올림픽이 열린던 해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되었다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에 ‘590학번’(^^)으로 입학했지요. 졸업한 그해에 바로 결혼해서 아줌마가 되고, 아줌마를 흔쾌히 받아주던 대교(2005년 이후에는 분사한 대교소빅스)에서 근무했죠. 지금은 안양 평촌의 북카페 아프리카당나귀 주인장으로 있으면서 가끔 주인의식 까먹고 손님들과 수다 먹고 눈물 먹고 웃음 먹고 옛 생각 먹고 그러다가 장사하는 것까지 까먹는, 뭐 그런 이팔청춘 만년 소녀(라고 그러는데…… 글쎄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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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랜만에 찾은 친구 앞에서 그간의 일들을 늘어놓으며 넋두리를 해봅니다. 그저 절친한 목사님 내외를 돕겠다고 기도하며 시작한 일, 이렇게 일이 커질 줄 알았다면 더 간절하게 부르짖으며 기도할걸 하고 이제야 커피머신을 치며 후회하는 중이야. 이곳에서의 작은 물질적인 후원과 손님들을 위한 기도의 사명이 어찌 보면 광대한 모래사장에 아메리카노 한 잔씩 들이붓는 일이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혹시 알아? 인내심 갖고 퍼붓다 보면 커피향 은은한 멋진 모래사장이 될지……. 그곳을 맨발로 밟으며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그 은은한 커피향에 아주 많이 행복해 할지도 모르지. 그 커피향 가득한 모래사장에서 행복한 많은 이야기들이, 그리고 아름다운 많은 추억들이 만들어질지도 모르지. 그래서 오늘도 한 잔 들이붓고 있는 중이야. 내일도 그럴 거구……. 어때? 아메리카노 한 잔 할래? (p. 23 아메리카노_ 모래사장에 아메리카노 퍼붓기)


오, 하나님…….전 그만 슬그머니 화장실로 가고 말았어요. 수도꼭지 틀어 놓고 눈물 훌쩍이다 휴지로 꾹꾹 눌러 닦았어요. 거울 속에 비친 제 한심한 모습 보면서 또 한 번 끅끅 눈물 흘리다 또 꾹꾹 눌러 닦고 나왔어요. 아시죠? 제 신분증에도 무슨 훈장처럼 스티커가 세 개나 떡하니 붙어 있는 거. “시신 기증, 장기 기증, 각막 기증”제가 정말 순수하게 기증하고 싶은 맘으로 신청한 게 아니라는 것도 아시죠? 그저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해보고 싶어서 저지른 충동적인 기증 서약이었다는 거. 난 이래, 너희들과는 달라, 난 이런 뜻 깊은 일을 한다구……. 뭐 이런 되먹잖은 오만함으로 한 기증 서약이었다는 거 하나님 다 알고 계셨죠? 그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장기 기증을 이야기하는 그녀 앞에서, 맞지도 않는 유리 구두에 억지로 발을 맞추려 딸의 발뒤꿈치를 잘라 버린 신데렐라의 계모보다도 못한 저의 가증스러움을 내려놓았습니다.
(pp. 39~40 카라멜마끼아또_ ‘진데렐라’의 꿈)


당신!
오늘은 당신한테 좀 따져야겠어!!! 뭐냐구, 도대체…… 왜 당신이랑 꼭 닮아 가지고는 이렇게 사람 속을 썩이냐구!!! 오늘 받아온 그 성적표 봤어? 난 적어도 학교 다닐 때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 며칠 전에는 점심 시간에 다른 반에 가서 먼저 급식 먹다가 걸려서 반성문 써왔더라? 학부모 의견 쓰고 확인받아 오라구.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랬다지만……. 암튼! 몸에 딱 맞게 줄인 교복 바지하며 찍찍 끌고 다니는 슬리퍼, 그리고 어찌나 친구들과 쏘다니는지……. 세상에서 소위 말하는 ‘노는 애’ 우리 아들, 어쩌면 좋냐구…….이제 몸도 나보다 훨씬 커져서 힘으로도 안 되는데…… 나 혼자 어떻게 감당하라구……. 당신 혼자 그렇게 먼저 가버리면 다냐??? 괜히 또 설움에 겨워 한바탕 눈물바람을 하고는, 침대에 큰 대자로 누워 자고 있는 아들을 바라봅니다.
(pp. 80~81 아이스티_노는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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