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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수첩

커피수첩

(사랑하기 전에 먼저 만나고, 즐기고 음미하라, 한국 커피계의 숨은 고수들을 만나다)

김정열 (지은이)
대원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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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수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커피수첩 (사랑하기 전에 먼저 만나고, 즐기고 음미하라, 한국 커피계의 숨은 고수들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커피
· ISBN : 9788936907952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04-04

책 소개

어느 커피홀릭이 전국 방방곡곡에 숨겨진 ‘커피의 달인’을 찾아다닌 여행에 관한 기록이다. 23개의 카페 주인장들의 이야기에는 오랜 시간 한길만을 걸어가는 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완고함이 묻어 있다. 그들은 단순히 커피를 ‘파는’ 사람들이 아니라 커피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목차

커피 여행의 동반자들
나의 커피 편력기

Legend, 커피의 전설이 되다
“당신을 기다릴게요” <커피스트>
바다로 간 커피, <보헤미안>
문화와 전설의 중심, <학림>
포항 커피의 맹주, <아라비카>
양치기 소년이 사는 곳, <칼디>
커피 무림계의 고수, <허형만의 압구정 커피집>
자존심으로 내리는 커피, <커피명가>
넉넉한, 그러나 빈틈없는 커피를 말하다, <빈스톡>
고향에서 만난 커피 <슈만과 클라라>
차 마시는 동네 다동, <다동 커피집>
좋은 커피와 완벽한 카페의 만남, <클럽 에스프레소>
정직한 커피가 남산의 풍광을 만나다, <전광수 커피하우스>
커피 향에 스며든 문학의 진한 맛, <휴고>

Trend, 커피의 오늘을 말하다
촌동네에서 쓰디쓴 원두커피 팔아먹기, <커피가게>
낡은 유행가 들으며 커피 한 잔, <커피한잔>
내 마음대로 카페, <커피 볶는 곰다방>
정직과 양심을 담은 커피, <나무사이로>
소담한 카페, 궁궐을 마주하다, <아포스트로피 S>
커피 내리는 의사, 진료하는 바리스타, <제너럴 닥터>
세상에서 가장 작고 행복한 커피 공장, <더 블루스>
치즈 케이크와 커피의 조화, <세라도>
산사에서 커피를 마시다, <길상사>
삼청동의 꿈꾸는 등대, <잠꼬대>

저자소개

김정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커피가 좋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끝내 책까지 쓰게 되었다. 좋아하는 일이 커피며, 여행이고 사진이어서 그것들을 한데 모아보니 책이 되었다. 커피를 즐긴 건 20년이 넘었고, 커피를 깊게 배운 건 5년 남짓, 그동안 기초를 다지며 컵핑부터 로스팅까지 두루 익혔다. 했던 일 다시 하는 걸 제일 싫어하는 그는 또 다른 꿈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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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카페 안을 기웃거리는 동안 내려온 커피와 치즈 케이크는 조금 전에 먹은 저녁을 잊게 할 정도로 깊고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었다. 우윳빛 치즈 케이크는 농밀하면서도 촉촉한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주인장이 가지고 온 치즈 케이크는 부산의 카페는 물론이고 서울까지 배송된다고 한다. 한 입 떼 내어 입안에 넣으면 진한 커피 한 모금이 간절하고, 진한 커피 한 모금을 마시고 나면 이번에는 얼른 치즈 케이크로 손이 간다.
― 236p <세라도> 중에서


○ “제게 커피란 놀이이며 <커피스트>는 놀이터에요. 저는 커피를 볶고 내리고 마시며 놀아요. 커피로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더불어 웃고 울며 세상을 나누죠. 커피는 저의 스승입니다. 커피는 더불어 사는 것이 무엇인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눈 것이 무엇인지, 고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일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기도 해요. 저는 커피와 더불어 지혜롭다는 것과 깊이가 무엇인지를 배우고 있어요.”
― 29p. <커피스트> 중에서


○ “좋은 곳은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는 슬쩍 귀띔을 한다. 너무 알려지면 혼자 즐길 수도 없고, 커피의 맛과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커피 맛이 예술이네요!”
“수도물로 내렸는데……”
우리가 마시는 커피의 99% 이상이 물이고, 물이 좋아야 커피 맛이 좋다는 것이 정설이다. 뒤따른 설명을 들으니 그는 역시 대가였다.
“바람과 공기 덕분이겠죠.”
― 41p <보헤미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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