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케인 살인사건

한나 스웬슨처럼 조앤 플루크는 겨울이 혹독하게 추운 미네소타 외곽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작가의 꿈을 키우던 조앤 플루크는 공립학교의 교사와 상담가, 음악가, 사설탐정의 비서, 요리사, 파티 플래너 등 안 해본 직업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종사했다. 1980년 작가로 데뷔, 이후 스릴러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특히 작품 속 한나가 소개하는 레시피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현재 한나 스웬슨 시리즈는 미국에서의 선풍적인 인기로 일본과 러시아에 번역 출간되었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들이 등장하는 코미디극을 수없이 많이 집필한 작가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The Bob Newhart>를 비롯하여 <Lavene & Shirley>, <The Love Boat>, <Three's Company>, <The Jeffersons and Mary Hartman> 등이 있다. 그중 <The Bob Newhart Show>는 미국 작가협회에서 주는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올라가기도 했으며, TV 가이드에서 선정하는 명작 100선에 포함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로라는 워싱턴 포스트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데일리 뉴스 및 기타 신문에 칼럼을 쓰기도 했는데, 작가로 나서기 전에는 광고업에 종사한 이력이 있다. 그녀는 현재 남편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12편에 달하는 루시 스톤 미스터리의 저자이자 엘러리 퀸의 미스터리 매거진에도 여러 편의 추리소설을 실은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 현재 남편과 함께 로드아일랜드에 거주하며 루시 스톤 미스터리의 집필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