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 나라 동물 구출 작전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를 졸업하고 20년이 넘도록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이에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수학교육과 초등교육을 복수 전공하고 현재 서울해누리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두 아이에게 밤마다 읽어 주던 책을 이야기 삼아 반 아이들에게도 책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늘 달립니다. 또한 현재 담임을 맡고 있는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어떻게 하면 수학에 쉽고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도형나라 동물 구출 작전』, 『뒤죽박죽 곱셈구구별장』 등이 있고,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과학 개념』, 『안드로메다에서 찾아온 사회 개념』 시리즈를 기획.감수했어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사랑하는 조카들과 마주하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그림책으로 풀어내기를 즐겨합니다. 만든 그림책으로는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 『커다란 커다란』, 『탑의 노래』가 있으며, 『세상 끝까지 펼쳐지는 치마』로 2019 BIB 황금사과상을, 신체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음악에 춤출 수 있기를 꿈꾸며 펴낸 그림책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로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님들과 초등학교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초등 과학교육 연구 모임입니다. 과학과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더욱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