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텍스타일 표현과 기법

텍스타일 표현과 기법

다나카 히데호, 나카가와 히로타카, 에노모토 도시키, 스즈키 준코 (지은이), 고소미, 봉경선 (옮긴이)
  |  
미진사
2008-04-30
  |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0,000원 -0% 0원 1,000원 19,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텍스타일 표현과 기법

책 정보

· 제목 : 텍스타일 표현과 기법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예체능계열 > 미술/디자인/사진
· ISBN : 9788940803127
· 쪽수 : 176쪽

책 소개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의 텍스타일 디자인 수업과정을 그대로 담은 텍스타일 표현 종합 기법서. 작품의 발상과정에서부터 제작, 프레젠테이션에 관해 설명한다. 아울러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되 때의 활동 등 텍스타일 디자인과 관련한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실제 수업 시간에 제출되는 과제와 적용사례를 통해 좀 더 상세한 기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1장 텍스타일 발상과 전개
1-1 발상.전개.표현

2장 염색
2-1 실크스크린
2-2 방염/납방염

3장 직   기초.실기.프레젠테이션
3-1 직물이론
3-2 직조
3-3 섬유와 실/ 실 만들기와 실 염색
3-4 조직연습
3-5 텍스처와 서페이스 연구
3-6 인테리어 패브릭 연구
3-7 체크 타피스트리 짜기

4장 다양한 기법
4-1 이카트와 호구시이카트
4-2 익조직/사.려.라
4-3 오프룸/노팅.고블랭직
4-4 펠트

5장 색채연구와 표현기법
5-1 색채연구와 표현기법
5-2 컴퓨터를 사용한 텍스타일 디자인

6장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일
6-1 텍스타일 다자이너의 일
6-2 용어해설
6-3 텍스타일 소재선택에 도움이 되는 샵 리스트

한국판 간행에 맞춰
역자후기

저자소개

다나카 히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치바(千葉)현 출생. 텍스타일 조형작가. 무사시노(武?野)미술대학 교수. 1978년 ~ 1979년 잭 레너 라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연수. 일본 텍스타일카운실 대표이사. 모렐리아근대미술관(멕시코), 에리미술관(미국), 뉴욕공예미술관, 세인트루이스미술관, 홍익대학교미술관 등에 작품 수장. 개인전?그룹전은 미니애폴리스20세기미술관(미국), 사바리아미술관(헝가리), 로잔느주립미술관(스위스), 우지센트럴 타피스트리박물관(폴란드), 뉴욕공예미술관, 싱가폴미술관, 백상기념관(한국), 카나자와(金?)21세기미술관, 하라미술관(原美術館, 일본), MINIARTEXTIL COMO(이탈리아), 제4회 하마마츠(浜松) 야외미술전 그 외 다수. 주요 저서로 『파이버 아티스트 선언』(講談社, 1994), 「온순한 방화마」,『염색알파』(藤慶之著, 염색과 생활사, 1985. 9), 『파이버 아트에 있어서의 신체성과 장소성』(일본기호학회편, 동해대학출판회 1993), 『아트&크래프트 ‘21세기에의 편지’』(동경텍스타일연구소, 2000). 공저로 『타이라마을 산촌활성화(平村山村活性化) 비전』, 1994, 「와시의 제조와 신상품개발과 관계된 방책」, 「시각의 비주얼화」 (『염색알파』, 2002. 2, 염색과 생활사) 등. 2007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심사원.
펼치기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카나가와(神奈川)현 출신. 섬유작가. 1988년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 수료. 현재, 우츠노미야(宇都宮) 미디어아트 전문학교 비상근 강사. 우츠노미야 비지니스 전자전문학교 비상근 강사. 킨키(近畿)대학 토요오카(豊岡) 단기대학 통신교육부 비상근 강사. 제14회 로잔느 타피스트리 비엔날레(스위스 로잔느주립미술관, 1989), The Sphere of Textile Sensation(gallery gen, 뉴욕, 2006), 한일현대섬유미술전 (서울 홍익대학미술관) 등에 출품.
펼치기
에노모토 도시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동경(東京)도 출신. 미술가. 무용가. 1988년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 수료. 현재, 무사시노미술대학 비상근 강사. 오오츠마(大妻)여자단기대학 비상근 강사. 메구로(目?)구 미술관 교원. 최근에는 주변의 식물의 수집과 재배를 통해 염료를 얻어서 홀치기염?납방염 위에 천연염료를 이용한 페인팅 작품제작을 함. 초등학교, 고등학교, 아동관이나 각지의 미술관에서 식물의 색 ?형태? 생명을 테마로 워크샵.
펼치기
스즈키 준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경도 출신. 조형작가.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 수료. 현재 무사시노 미술대학 비상근 강사. 1995년 제8회 국제 타피스트리 트리엔날레(폴란드), 1999년 제6회 국제 텍스타일대회(일본) 기술상 수상. 2002년 Small Works in fiber(뉴욕, 시카고, 동경) 등에 출품. Musses D’ Angres(프랑스), 요코하마(橫浜) 니기와이좌, 티아라 고토(江東) 등에 작품 수장.
펼치기
고소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형작가.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 졸업. 무사시노미술대학 박사후기과정 재학중. “흙으로 돌아가는 소재” 를 논문의 테마로 하여 한국의 한지와 일본의 와시(和紙), 그리고 천연염을 연구하고 있으며, “바람(風)”의 모습을 여러 가지 형태로 해석하여 작품 제작. 「2005년 신인작가 서포트전」기획전 (동경 신주쿠 OZONE), 「TODAY`S ART TEXTILE」(동경, 카고시마, 모리오카, 삿포로, 부산) 등 다수의 그룹전.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 수료작품 최우수상 수상.
펼치기
봉경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아대학교 응용미술학과 졸업. 『현대 화이버 아트에 관한 연구-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라는 논문으로 1992년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대학원 조형연구과 디자인전공 석사 졸업. 현재 작품활동 및 일본어 강사로 활동.
펼치기

책속에서

날염의 즐거움
판이나 형틀을 사용해서 색풀을 문질러 물들이는 판화의 기법으로 색을 겹치는 등 프린트라고 일컬어지는 것 전반을 날염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도장을 찍는(날인) 영역에서 날염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우선 판에 사용할 만한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에서부터 시작하자. 주변에 있는 것을 이용해 응용하여 쓸 수 있을 만한 것을 발견한다. 나무, 돌 등의 자연물에는 예측불능의 놀라움이 있으며, 우연의 효과로 인한 감동이 있다. 자연 형태의 유연성이 확인된다. 또한 자연물에도 인공물에도 돌출면에 붙은 안료를 문질러 실제로 찍어보면, 보통 때 보았던 것과는 다른 이미지가 찍히게 된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돌출면에 만져지는 손끝의 감각(촉각)의 시각화라고도 말할 수 있다.
 색채에 관한 즐거움도 무한하게 넓어졌다. 바탕색의 효과를 생각하여 먼저 천을 염색해두는 것도 좋다. 판 본래의 고유색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색 사용에 도전해 보자. 바탕색과 비슷한 명도와 색상을 사용하고 다시 거리가 있는 색으로 인쇄하면 색 사이에는 불가사의한 공간이 생긴다. 또 직관적으로 인쇄하여 생각지도 못한 화면과 만날 수도 있다. 이 화면에서의 의도하지 않은 색채 체험은 표현의 폭을 넓히는 의미로 귀중한 체험이다. 의외성, 우연성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즐거움이 더욱 커질 것이다.
 날염의 즐거움은 무엇보다도 판의 반복에 있다. 원형을 되풀이한다. 규칙적으로 병렬로 늘어놓아본다. 무작위로 사이를 메우거나, 사이를 비운다. 예기치 않은 역동감이 생기거나, 신비한 공간감이 나오거나 즐거운 리듬을 느낄 수도 있다. 특히 판의 오버랩(겹침)에 의해 태어나는 겹침색의 아름다움은 날염만의 매력이다. - 본문 20~21쪽에서


놀이 속의 염색
어린 시절 닭장풀과 나팔꽃으로 천을 염색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정신없이 제방을 타고내려가는 바람에 바지를 녹색으로 만들어버린 추억. 흰 셔츠에 묻은 뽕나무 열매의 자색. 그런 체험이 누구에게나 적잖이 있을 것이다. 자연 속에서의 색채 체험은 놀라움을 수반하는 신비하고 원초적인 체험이다. 그리고 이런 꽃의 얼룩, 풀의 얼룩, 흙의 얼룩에 의한 염색이 ‘염(染)’의 기원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들은 놀이 속에서 많은 염을 체험해왔다. 지금 우리들은 고도화된 테크놀로지나 합리화에 쫓겨 옥외로 나가서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염에는 발견해가는 재미가 있다. 점점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빠져들게 하는 깊이가 있는 것이다. 몰입해서 즐기는 것이 원점이다. 이런 전신운동 속에서 오감에 호소하는 표현의 힌트가 숨겨져 있을 것이다. 발로 찾아 헤매고, 손을 더럽히며, 땀을 흘리면서 놀러 다니던 시간을 되찾고 싶다. - 본문 20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