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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41920045
· 쪽수 : 400쪽
책 소개
목차
감사 인사
추천의 글
서문
머리글
제1부 사다나로 가는 길
1 가족, 어린 시절
2 예수회 수련기
3 스페인에서의 철학 연구
4 성 마리아 기숙학교 사감(중간 실습)
5 신학 연구 기간
6 힘든 선교, 난감한 인물
7 수련원장
8 사다나의 탄생과 진화(또는 혁신)
제2부 가수와 그의 노래
9 나아가다: “그가 장작을 패네! 그가 우물을 긷네!”
10 영감과 논란: “좋지요, 좋아요”
11 토니가 맺은 관계들: “달라지지 말게”
12 토니, 겸손한 인간: “삶은 기적이다”
마치며
앤소니 드멜로 연보
작별 인사
참고문헌
부록
주
책속에서
그는 참된 신학자였으니, 하느님과 가까웠다는 점에서 그러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깨우친 영적 통찰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들로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경계에 선 그리스도인처럼 보였으나, 사실 그는 선하신 주님 예수께서 그어 놓으신 선을 결코 넘지 않았습니다. 토니는 신앙의 교차로와 개척지를 걸었고, 이 비전을 공유하지 않은 많은 이들이 의문시한 독특한 실재관을 피력했습니다. 그의 영성은 신조에 갇히지 않았지만 가톨릭교회 안의 다양한 영감이나 표현들과 다르지도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일요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니? 바로 지금 여기서 하느님께 기도하면 어떨까?” 하고 말했다. 그레이스가 “하느님이 지금 여기 계세요, 엄마?” 하고 묻자 어머니는 대답했다. “그렇고말고. 그분은 바로 지금 여기 너와 나와 함께 계시지. 그분을 찾기 위해 교회나 사원에 갈 필요가 없어. 그분은 어디에든 계시고 모든 것을 보고 계시거든.” 이것은 흡사 토니가 하는 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