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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들의 사회교리

교부들의 사회교리

최원오 (지은이)
  |  
분도출판사
2020-08-1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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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부들의 사회교리

책 정보

· 제목 : 교부들의 사회교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41920083
· 쪽수 : 208쪽

책 소개

1세기부터 7, 8세기에 활동한 교회 지도자들을 우리는 교부라 일컫는다.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 공동체가 주님의 뒤를 따르고 그분을 닮아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며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도록 가르치고 호소해 온 교부들의 가르침과 저자의 명쾌한 해설이 짝을 이룬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1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교부들의 사랑
2 공동 소유
3 가장 연약한 인간
4 참회해야 하는 부자들
5 그리스도인의 생활 원리
6 연대와 환대
7 성체성사의 사회적 특성
8 로마 교회의 자선 전통
9 초기 그리스도교 인권 선언
10 나그네 교회
11 어떤 부자가 구원받는가
12 꼭 필요한 것에 관하여
13 전쟁과 평화
14 양심적 병역 거부
15 돈이라는 우상
16 재화의 공공성
17 죄를 없애는 자선
18 가난한 이들이 교회의 보물!
19 인간의 조건
20 그리스도교 최초의 사형폐지론
21 사랑의 신도시
22 나누지 않는 것은 도둑질
23 사유재산과 사회적 책임
24 살인하지 말라는 뜻
25 황금 숭배
26 눈물로 눈물 닦기
27 보라, 사람이다!
28 경배해야 할 가난한 이들
29 모든 이를 위한 모든 재화
30 난민에 대한 사랑
31 이자놀이의 죄악
32 자비와 선행의 힘
33 나누지 않는 것은 도둑질
34 진짜 부자
35 조건 없는 자선
36 연극 같은 인생
37-1 살 제대와 돌 제대
37-2 홀로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38 사유재산권의 한계
39 가난한 나봇 이야기
40 가난한 노동자의 존엄
41-1 나는 인간이다!
41-2 자녀 교육
41-3 고난의 현장에서 거행하는 미사
42 왜 나를 박해하느냐
43 자비와 자선
44 배부른 교회에게
45 정의의 의무
46 예수님의 사회교리

교부 문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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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최원오 (해제)    정보 더보기
광주가톨릭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로마 아우구스티누스 대학에서 교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일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다. 『교부들의 사회교리』(분도출판사 2020), 『교부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분도출판사 2017, 공저), 『종교 간의 대화』(현암사 2009, 공저), 『내가 사랑한 교부들』(분도출판사 2005, 공저)을 지었고, 포시디우스의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분도출판사 2008, 공역), 아우구스티누스의 『요한 서간 강해』(분도출판사 2011, 공역), 암브로시우스의 『성직자의 의무』(아카넷 2020), 『토빗 이야기』(분도출판사 2016), 『나봇 이야기』(분도출판사 2012), 오리게네스의 『원리론』(아카넷 2014, 공역), 키프리아누스의 『선행과 자선·인내의 유익·시기와 질투』(분도출판사 2018), 요한 크리소스토무스의 『참회에 관한 설교』(분도출판사 2019, 해제), 『교부들의 성경 주해. 마르코 복음서』(분도출판사 2011), 『성 아우구스티누스』(분도출판사 2015, 공역), 『교부와 만나다』(비아출판사 2019, 공역), 『교부학사전』(한국성토마스연구소 2021, 공역)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교부 문헌 용례집』(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4)을 함께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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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교리를 현대 교황들의 특정 회칙이나 교황청 문헌 등에만 한정하는 것은 2천 년 그리스도교의 ‘거룩한 전통’(聖傳)을 한없이 초라하게 만드는 일이다. 비록 번듯한 짜임새는 없지만 교부 문헌에는 교부들이 살았던 시대 상황 속에서 가난한 이들 안에 계시는 주님을 알아뵙고, 그들과 연대하며 정의로운 사회를 일구기 위해 헌신했던 교부들의 치열한 성찰과 생생한 증언들이 담겨 있다.


『디다케』는 그리스도교 문헌 최초로 낙태를 살인이라고 규정하고 명시적으로 금지한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처음부터 낙태를 살인이라 여기고 금지했음이 틀림없다. 인류 가운데 가장 연약한 인간,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 취급조차 받지 못한 채 처참하게 죽어 가는 미소한 태아도 하느님을 닮은 존엄한 인간이라는 가장 오래된 그리스도교 선언이다.


나그네의 모습으로, 떠돌이의 모습으로, 난민과 이주민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예수님(마태 25,31-46)을 환대하기는커녕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의 세계관에 머물러 있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오심을 반대하는 것이 분명하다. 난민에 대한 환대는 교부들의 가르침에 바탕을 둔 그리스도교의 거룩한 전통이며, 그 성전聖傳은 오늘날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전 세계 가톨릭교회 안에서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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