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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4192214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10-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멈추고 쉬었다 가세요”
1부 산티아고, 영속의 순례를 꿈꾸다
01 불꽃 사도 산티아고
02 이베리아반도의 수호자 산티아고
03 카미노의 시작
04 카미노, 이어짐과 끊김의 시간
2부 생명수의 강을 따라 걷다
01 카미노, 거대한 생명수의 강
02 몸의 카미노
03 정신의 카미노
04 영혼의 카미노
05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3부 만남과 헤어짐의 길에서
01 라바날델카미노 수도원
02 날개 달린 친구들
03 지상 순례를 마친 발자국들
4부 어느새 내가 길이 되다
01 길이며 순례자이신 그리스도
02 삶의 카미노를 걷는 순례자
에필로그
순례자 축복 기도
부록: 2016년 제1차 카미노 여정
참고문헌
사진제공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스페인 라바날 수도원으로 가기 전 나도 그랬다. 심지어 야고보 사도가 어떤 분인지 잘 몰랐다. 아니, 별 관심이 없었다. 그저 복음서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다. 설익은 선교사로 라바날을 찾아온 순례자들의 지친 육신과 영혼을 돌보면서 사도를 조금씩 만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익명의 순례자로 떠난 카미노는 내게 뼈아픈 성찰과 회개의 나날이었으며, 산티아고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된 계기였다.
아스투리아스 지방에서 생긴 초기 카미노를 따라 순례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베리아반도 정치 지형에 변화가 생긴다. 그리스도교 세력이 이슬람 세력을 초기 카미노 아래 남쪽으로 조금씩 밀어낸다. 이 과정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순례길이 탄생하는데, 바로 ‘프랑스 카미노’Camino Frances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