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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42104543
· 쪽수 : 43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생명은 틈으로 시작된다
1부 동터 올 나라를 기다리며
1장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1
2장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2
3장 세 개의 강과 열두 돌
4장 누구를 먼저 벨 것인가
5장 지켜야 할 하나님 나라의 가치
6장 진정한 왕
7장 일상의 하나님과 성전의 하나님
8장 돌 하나 위에 세워질 하나님 나라
9장 정원사 하나님
2부 이미 도래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라
1장 이미 도래한 나라, 천년 왕국
2장 하나님 나라의 총체성
3장 더 풍성한 생명을 얻는 길
4장 하나님 나라의 담지자, 예수의 삶의 자리
5장 씨와 땅
6장 빛과 어둠의 만남
7장 상식적인 믿음
8장 “썩 물렀거라”
9장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
10장 고통을 산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11장 부활의 몸에 남은 상처
12장 만물, 동료 예배자
13장 역사의 끝에 대하여
14장 우리 안에 빚어지는 삼위 하나님의 형상
3부 이미와 아직, 그 사이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1장 그리스도인의 두 현실
2장 영적 여행, 영광의 주인을 찾아가는 길
3장 용서와 화해에 대하여
4장 말씀 묵상에 대하여
5장 기도에 대하여
6장 새 시대의 스티그마
7장 양자이자 상속자
8장 기후 변화의 시대를 사는 교회
9장 저출산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10장 소금 예수, 소금 그리스도인
11장 밤과 새벽, 그리고 낮
12장 “마치 ……처럼”
13장 자연의 선, 예수의 선
에필로그 깨진 틈 사이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성소에 계신다고 믿은 하나님이 성소를 찢고 온 세상으로 나오신 문은 찢어진 틈이었다. 문으로서 틈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죄 없으신 예수께서 죄인의 형틀에 처형당하셨을 때 하나님의 영역과 인간의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기에 세상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예수께서 만드신 문으로 서의 틈 때문이다. 예수께서 자신의 삶과 죽음을 통해 만드신 그 틈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공간이며,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의 통치를 받는 길이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만드신 그 틈 때문에 탄생하게 되었고, 그러므로 그 틈 사이에서 살고 있다. 하늘과 땅의 틈바구니, 이미(과거-현재)와 아직(미래)의 틈바구니 말이다. 이것이 교회의 정체성이자 교회가 살아가는 영역이다.”
_ 에필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