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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레이프 에스페르 안데르센 (지은이), 울리치 뢰싱 (그림), 김일형 (옮긴이)
  |  
보림
2011-08-10
  |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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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책 정보

· 제목 :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3308704
· 쪽수 : 168쪽

책 소개

<마녀 사냥>의 작가 레이프 에스페르 안데르센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된 소설이다. 어른들이 모두 떠난 섬이라는 공간, 단 둘이 살아남은 노예 아이와 족장의 아들, 어른들이 돌아오기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에서 전복되는 두 아이의 관계. 우리 사회, 학교에까지 만연한 차별과 편견의 문제가 어느 섬, 두 소년의 문제로 축약되어 삶의 진실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보림문학선 시리즈 8권.

목차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옮긴이의 말 - 아스케가 준 선물

저자소개

레이프 에스페르 안데르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덴마크에서 태어났다. 20대에 병으로 교단을 떠난 뒤 외딴 시골에서 투병하며 어린이를 위한 글을 썼다. 병이 깊어진 뒤에도 글을 받아써 준 부인의 도움으로 집필을 계속했다. 1979년 서른아홉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8년 남짓한 기간 동안 〈마녀 사냥〉(1973), 〈이방인〉(1975), 〈일하고 싶은 왕자의 모험〉(1978) 등 서른 권 가까운 책을 발표했다. 안데르센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한 번쯤은 자문해야 할 의식의 생장점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써 왔다. 마녀사냥으로 어머니를 잃은 소년의 눈을 통해 집단 광기를 화두로 제시했던 〈마녀 사냥〉을 비롯하여, 이 책〈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역시 힘이나 규율, 개인의 양심에 묻지 않는 삶의 형식들에 의문을 제기하며, 어린이들이 진정한 자유를 꿈꾸는 삶의 주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마녀 사냥〉으로 덴마크 교사 연맹 청소년 문학상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명예상을, 〈이방인〉으로 덴마크 문화부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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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동 대학교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다. 현재 어린이·청소년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며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거리의 아이들》 《완벽한 친구를 만드는 방법》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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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치 뢰싱 (그림)    정보 더보기
1939년 독일에서 태어나 스물여섯 살이 되던 해 덴마크로 갔다. 회화에서 드로잉, 조각, 건축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미술 작업을 했고,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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