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숲속에 간다면

영국의 시인이자 편집자, 선생님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어요. 어린이 시집을 편집하고 정기적으로 작품을 공연하기도 해요. 우리나라에는 《오늘 숲속에 간다면》으로 처음 소개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 건 대학에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프린세스 올리비아》 《찰리와 초콜릿 공장》 《동화 속 주인공이 될 거야》 《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내 친구 꼬마 거인》 《밥상의 기사들》 《웃기지도 않은 해적 깃발》 《소떼와 함께 춤을》 《너네 엄마는 네안데르탈인》 《아북거, 아북거》 《납작이가 된 스탠리》 《투명인간 이 된 스탠리》와 〈명탐정 티미〉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윔피 키드〉 〈열두 살 좀비 인생〉 시리즈 등 을 번역했습니다.

영국의 아동 도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재미난 캐릭터와 동물, 괴물들을 떠올리며 그들 세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검은 고양이 카츠와 살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천천히 자연 속으로》가 있습니다. 책 작업과 더불어 패션 브랜드 구찌와의 콜라보 등 재미난 일들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