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마사지가 필요하다

1918년에 태어나 1937년 파리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의과대학 임상교육 지도의사를 역임했다.

1988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동 대학의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가 되었다. 이후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University of Iowa에서 유전학 연수를 했으며 Iowa State 특수 의사 면허증을 취득했다. 또한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에 두 차례 등재, 세계 Top 100인의 교육자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에서 모자센터장, 산부인과 과장, 교육연구부장, 이화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장, 융합의학연구원장 그리고 의료원 초대 이화의생명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이화의대에서는 산부인과 주임교수를 지냈고 이화여대에서는 의무산단부단장, 최초의 보구녀관장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세계조산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주 지부 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상임이사, 산부인과학회 영문 잡지의 편집위원장, 세계조산학회 이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 모체태아의학회 회장, 한국모유수유넷의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 및 번역서로는 『산과학』, 『평화로운 탄생』, 『병원경영』, 『아기 맛사지가 필요하다』, 『하버드 의대에서 제안하는 임신부의 건강한 식이와 영양관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