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의 정석

18세부터 영국에서 투어 프로들을 가르치는 일을 시작했다. 23세에 플로리다로 건너가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 아카데미(David Leadbetter Academy)에서 닉 팔도, 어니 엘스, 닉 프라이스와 같은 일류 선수들의 코칭에 참여했고, 3년 반 만에 수석 인스트럭터와 아카데미 디렉터가 되었다. 그 후 영국으로 돌아와 투어 프로 코치로서 본격적인 길을 걸었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코치로 인정받고 있는 닉 브래들리는 현재 라이더 컵, 워커 컵, 솔하임 컵 출전 선수들을 포함해 다양한 수준의 골퍼들을 코칭하고 있다. 그의 수제자들은 유러피언 투어, 여자 유러피언 투어, 챌린지 투어 등에서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 오픈 우승자인 필립 골딩과 네 명의 아일랜드 챔피언의 코칭도 담당하였다. <Golf World>, <Golf Monthly>, <Play Better Golf〉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였다. 지은 책으로 《Kinetic Golf》가 있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MBA를 취득했다. 그 후 귀국해 LG그룹에서 근무했다. 골프 구력 40년 동안 골프 스윙에 관한 연구를 계속했으며 골프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나 5세 때 영국으로 이주한 저스틴 로즈는 아버지를 따라 11개월 때 처음 플라스틱 골프채를 휘둘렀으며, 11세에는 70대 스코어를 돌파했을 정도로 천부적인 소질을 발휘했다. 1998년 디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홀에서 공동 4위를 확정 짓는 치핑샷을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렸다. 2013년 US오픈에서 우승했고, 2016년에는 112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남자골프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7년에 유럽프로골프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는 등 많은 승리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