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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4641774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10-3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_자녀의 첫 스승은 부모입니다
서문_미로 속에 갇힌 아이들
Chapter 1. 아이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
잘 먹이고 많이 가르치는 게 다가 아니다 | 아이의 꿈과 상상과 생각에 답이 있다 | 진로 찾기는 목적지를 모르는 여행
Chapter 2. 최고의 진로상담가는 부모
아이가 원하는 직업, 세상이 원하는 직업 | 꿈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 무한한 가능성의 구슬을 꿰라 | 최고의 진로 멘토는 부모
Chapter 3. 나는 어떤 부모일까?
가족은 미래를 위한 예비학교다 | 가장 큰 선물은 희망과 믿음 | 당신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습니까? | 부모는 멀티플레이어
Chapter 4. 아이의 꿈은 부모에게서 출발한다
아이는 궁금하다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오직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일 | 비현실적인 꿈이라도 소중하다
Chapter 5. 우리 아이의 최초 진로 찾기
적성을 먼저 알아야 | 여섯 가지 직업 적성 | 도구를 과신하지 마라 | 목표로 가는 4단계 | 이유를 알면 자신감이 생긴다
Chapter 6. 아이의 눈으로 보라
자녀의 일상 대화에 동참하라 | 믿을 수 있는 어른이 되라 | 유행과 겉멋에 휘둘리지 마라 | 학교가 아니라면 부모다
Chapter 7. 21세기가 원하는 필수 능력
스스로의 능력을 알게 하라 | 필수 능력은 필수다 | 작은 목표부터 이루게 하라 |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들
Chapter 8. 진로 고민은 끝이 없다
진로 찾기에 때는 없다 | 내게 맞는 일자리 찾기 |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 20대
Chapter 9. 10년 후 직업은 이것이 다르다
신직업은 자기 사업이다 | 신직업인은 유목민이다 | 신직업에는 국경이 없다 | 신직업은 프로젝트다 |행운은 준비된 사람의 것 | 세계가 원하는 미래 인재의 조건 | 실패를 통해 배우게 하라 |불변의 규칙이란 없다
Chapter 10.아이의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부모 10계명
첫 번째, 아이의 싹을 자르지 마라
두 번째, 쉽사리 판단하지 마라
세 번째, 희망의 가치를 이해하라
네 번째, 칭찬은 구체적으로 하라
다섯 번째, 믿음의 중요성을 알게 하라
여섯 번째, 비교하지 마라
일곱 번째, 적극 참여하라
여덟 번째, 때로는 직접 경험하게 하라
아홉 번째, 걱정하지 마라
열 번째, 차이를 기꺼이 인정하라
모든 성공은 자랑스럽다
부록_우리 아이 진로지도, 이것이 다르다(와이즈멘토 대표 조진표)
리뷰
책속에서
좋든 싫든 자녀의 첫 스승은 부모입니다. 부모가 느끼는 책임감은 막중합니다. 내 아이가 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그리고 직업이라는 또 다른 세계에 발을 내딛는 순간에 자식의 성공과 행복, 실패와 불행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부모는 자기 자녀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자녀를 도울 현실적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부모들을 위한 책입니다. 하지만 자녀의 진로 지도를 위해 부모가 반드시 노력한 진로상담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자녀의 첫 스승은 부모입니다’ 중에서)
신뢰는 올바른 진로를 모색하는 데 전제조건입니다. 자녀가 진로를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부모의 두려움은 자녀의 올바른 선택을 가로막는 장애물입니다. 부모는 두려움 때문에 아이에게 적합한 진로를 정확히 볼 수 없으며, 아이는 부모의 두려움 때문에 자신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부모는 두려움 때문에 필사적으로 아이의 선택을 재촉하게 되고, 아이가 옳은 결정을 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집니다. 하지만 ‘옳은 결정’이란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결정이어야 하며, 아이가 가진 의지와 에너지와 포부와 같은 자아의 면면들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옳은 결정을 내리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가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미로 속에 갇힌 아이들’ 중에서)
나는 누구이고, 커서 뭐가 될까? 내가 원하는 미래는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는 어떤 존재인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의문들은 주로 이런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아직 자아상이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부모가 도와주면 아이들은 자신의 자아를 형성하는 퍼즐의 조각들을 차차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퍼즐 조각들을 맞춰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자아 인식이라는 나침반이 작동하면서 아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합니다. 결국엔 아이들이 스스로 “나한테 맞는 게 뭔지 알 거 같아요.”라고 말하게 됩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