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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워킹

트랜스워킹

(걸을수록 힘이 솟는 걸음법)

서정록 (지은이)
  |  
샘터사
2010-11-3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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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트랜스워킹

책 정보

· 제목 : 트랜스워킹 (걸을수록 힘이 솟는 걸음법)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운동 > 걷기
· ISBN : 9788946417854
· 쪽수 : 236쪽

책 소개

한때 마사이족의 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마사이워킹’이 유행했다. 그다음엔 힘차게 팔을 흔들며 걷는 ‘파워워킹’이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지금은 전국 둘레길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트레일워킹’이 유행이다. 저자는 인류가 수만 년 전부터 걸어온 고대걸음법을 그동안 ‘아메리카 인디언 걸음법’ ‘원주민 걸음법’ ‘수렵시대 인류의 걸음법’ ‘고대인의 걸음법’ 등등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소개해왔다.

목차

프롤로그 _ 기적은 무릎을 구부리고 걷는 데 있다
나를 내려놓는 걸음법 | 나비처럼 가볍고 사자처럼 힘 있는 걸음걸이

1부 고대인들의 걸음걸이에 담긴 비밀
1. 하룻밤에 100킬로미터를 달리는 사람들
인디언들의 특별한 전령문화 | 푸에블로 인디언들의 반란 | 태초에 신도 두 발로 달렸다 |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달리기 경주

2. 인디언들의 걸음걸이
사냥꾼처럼 유연하고 민첩하게 | 대지가 스프링처럼 밀어올린다 | 발바닥에 군살이 없는 원주민들

3. 신비로운 고대인들의 트랜스 자세
왜 고대인들은 무릎을 구부렸을까 | 자연과 하나 되는 신성한 걸음걸이

4. 트랜스란 무엇인가
내면이 강물처럼 춤추고 | 몸 전체가 하나의 리듬으로 | 몸과 마음에 힐링이 일어난다

2부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트랜스워킹

5. 트랜스 워킹의 원리
복식호흡을 하라 | 척추가 유연하게 움직이게 하라 | 발걸음이 바람처럼 가벼워지게 하라 | 몸 전체가 하나가 되어 움직이게 하라 | 전신이 깨어나 춤추게 하라 | 걷는 동안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라

6. 트랜스 워킹의 기본자세
양발은 고관절 넓이만큼 벌린다 | 무릎은 약간 구부린다 | 발끝은 15도로 벌어지게 | 발바닥 전체를 공 굴리듯 고루 사용하라 | 척추를 똑바로 펴라 | 팔다리로 걷지 말고 몸통으로 걸어라 | 시야를 멀리 둬라 | 손바닥을 가볍게 펴라 | 숨쉬기는 복식호흡으로 편안하게

7. 트랜스 워킹으로 틀어진 자세 바로잡기
발바닥의 족궁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놀라운 선물 | 무릎을 쭉 펴고 서거나 걷는 자세 | 양쪽 발끝이 바깥으로 크게 벌어진 자세 | 안짱걸음과 팔자걸음 | 평발 | 상체가 앞으로 쏠린 꾸부정한 자세 | 배를 내밀고 상체를 뒤로 젖히고 걷는 자세 |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내미는 자세 | 한쪽 어깨가 치켜 올라간 자세 | 한쪽 고관절이 올라간 자세 | 걷는 것만으로 자세가 돌아오지 않으면

8. 걸으면 심장이 하나 더 생긴다
잃어버린 청춘을 되찾으려면 | 트랜스 워킹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묘약 | 발을 자주 만져줘라 | 하루 중 언제 걷는 게 가장 좋을까 | 걸을 때 숨이 많이 차다면

9. 트랜스 워킹에 적합한 신발 고르기
가벼워야 한다 | 발에 잘 맞고 통풍이 잘돼야 한다 | 뒷굽이 없거나 낮아야 한다 | 신발 밑창의 굴신이 자유로워야 한다 | 바닥에 적당한 쿠션이 있어야 한다

3부 걷기명상

10. 트랜스 워킹이 쿤달리니 에너지를 깨운다
제1차크라가 인생을 바꾼다 | 쿤달리니는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메커니즘 | 트랜스 워킹의 선물, 쿤달리니

11. 나의 의식을 우주로 확장하기
걷기명상에 들어가려면 | 잡념과 상념을 가라앉지 않는다면 | 의식을 확장하라 그리고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라

에필로그 _ 걷기는 자연 속 수많은 생명과의 만남

부록 전국의 걷기 좋은 길 : 트랜스워킹 연습하기 좋은 길 | 여행 삼아 걷기 좋은 길

저자소개

서정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살림 창립 멤버로 활동하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께 큰 가르침을 얻었다. 그 뒤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문화사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역사를 공부했다. 우리 고대사와 동북아인들의 정신세계를 연관지은 《백제금동대향로》와 몽골 고원에 남겨진 칭기즈칸의 흔적과 발자취를 따라 북방 역사를 우리 시각에서 조명한 《마음을 잡는 자, 세상을 잡는다》를 썼다. 이 책 《코즈모폴리턴 칭기즈 칸》은 그 어떤 사회보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했던 분열된 몽골 고원을 통일하고 세계 제국을 건설할 정신적, 물질적 토대를 닦은 칭기즈칸의 면모에 주목한다. 신분제와 봉건주의를 일거에 타파하는 혁명적인 행동을 시작으로, 모래알 같던 몽골인들을 단단한 바위로 만든 코즈모폴리턴 칭기즈 칸의 리더십은 물론, 중세의 암흑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유럽으로 팍스몽골리카를 전파하는 발판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영적인 지혜를 정리한 《지금은 자연과 대화할 때》, 《인라케시 알라킨》, 《잃어버린 지혜, 듣기》, 인디언들의 오랜 걸음법을 알려주는 《걸을수록 힘이 솟는 걸음법, 트랜스워킹》 등을 썼고, 체르니셰프스키의 《무엇을 할 것인가》를 우리 말로 옮겼다. 현재 트랜스워킹센터(http://cafe.naver.com/trancewalking) 대표로서, 인류가 수백만 년 동안 걸어온 걸음을 복원하여 현대화한 ‘트랜스워킹’을 보급하고 있다. 검은호수라는 인디언 이름을 갖고 있고, 다음카페 <인디언카페 꽃피는 나무 아래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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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찍이 수우족의 대추장이었던 ‘한 개의 뿔’은 젊은 시절 대평원의 달리기경주에서 그를 능가할 자가 없었다고 한다. 그들에게 달리기는 신성한 행위였던 것이다. 확실히 그들의 달리기 문화에는 현대인들이 따라갈 수 없는 어떤 차원의 벽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현대인들이 미처 생각지 못하는 깊은 문화적, 영적 배경이 있음에 틀림없다. 그들의 기적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멕시코 북부지역에 사는 타라후마라족은 해마다 모든 성인 남자와 여자가 200킬로미터를 달리는 의례를 행한다고 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라라무리(raramuri)’라 부르는데, ‘맨발로 달리는 자’라는 뜻이다. 나는 오랜 공부와 탐구 끝에 그들이 그렇게 달릴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독특한 ‘걸음걸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런 놀라운 달리기 문화를 낳은 그들의 걷기는 어떤 것일까?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걸었기에 몇 시간씩 지치지도 않고 바람처럼 날쌔게 달릴 수 있었던 것일까? (‘하룻밤에 100킬로미터를 달리는 사람들’ 중에서)


현대인들은 발바닥에 군살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하루에 3만 보를 걷는다는 마사이족이나 다른 원주민들의 발바닥에는 군살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현상은 전통 시대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군살은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때 생긴다. 반대로 군살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인들이 발바닥에 피가 잘 순환되지 않는 비정상적인 걸음을 걷는 반면, 원주민들은 발바닥 전체에 하중이 고루 분산되게 걸음을 걷기 때문일 것이다. 발바닥에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면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퉁퉁 붓는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한다. 배와 손발이 찬 것도 그런 증상들 중의 하나이다. 반대로 발바닥에 혈액순환이 잘되면 몸 전체가 따뜻해진다. 자연히 몸에 생기가 넘치고, 발걸음이 가벼울 수밖에 없다. (‘인디언들의 걸음걸이’ 중에서)


현대인들은 대부분 무릎을 쭉 펴고 걷는다. 이런 걸음은 허리와 목을 긴장시키고, 뇌를 긴장시킨다. 현대인들의 삶의 패턴이 “빠르게! 빠르게!”를 외치는 것은 이렇듯 뇌가 늘 상기되어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현대인들의 각종 스트레스와 질병 역시 마찬가지다. 그것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은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엄지발가락을 사용해 앞으로 차고 나가며 걷는 것이다.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호흡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고요해지며, 심신이 자유로워진다. (‘신비로운 고대인들의 트랜스 자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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