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좀비펫 4

좀비펫 4

(까칠한 금붕어의 협박)

샘 헤이 (지은이), 사이먼 쿠퍼 (그림), 김명신 (옮긴이)
  |  
샘터사
2013-07-18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000원 -10% 2,000원 500원 10,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좀비펫 4

책 정보

· 제목 : 좀비펫 4 (까칠한 금붕어의 협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6419049
· 쪽수 : 112쪽

책 소개

아이들이 한번쯤 집에서 키워 봤을, 혹은 키우고 싶을 법한 애완동물이 차례로 등장한다. 주인공 조는 또래 남자애답게 ‘애완동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하필 아누비스 부적에 빈 죄로, 좀비펫들이 저승으로 갈 수 있게 도와야 하는 처지가 된다.

목차

지난 이야기| 1. 친구를 잡아먹은 금붕어| 2. 좀비 금붕어의 등장| 3. 운이 없는 하루|
4. 좀비 금붕어의 사연| 5. 범인을 찾아서| 6. 정신없는 꼬맹이들| 7. 조, 범인을 기다리다|
8. 다 함께 보물찾기| 9. 피즈 사건의 진실| 10. 이별의 시간이 오다| 글쓴이·그린이·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샘 헤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코틀랜드에서 자랐으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두 아이, 애완동물 몇 마리와 함께 넓은 뜰이 있는 아담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글을 쓴 책으로 《좀비펫》 시리즈와 《수호천사 빌리(BILLY ANGEL)》《용감한 고양이 범블(BUMBLE THE BRAVE KITTEN)》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김명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 》, 《폭풍의 언덕》, 《테스》, 《작가들의 정원》, 《한편이라고 말해》, 《교사로 산다는 것》, 《나의 스승 설리번》, 《헬렌 켈러 자서전》,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 《야만적 불평등》, 《마초로 아저씨의 세계화에서 살아남기》, 《탐정 레이디 조지아나》, 《미스터 핍》 등이 있다.
펼치기
사이먼 쿠퍼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 그리는 것만큼이나 시끄러운 음악과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 '좀비펫' 시리즈 외에도 샤론 크리치가 쓴 《아비 삼촌의 유령(Ghost of Uncle Arvie)》을 포함해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 작업을 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야, 매트. 마지막으로 시합 한 번 더 할까?”
조가 소리쳤다.
“좋아! 저기까지 누가 빨리 가나…….”
매트가 힘차게 출발했다.
매트의 뒤를 따라 조가 막 헤엄치려 할 때, 물속에 뭔가가 휙 지나가는 게 보였다. 이어서 차갑고 끈적한 게 살에 닿았다.
조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초록빛을 띤 금붕어였다! 녀석이 조의 발가락을 빨고 있었다.
“저리 가!”
조가 뿌리치면서 소리쳤다. 하지만 금붕어는 놓지 않았다. 조가 잠수해 두 손으로 발을 움켜잡았다. 잡아서 떼어 놓으려 할 때에야 금붕어는 발을 놓아 주었다.
“안녕, 조. 널 찾아다녔어.”
금붕어가 입에서 초록색 물방울을 뽀글뽀글 뿜으며 말했다.
조는 너무 놀라 물을 한가득 들이마셨다. 기침에 침까지 튀기면서 물 위로 불쑥 올라왔다. 금붕어도 조를 따라왔다.
“어디 가게?”
금붕어가 비아냥댔다.


조가 스펀지를 집으려고 양동이로 손을 뻗었지만, 스펀지 대신 뭔가가 손가락 사이에서 꿈틀대는 게 느껴졌다……. 양동이 안을 들여다보았다.
“피즈, 네가 세탁기를 망가뜨렸지?”
“그랬을지도. 기억은 안 나지만.”
조는 양동이를 바닥에 쿵 내려놓았다. 그런 다음, 옆에 쪼그려 앉았다.
“네가 대체 뭔데? 물고기계의 대부라도 되냐!”
“허! 내 요구를 들어줬으면 아무 일도 없었을걸. 말했잖아, 네가 돕기 전까지 난 저승에 못 가!”
“하지만 어쩌라고? 내가 어떻게 해 주길 바라는 건데?”
“누가 날 죽였는지 찾아내.”
“몇 번이나 말했잖아! 다른 물고기가 널 잡아먹었다고.”
“아니! 어떤 물고기가 감히 그러려고.”
피즈는 잠시 양동이 속을 이리저리 헤엄쳤다.
“내가 수조의 대장이었다고. 가장 힘센 물고기였는데! 감히 날 잡아먹을 순 없지.”
“음, 댄 형이 먹이 주는 걸 잊어서 물고기들이 배고팠을 수도 있지.”
조가 말했다.
“책에서 읽었는데, 그런 경우도 있대!”
“난 아니야! 그런 일은 없었어!”
피즈가 쏘아붙였다.
“그럼 무슨 일이 있었는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