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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4750180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07-30
책 소개
팔란티어 16달러, 로켓랩 5달러, 조비 7달러 매수!
그는 어떻게 빅테크 기업들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었을까?
네이버 구독자 1위 재테크농부의 올라운드 투자법!
적립식 매수부터 레버리지 투자, 리밸런싱 방법까지
올라운드 투자자는 모든 장세에 대비한다!
돈을 잃고 비로소 깨달은 투자의 방향
감정이 아닌 시스템으로 투자하라
저자는 현재 네이버프리미엄 콘텐츠, 유튜브, 팬딩 등 수많은 플랫폼에서 투자자들과 호흡하고 있다. 매주 시장의 흐름과 핵심 종목들을 분석해 텔레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면서,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정립하는 데 집중해왔다.
그런 저자의 투자 여정은 실패에서 시작되었다. 첫 월급을 받던 날의 설렘도 잠시, 각종 고정지출로 빠져나가는 돈을 보며 막막함을 느꼈던 과거의 그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주변의 주식 이야기에 이끌려 처음 산 반도체 종목은 매수 즉시 하락했고, 결국 손실을 본 채 매도해야 했다. 더 버텼다면 4배 수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당시엔 그런 인내심도 기준도 없었다.
더 큰 좌절은 400만 원을 내고 가입한 유튜브 VIP 회원에서 왔다. "나만 따라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거액을 투자했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그리하여 그는 다시 공부했고 미국 주식에서 답을 찾았다. 시장이 하락해도 기업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다면 투자해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기업의 본질인 실적과 기업의 가치에 기반한 투자를 했고, 그 결과 엔비디아 17달러, 테슬라 33달러, 팔란티어 16달러, 로켓랩 5달러, 조비 7달러에 매수했고 일부 기업은 고점에 매도해 큰 성과를 냈다.
이런 실패와 성공을 거치며 그는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며, 감정이 아니라 시스템이고, 운이 아니라 원칙이라는 것을.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올라운드 투자법'이다. 현재 그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전체 3,300개 채널 중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을 전파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모든 여정의 결정판이자, 평범한 투자자가 시장에서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검증된 투자 매뉴얼이다.
방어만으로는 수익이 성장할 수 없고
공격만으로는 자산을 지킬 수 없다
변동성의 시대, 올라운드 투자가 필요한 이유
올라운드 투자에서 말하는 예측이 아닌 대응은 무엇일까? 즉 시장이 어디로 갈지 예측하려 하지 말고, 어떤 상황이 와도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놓는 것이다. 상승장에서는 주식 비중을 늘리고, 하락장에서는 현금과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며, 극심한 공포장에서는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서는 유연성이 핵심이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올라운드 투자법은 상황에 따라 주식, 채권, 금, 현금,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자산 간에 유연하게 비중을 조절하면서 리스크를 분산한다. 상승장에서는 성장 자산에 집중하고, 하락장에서는 방어 자산으로 피신하며, 변동성이 클 때는 현금 비중을 늘려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기계적인 리밸런싱이다. 시장이 공포에 빠졌을 때는 더 많이 사고, 탐욕이 극에 달했을 때는 일부 매도하는 역발상 전략을 통해 변동성을 오히려 수익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이를 기계적으로 실행하는 원칙이 필요하며 이 책에는 원칙과 전략을 담았다.
흥미로운 것은 복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다. 단순히 오래 보유한다고 복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큰 손실을 피하면서 꾸준히 수익을 쌓아가는 구조가 진짜 복리라는 것이다. SCHD의 경우 4.1% 배당률에서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10년 후 468%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브로드컴처럼 성장성과 배당을 겸비한 종목은 10년 후 2,277%의 수익률도 가능하다는 분석을 제시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전제는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주식도 변동성을 견디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전체 자산의 적절한 분산과 충분한 현금 보유, 그리고 확고한 투자 철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결국 하락장에서 부자가 되는 비밀은 단순하다.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고,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신중하며, 무엇보다 자신만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것이다. 올라운드 투자법은 이런 철학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변동성이 커질수록, 불확실성이 클수록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종목 매수법부터 시작해 레버리지 투자까지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구체적 투자 가이드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당장 내일부터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 있다. 추상적인 투자 철학이나 이론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기준점, 분할 매수하는 방법, 평균 단가 대비 -8% 손절과 +20% 익절이라는 명확한 비율까지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특히 SCHD 배당 재투자로 10년 후 468% 수익률을 기대하는 구체적인 복리 계산법이나, 레버리지 상품 투자의 방법과 숨겨진 비용 구조까지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정보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완벽한 타이밍'을 요구하지 않는다. 시장 고점과 저점을 맞히는 불가능한 과제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시한다. 상승장에서는 주식 50% 현금 50%, 하락장에서는 주식 80% 현금 20%라는 단순명쾌한 자산 배분부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단계별 투자 로드맵까지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결국 이 책을 읽고 나면 복잡하고 어려워 보였던 투자가 명확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통해 시장의 노이즈에 휘둘리지 않고 꾸준히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진정한 투자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위기에서 기회를 만드는 올라운드 투자법
1장 올라운드 투자자 시대
하락장이 내 인생을 바꿨다
올라운드 투자법을 만나다
DCA와 올라운드 투자법
DCA 다음 단계 전략
시장 평균을 넘어서기 위한 기관들의 선택
실전 투자 조언
복리의 마법: SCHD와 브로드컴
2장 경제 사이클과 매수 타이밍
경제 주기,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
역발상 장세 예측법
매수 타이밍을 위한 지표 활용법
3장 변동성과 레버리지 공략법
레버리지 상품의 명암
나는 이렇게 레버리지에 투자한다
지표를 활용한 레버리지 매매
환율 리스크 관리법
악재를 기회로 바꾸는 시장 심리 읽기
4장 성공적인 올라운드 투자법
중요한 것은 전체 자산의 수익률
리스크에 대비하는 분산 투자
자산 배분과 리밸런싱 전략
하락장에서 바닥을 확인하는 법
하락장에서도 살아남는 네 가지 투자 습관
안전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
채권과 금: 올라운더의 방패이자 무기
나에게 맞는 자산 배분 전략은?
5장 살 주식, 팔 주식, 버틸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봐야 할 종목
이 주식들을 주목하자
중소형 주식 매매법
기관의 수급 흐름으로 종목 추적하기
역사가 증명하는 가장 뛰어난 투자법
실전 PER 활용법: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워런 버핏의 매수 기준을 활용해서 주식 찾기
나만의 AI ETF 만들기
AI 시대의 대장주
손절 기준이 수익률을 결정한다
재테크농부의 투자 기준 핵심 정리
6장 부동산도 포트폴리오다
서울 아파트를 2022년에 매수할 수 있었던 이유
때를 기다리자
어떤 부동산에 주목해야 하는가
2025년 이후 부동산 전망
7장 트럼프와 비트코인
관세를 예측하지 말자
불확실성의 시대, 정책 리스크 대응법
트럼프 2기에 주목할 투자 종목
비트코인에 투자하려는 이유
저자소개
책속에서
투자는 내가 어떤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원칙으로 판단하며 살아가는지를 정확히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처음 미국 주식 시장을 접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어렵고 복잡해 보였지만, 점차 적응해가면서 어디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기업의 가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당시는 코로나19로 시장이 크게 출렁이던 시기여서 나스닥이 장중 12% 넘게 급락하기도 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저는 빅테크 기업들을 매수했습니다. 시장이 하락해도 기업의 가치는 하락하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서문에서
올라운드 투자는 단순한 분산 전략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올웨더의 안정적인 자산 배분 구조를 따르되,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능동적으로 리밸런싱합니다. 즉, 그냥 버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크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 장기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선제적으로 비중을 높여가는 전략입니다. 또한 올라운드 투자법이 반등장에서 빛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S&P500은 말 그대로 시장 평균입니다. 반등장이 와도 평균적인 회복에 그치죠. 하지만 올라운드는 반등을 주도할 성장 섹터에 집중합니다. 기관들이 장기 보유해온 엔비디아나 애플처럼 지수보다 수 배에서 수십 배까지 수익률을 만든 기업들이 그 증거입니다. 이런 종목에 전략적으로 비중을 늘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반등장에서 DCA보다 훨씬 더 강력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1장 올라운드 투자자 시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