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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알지요

달님은 알지요

(양장 한정판)

김향이 (지은이), 권문희 (그림)
  |  
비룡소
2006-09-14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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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알지요

책 정보

· 제목 : 달님은 알지요 (양장 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49120287
· 쪽수 : 252쪽

책 소개

공주나 왕자의 이야기가 아닌, 눈 덮인 알프스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낯선 공간의 이야기도 아닌, 우리의 고향 산천을 배경으로 우리의 친구 송화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썼다. 송화의 가족사는 곧 우리의 민족사다. 1994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55만여 부가 팔린 책이다. 양장 한정판.

목차

- 추천하는 말

1. 무당집 아이
2. 아빠 냄새도 이럴까
3. 비밀
4. 휘파람을 불면
5. 베개 공주
6. 달님은 알지요
7. 할머니 은비녀
8. 흰 구름 흘러가는 곳
9. 낮달이 된 친구
10. 콩각시 금순네
11. 강물아 어디로 가니
12. 봉동아
13. 송화네 둥지
14. 춤추는 북소리

-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향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와 인형은 나의 운명”이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 인형 놀이로 이야기 짓고 상상 놀이를 한 것이 동화를 쓰고 인형을 만드는 일의 시작이었다. 작가는 자녀들을 키울 때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 놀이를 즐겼다. 모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열 번 이상의 '인형으로 읽는 동화전'을 열기도 했다. 동화 작가로 다수의 작품을 쓰면서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인형으로 만들고, 동화책의 주인공을 찾아 세계 여행을 할 때마다 벼룩시장을 뒤지고 인형 박물관을 찾았다. 그렇게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인형들은 집 안 가득 식구처럼 모이게 되었다. 현재 어린이 독서 교육을 위한 ‘동화나라 인형의 집’을 짓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1991년에 〈베틀노래 흐르는 방〉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을 받았고 2003년 〈MBC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이 책이 선정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쌀뱅이를 아시나요〉로 세종아동문학상을,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으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잔잔하면서도 감칠맛과 울림이 있는 특유의 문체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글을 쓰는 우리 시대 대표 동화 작가로 『내 이름은 나답게』, 『꿈꾸는 인형의 집』, 『사랑 나무』, 『바람은 불 어도』, 『꿈꾸는 몽골 소녀 체체크』, 『캄소콩』,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 『울보 떼쟁이 못난이』, 『이 녀석이 그 녀석』,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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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희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줄곧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정서를 풀어내는 작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깜박깜박 도깨비》와 《장끼전》이 있고, 그린 책으로 《내 더위 사려》, 《오줌싸개 시간표》, 《따로 또 같이 삼국 탄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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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의 춤이 보이세요? 아버지의 목소리도 들리세요?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저렇게 간절히 빌고 계셔요.'
할머니가 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뒤풀이를 하자 구경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춤을 추며 한데 어울렸다.
할머니가 무복을 멋어 들고 불을 붙였다. 소지 종이를 태워 하늘로 올리듯 하나하나 태워 없앴다.
그제야 송화는 짐작했다. 할머니가 통일 굿으로 마지막 굿판을 벌인 것이라고.
'할머니, 머지 않아 저 가시 철망이 걷히고 우리 할아버지를 만나러 갈 날이 올 거예요, 반드시!'
송화가 철조망 아래 임진강을 바라보았다.
강물은 당당한 몸짓으로 제 물길을 열고 있었다. 강의 아랫녘에서 새가 날아들었다. 새는 금빛 찬란한 물이랑을 박차고 날아갔다. 멀리 북녘 하늘로. - 본문 24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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