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이 녀석이 그 녀석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3702989
· 쪽수 : 1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3702989
· 쪽수 : 160쪽
책 소개
상상책읽기교실 네 번째 권.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이자 어린이 문학의 베스트셀러 <달님은 알지요>를 쓴 김향이 작가의 작품이다. 주인공 채린이와 왕뚜껑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보다는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올빼미 삼촌
왕뚜껑
길동무
여왕 폐하
이 녀석이 그 녀석
탈출
자유
기타
꽃신
깜짝 생신 파티
창작동요제
작가의 말
책속에서
채린이 핸드폰에 '여왕 폐하'가 떴다. 통화 버튼을 누르자마자 대뜸 "지금 어디야?" 엄마가 묻는다.
"전원 마을 입구."
"할머니 편찮으시다니까 얼른 가서 혜린이 봐."
대답할 새도 없이 전화가 끊겼다. 늘 이런 식이다. 엄마는 회사에 있으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어디냐고 묻는다. 그리고 무엇 무엇을 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니까 엄마 핸드폰은 채린이를 조종하는 리모컨이다.
3학년에 올라오면서 성실이 이름이 제일 먼저 아이들 입에 오르내렸다. 그런데 우스꽝스런 그 애의 첫인상 때문에 '왕뚜껑'이란 별명이 생겼다. 성실이 얼굴은 팽이 같다. 턱 끝이 뾰족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면적이 넓어져서 머리가 유난히 커 보인다. 누군가 성실이 머리는 '대갈장군'이라서 대빵 큰 모자를 써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 사이에서 모자를 뚜껑이라고 하니까 자연스레 왕뚜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