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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요괴 객주 호원각 (제13회 스토리킹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4912487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6-02-1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4912487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6-02-10
책 소개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직접 참여한 스토리킹 공모전 2026년 수상작 『요괴 객주 호원각』이 출간되었다.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 호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한국적 판타지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제13회 ‘스토리킹’ 수상작
인간도, 요괴도 아닌 나… 나는 어디에 서야 제대로일까?
인간과 요괴 사이, 그 경계를 걷는 소년의 판타지 성장기
어둠에 잠긴 한양의 밤, 요괴들이 머무는 객주가 문을 연다
· 이야기의 판을 뒤집었다! 한국적 판타지의 깊은 뿌리에서 길어 올린 대담하고도 놀라운 상상!
-「심사평 중에서」 김지은(어린이·청소년 문학 평론가), 이현(동화작가)
· 호리와 함께 숙정문을 넘어서자마자 단숨에 마지막 장에 도착했다. 내 안의 가능성을 더 믿고 싶어지는 이야기.
- 인천 신정초등학교 5학년 김준우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직접 참여한 스토리킹 공모전 2026년 수상작 『요괴 객주 호원각』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 호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한국적 판타지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조선시대 한양을 배경으로 신선과 요괴들이 드나드는 신비로운 객주 ‘호원각’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가상의 과거를 다루면서도 시대물로서의 고증과 재현이 정교해 마치 실제로 존재했을 법한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호원각은 해리 포터의 마법학교를 연상시키는 방대한 공간으로 묘사되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숙박객들과 각양각색의 귀물들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탄탄한 세계관을 완성한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적이어야 한다’는 의도가 판타지적 재미를 압도하는 경우와 달리, 요괴·신선·구미호·흑룡 등 한국적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캐릭터로 형상화해 흥미진진한 모험담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우리 땅에서 태어난 우리만의 판타지를 쓰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이 이야기가 출발했음을 밝힌다. 전통적 상상력이 단순한 복원을 넘어, 새로운 감각의 판타지로 생동감 있게 되살아난 작품이다.
어둠에 잠긴 숙정문을 슬그머니 두드려 보고 싶어지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요괴 객주 호원각』은 한국 판타지 동화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작품이다.
■ 외로움과 정체성, 성장과 모험이 어우러진 본격 K-판타지!
『요괴 객주 호원각』은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반지기’라 불리며 외톨이로 자란 소년 호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의 차별과 냉대 속에서 살아가던 호리는 유일한 친구가 될지도 모를 소년 차돌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호랑이로 변신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한다.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쫓기게 된 호리는 더 이상 인간 세상에 설 자리가 없다고 느끼고, 요괴들이 머무는 객주 호원각의 문을 두드린다.
요괴의 물건을 사고파는 기묘한 상점과, 그곳에 모여 사는 각양각색의 요괴와 신선들 속에서 호리는 새로운 세계와 마주한다. 인간도 요괴도 아닌 경계의 존재인 호리가 이 낯선 공간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이야기는 차분하게 질문을 던진다. 고양이 요괴 머루의 도움과 호 행수가 건네는 “우리”라는 말은 호리에게 처음으로 소속감을 안겨 준다.
그러나 호리 앞에 나타난 끝방 손님은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킨다. 어머니와 닮은 모습의 끝방 손님을 통해 호리는 자신 안에 원망뿐 아니라 깊은 그리움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고, 그를 돕고자 한 선택은 관계와 상황을 미묘한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다.
■ 선택과 책임이 만들어 낸 성장의 순간
호리는 끝방에 드나들수록 끝방 손님에게 마음을 열고, 그를 죽은 어머니와 동일시하게 된다. 선의에서 비롯된 선택은 점차 호리 자신과 호원각 전체를 위태로운 상황으로 이끈다. 자신이 믿었던 끝방 손님이 자신을 이용해 귀물각에서 역린을 빼내고자 했던 흑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호리는 깊이 절망한다.
위기의 순간, 호리는 도망치지 않고 스스로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책임을 지는 길을 택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잡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결단은 호리를 한 단계 성장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된다.
『요괴 객주 호원각』은 선의로 내린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그리고 실수 이후의 태도가 한 인물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를 묻는다.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 두 세계에 속한 건 오히려 행운일지도
이 작품은 인간과 요괴, 두 세계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존재 ‘반지기’ 호리의 내적 갈등과 성장을 그렸다. 흑룡을 물리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선택으로 호원각을 위기에 빠뜨렸다는 자책에 사로잡힌 호리는 더 이상 호원각에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하고 떠나기를 결심한다.
인간도 요괴도 아닌 존재라는 이유로 어느 세계에도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믿는 호리에게 호원각의 호 행수는 “호원각은 이미 네 집”이라 말한다. 세상에 순수하게 섞이지 않은 피는 없으며, 호리는 지금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 된다는 것. 이는 스스로를 부정하던 호리에게 처음으로 건네는 인정이자 신뢰였다.
오랜만에 인간 세상에서 호리를 만난 차돌이 역시 그의 변화를 감지한다. 예전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거나 부정하지 않는 호리. 그는 이제 스스로를 ‘반지기’로 받아들이며 말한다.
“반은 요괴, 반은 인간. 그게 나잖아. 그래서 욕심쟁이가 되기로 했어. 두 세계 모두에 걸쳐 있다는 건 어찌 보면 행운이니까.”_본문 중에서
이 작품은 어느 한쪽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존재의 아픔을 넘어, 경계에 서 있는 정체성 그 자체를 긍정하는 성장 서사를 그린다.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순간, 세상은 이전보다 훨씬 눈부시게 확장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긴다.
■ 어린이 심사단 평가
어려운 시간들을 잘 이겨내면 더 단단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책을 다 읽고도 한참 생각이 난다. 김재원 (의성초등학교 5학년)
그동안 나왔던 요괴 소재의 다른 책들과 겹치는 점이 없다는 점에서 굉장히 신선했다.
최우영 (서울 양전초등학교 6학년)
구미호, 천구, 백두산 천지의 흑룡, 바리데기 이야기, 단군신화, 구지가, 이무기 등 우리나라 신화와 전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국형 판타지. 전통과 상상력의 경계를 넘나든다. 서해인 (전북중학교 1학년)
제13회 ‘스토리킹’ 수상작
인간도, 요괴도 아닌 나… 나는 어디에 서야 제대로일까?
인간과 요괴 사이, 그 경계를 걷는 소년의 판타지 성장기
어둠에 잠긴 한양의 밤, 요괴들이 머무는 객주가 문을 연다
· 이야기의 판을 뒤집었다! 한국적 판타지의 깊은 뿌리에서 길어 올린 대담하고도 놀라운 상상!
-「심사평 중에서」 김지은(어린이·청소년 문학 평론가), 이현(동화작가)
· 호리와 함께 숙정문을 넘어서자마자 단숨에 마지막 장에 도착했다. 내 안의 가능성을 더 믿고 싶어지는 이야기.
- 인천 신정초등학교 5학년 김준우
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직접 참여한 스토리킹 공모전 2026년 수상작 『요괴 객주 호원각』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 호리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한국적 판타지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조선시대 한양을 배경으로 신선과 요괴들이 드나드는 신비로운 객주 ‘호원각’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가상의 과거를 다루면서도 시대물로서의 고증과 재현이 정교해 마치 실제로 존재했을 법한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 호원각은 해리 포터의 마법학교를 연상시키는 방대한 공간으로 묘사되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숙박객들과 각양각색의 귀물들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탄탄한 세계관을 완성한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적이어야 한다’는 의도가 판타지적 재미를 압도하는 경우와 달리, 요괴·신선·구미호·흑룡 등 한국적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캐릭터로 형상화해 흥미진진한 모험담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우리 땅에서 태어난 우리만의 판타지를 쓰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이 이야기가 출발했음을 밝힌다. 전통적 상상력이 단순한 복원을 넘어, 새로운 감각의 판타지로 생동감 있게 되살아난 작품이다.
어둠에 잠긴 숙정문을 슬그머니 두드려 보고 싶어지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요괴 객주 호원각』은 한국 판타지 동화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작품이다.
■ 외로움과 정체성, 성장과 모험이 어우러진 본격 K-판타지!
『요괴 객주 호원각』은 인간과 요괴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반지기’라 불리며 외톨이로 자란 소년 호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의 차별과 냉대 속에서 살아가던 호리는 유일한 친구가 될지도 모를 소년 차돌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호랑이로 변신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한다.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쫓기게 된 호리는 더 이상 인간 세상에 설 자리가 없다고 느끼고, 요괴들이 머무는 객주 호원각의 문을 두드린다.
요괴의 물건을 사고파는 기묘한 상점과, 그곳에 모여 사는 각양각색의 요괴와 신선들 속에서 호리는 새로운 세계와 마주한다. 인간도 요괴도 아닌 경계의 존재인 호리가 이 낯선 공간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이야기는 차분하게 질문을 던진다. 고양이 요괴 머루의 도움과 호 행수가 건네는 “우리”라는 말은 호리에게 처음으로 소속감을 안겨 준다.
그러나 호리 앞에 나타난 끝방 손님은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킨다. 어머니와 닮은 모습의 끝방 손님을 통해 호리는 자신 안에 원망뿐 아니라 깊은 그리움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고, 그를 돕고자 한 선택은 관계와 상황을 미묘한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다.
■ 선택과 책임이 만들어 낸 성장의 순간
호리는 끝방에 드나들수록 끝방 손님에게 마음을 열고, 그를 죽은 어머니와 동일시하게 된다. 선의에서 비롯된 선택은 점차 호리 자신과 호원각 전체를 위태로운 상황으로 이끈다. 자신이 믿었던 끝방 손님이 자신을 이용해 귀물각에서 역린을 빼내고자 했던 흑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호리는 깊이 절망한다.
위기의 순간, 호리는 도망치지 않고 스스로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책임을 지는 길을 택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잡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결단은 호리를 한 단계 성장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된다.
『요괴 객주 호원각』은 선의로 내린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그리고 실수 이후의 태도가 한 인물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를 묻는다.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용기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 두 세계에 속한 건 오히려 행운일지도
이 작품은 인간과 요괴, 두 세계 어디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 존재 ‘반지기’ 호리의 내적 갈등과 성장을 그렸다. 흑룡을 물리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선택으로 호원각을 위기에 빠뜨렸다는 자책에 사로잡힌 호리는 더 이상 호원각에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하고 떠나기를 결심한다.
인간도 요괴도 아닌 존재라는 이유로 어느 세계에도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믿는 호리에게 호원각의 호 행수는 “호원각은 이미 네 집”이라 말한다. 세상에 순수하게 섞이지 않은 피는 없으며, 호리는 지금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 된다는 것. 이는 스스로를 부정하던 호리에게 처음으로 건네는 인정이자 신뢰였다.
오랜만에 인간 세상에서 호리를 만난 차돌이 역시 그의 변화를 감지한다. 예전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거나 부정하지 않는 호리. 그는 이제 스스로를 ‘반지기’로 받아들이며 말한다.
“반은 요괴, 반은 인간. 그게 나잖아. 그래서 욕심쟁이가 되기로 했어. 두 세계 모두에 걸쳐 있다는 건 어찌 보면 행운이니까.”_본문 중에서
이 작품은 어느 한쪽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존재의 아픔을 넘어, 경계에 서 있는 정체성 그 자체를 긍정하는 성장 서사를 그린다.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순간, 세상은 이전보다 훨씬 눈부시게 확장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긴다.
■ 어린이 심사단 평가
어려운 시간들을 잘 이겨내면 더 단단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책을 다 읽고도 한참 생각이 난다. 김재원 (의성초등학교 5학년)
그동안 나왔던 요괴 소재의 다른 책들과 겹치는 점이 없다는 점에서 굉장히 신선했다.
최우영 (서울 양전초등학교 6학년)
구미호, 천구, 백두산 천지의 흑룡, 바리데기 이야기, 단군신화, 구지가, 이무기 등 우리나라 신화와 전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한국형 판타지. 전통과 상상력의 경계를 넘나든다. 서해인 (전북중학교 1학년)
목차
프롤로그
1. 반지기라 불리는 아이
2. 조신선과 무쇠 말
3. 종이학을 타고 하늘로
4. 요괴 객주 호원각
5. 중노미가 된 호리
6. 귀물각지기 깡철 아재
7. 엄마를 닮은 끝방 손님
8. 뜻밖의 손님
9. 둔갑술 수련
10. 거래각지기 사 서기
11. 신물각의 꽃 도둑
12. 불타는 호원각
13. 호리가 속한 세계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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