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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귀귀당 2 :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8343399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5-12-15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8343399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25-12-15
책 소개
어린이 독자들이 줄 서는 ‘이야기 맛집’ 〈귀귀당〉 시리즈가 돌아왔다. 〈귀귀당〉은 ‘신선’이라는 신묘한 캐릭터와 ‘디저트’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접목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며, 출간 즉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입안에 침이 고일 만큼 화려하고 맛깔나는 디저트의 향연은 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후속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입소문 제대로 난 ‘이야기 맛집’으로 오세요!
베스트셀러 작가 박현숙의 고당도 판타지 동화
어린이 독자들이 줄 서는 ‘이야기 맛집’ 〈귀귀당〉 시리즈가 돌아왔다. 〈귀귀당〉은 ‘신선’이라는 신묘한 캐릭터와 ‘디저트’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접목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며, 출간 즉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입안에 침이 고일 만큼 화려하고 맛깔나는 디저트의 향연은 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후속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권에서 신선계 다과 맛집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주인공 ‘수수 할멈’. 신작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에서는 ‘한정판’ 제철 간식에 맞서 일 년 내내 사랑받을 귀한 다과를 찾아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나보다 타인을 더 의식하게 되어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결국 나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 인생의 ‘비법 레시피’임을 전한다.
예뻐서 한 번, 맛있어서 두 번 반하는 디저트처럼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는 ‘살살이꽃’ 시즌을 맞아 들썩이는 신선계로 시작한다. 인간 세상에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 살살이꽃은, 신선 세상에서는 최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인기 간식이다. 일 년에 단 한 달만 피는 살살이꽃의 폭발적인 인기에 기세 좋던 다과 맛집 ‘귀귀당’에는 어느새 손님이 뚝 끊긴다. 신선계 다과 명장 ‘수수 할멈’과 배달의 원조 거북 ‘동북’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는 이유다.
《귀귀당 1. 시간이 녹는 줄로 모르고》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현숙 작가는 2권에서도 과일처럼 상큼한 상상력과 찹쌀떡처럼 쫀득한 이야기를 이어 간다. 제철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살살이꽃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 ‘꽃청’으로 담그는 수수 할멈의 아이디어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새로운 메뉴인 ‘살살 녹아 에이드’와 ‘딸기 몽땅 찹쌀떡’이 이름만큼이나 먹음직스럽게 그려진다. 신메뉴가 완성되나 싶은 그때, 인간 아이 ‘서림’이 귀귀당에 시식단으로 방문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평소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아리를 운영할 만큼 적극적이고 호기심 많은 서림은 디저트를 시식한 뒤 마음속으로 부러워하던 친구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게 되는 이상한 변화를 겪는다. 사소한 흉내로 시작한 일은 점점 심각한 갈등으로 번지며, 서림의 일상과 마음을 뒤흔든다. 작가는 친구에 대한 시기와 질투, 인기와 주목을 독차지하고 싶은 욕심으로 흔들리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 내는 한편, 자신만의 장점과 가치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모습까지 놓치지 않는다.
“누군가를 질투하거나 시기할 수 있단다. 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야. 가끔은 더 노력하게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하지. 하지만 그게 너무 깊어지면 그 마음이 내 안의 좋은 점을 꿀꺽 삼켜 버리기도 하지.”
_본문에서
K-컬처를 대표하는 한국적 이야기와 그림의 만남
<귀귀당>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은 우리 옛이야기에서 얻은 모티브가 작품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이다. 박현숙 작가는 다과의 핵심 재료 ‘살살이꽃’의 모티브를 ‘바리데기’ 신화에 등장하는 환생꽃에서 얻었다. 저승에 피는 ‘살살이꽃’과 ‘숨살이꽃’은 죽은 사람에게 문지르면 살이 돋고 숨이 트이는 영험한 꽃이지만, 《귀귀당 2》에서는 맛의 차이로 신선들의 사랑과 외면을 받는 음식으로 재탄생했다. 1권부터 토끼털 알레르기가 있는 거북으로 등장한 동북은 ‘별주부전’ 민담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2권에서는 ‘달 절구(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을 때 쓰는 절구)’만 봐도 하얗게 질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신소현 화가의 고풍스럽고 몽환적인 그림은 여전히 아름답다. 백자, 팔각 창살, 장궤 등으로 정갈한 분위기를 살린 표지부터 탄산 거품이 막 터질 듯한 에이드와 손으로 잡으면 쭉 늘어날 것 같은 찹쌀떡 등 디저트 장면까지 모든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독자 강력 추천평 ※
매일매일 읽고 싶은 맛있는 이야기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다음 권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나만 알고 싶은 맛집처럼 혼자서만 읽고 싶은 책
한 번쯤 질투심에 사로잡혀 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책
베스트셀러 작가 박현숙의 고당도 판타지 동화
어린이 독자들이 줄 서는 ‘이야기 맛집’ 〈귀귀당〉 시리즈가 돌아왔다. 〈귀귀당〉은 ‘신선’이라는 신묘한 캐릭터와 ‘디저트’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접목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며, 출간 즉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입안에 침이 고일 만큼 화려하고 맛깔나는 디저트의 향연은 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후속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권에서 신선계 다과 맛집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주인공 ‘수수 할멈’. 신작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에서는 ‘한정판’ 제철 간식에 맞서 일 년 내내 사랑받을 귀한 다과를 찾아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나보다 타인을 더 의식하게 되어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결국 나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 인생의 ‘비법 레시피’임을 전한다.
예뻐서 한 번, 맛있어서 두 번 반하는 디저트처럼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귀귀당 2. 남의 떡이 커 보일 때》는 ‘살살이꽃’ 시즌을 맞아 들썩이는 신선계로 시작한다. 인간 세상에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 살살이꽃은, 신선 세상에서는 최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인기 간식이다. 일 년에 단 한 달만 피는 살살이꽃의 폭발적인 인기에 기세 좋던 다과 맛집 ‘귀귀당’에는 어느새 손님이 뚝 끊긴다. 신선계 다과 명장 ‘수수 할멈’과 배달의 원조 거북 ‘동북’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는 이유다.
《귀귀당 1. 시간이 녹는 줄로 모르고》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현숙 작가는 2권에서도 과일처럼 상큼한 상상력과 찹쌀떡처럼 쫀득한 이야기를 이어 간다. 제철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살살이꽃을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 ‘꽃청’으로 담그는 수수 할멈의 아이디어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새로운 메뉴인 ‘살살 녹아 에이드’와 ‘딸기 몽땅 찹쌀떡’이 이름만큼이나 먹음직스럽게 그려진다. 신메뉴가 완성되나 싶은 그때, 인간 아이 ‘서림’이 귀귀당에 시식단으로 방문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평소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동아리를 운영할 만큼 적극적이고 호기심 많은 서림은 디저트를 시식한 뒤 마음속으로 부러워하던 친구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 하게 되는 이상한 변화를 겪는다. 사소한 흉내로 시작한 일은 점점 심각한 갈등으로 번지며, 서림의 일상과 마음을 뒤흔든다. 작가는 친구에 대한 시기와 질투, 인기와 주목을 독차지하고 싶은 욕심으로 흔들리는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 내는 한편, 자신만의 장점과 가치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모습까지 놓치지 않는다.
“누군가를 질투하거나 시기할 수 있단다. 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야. 가끔은 더 노력하게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하지. 하지만 그게 너무 깊어지면 그 마음이 내 안의 좋은 점을 꿀꺽 삼켜 버리기도 하지.”
_본문에서
K-컬처를 대표하는 한국적 이야기와 그림의 만남
<귀귀당>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은 우리 옛이야기에서 얻은 모티브가 작품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점이다. 박현숙 작가는 다과의 핵심 재료 ‘살살이꽃’의 모티브를 ‘바리데기’ 신화에 등장하는 환생꽃에서 얻었다. 저승에 피는 ‘살살이꽃’과 ‘숨살이꽃’은 죽은 사람에게 문지르면 살이 돋고 숨이 트이는 영험한 꽃이지만, 《귀귀당 2》에서는 맛의 차이로 신선들의 사랑과 외면을 받는 음식으로 재탄생했다. 1권부터 토끼털 알레르기가 있는 거북으로 등장한 동북은 ‘별주부전’ 민담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2권에서는 ‘달 절구(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을 때 쓰는 절구)’만 봐도 하얗게 질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신소현 화가의 고풍스럽고 몽환적인 그림은 여전히 아름답다. 백자, 팔각 창살, 장궤 등으로 정갈한 분위기를 살린 표지부터 탄산 거품이 막 터질 듯한 에이드와 손으로 잡으면 쭉 늘어날 것 같은 찹쌀떡 등 디저트 장면까지 모든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독자 강력 추천평 ※
매일매일 읽고 싶은 맛있는 이야기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다음 권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나만 알고 싶은 맛집처럼 혼자서만 읽고 싶은 책
한 번쯤 질투심에 사로잡혀 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책
목차
프롤로그
파리 날리는 귀귀당
새콤한 맛
은우가 미운 이유
새콤한 맛의 비밀
해결 동아리
곱슬머리
그 마음
최악의 인터뷰
남은 시간은 사흘
초대받지 않은 손님
고백
진짜 맛있는 디저트
에필로그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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