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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웃는 남자

빅토르 위고 (지은이), 조르주 앙투안 로슈그로스, 다니엘 비에르헤 (그림), 김윤진 (옮긴이)
비룡소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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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웃는 남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49141565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2-12-13

책 소개

비룡소 클래식 55권. <파리의 노트르담>, <레 미제라블>과 같은 세기의 걸작을 남긴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겨진 명작이자, 위고 스스로 자신이 쓴 최고의 소설이라고 평한 작품이다.

목차

1부 ― 바다와 밤
여는 이야기 두 편
Ⅰ. 우르수스 … 9
Ⅱ. 콤프라치코스 … 16
1권 … 21
2권 … 37
3권 … 67

2부 ― 왕의 명령으로
1권 … 97
2권 … 124
3권 … 141
4권 … 161
5권 … 183
6권 … 206
7권 … 229
8권 … 246
9권 … 275

결말 ― 바다와 밤 … 285

작품 해설 … 302
작가 연보 … 313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 … 315

저자소개

빅토르 위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 극작가. 나폴레옹 휘하의 군인인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의 셋째아들로, 당시 아버지의 임지였던 브장송에서 태어났다. 이후 파리, 나폴리, 마드리드 등을 전전하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학창 시절 독서와 시 창작, 문예 비평에 열중하다 스무 살이 되던 1822년 첫 시집《송가와 여러 시》를 발표했다. 1823년 첫 장편소설《아이슬란드의 한Han》에 이어 1827년 운문 희곡〈크롬웰〉등을 발표하여 낭만주의 작가로 자리매김했고 1830년 초연된 희곡〈에르나니〉로 고전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획득했다. 1831년 발표한 역사소설《파리의 노트르담》으로 대성공을 거두었고 루이 필리프의 7월 왕정 시기에 정치성을 띤 시집을 다수 발간했다. 현실 참여적인 지식인이자 인도주의자로서 사형제 폐지와 빈민 구제를 주장한 위고는 공화파 정치가로도 활약했다. 1851년 나폴레옹 3세가 쿠데타로 제정을 수립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다 국외로 추방되어 브뤼셀 등지에서 19년간 망명 생활을 했다. 그 기간 동안 작품 집필에 몰두하여《명상시집》과《레 미제라블》을 비롯한 걸작들을 남겼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으로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면서 파리에 돌아온 후 1876년 상원 의원으로 선출되지만 1878년 뇌출혈로 건강이 악화되어 정계에서 은퇴했다. 1885년 파리에서 폐울혈로 사망한 그의 장례는 국민적인 애도 속에 국장으로 거행되었고 시신은 팡테옹에 안장되었다. 대하소설《레 미제라블》에 여담 형태로 삽입된 ‘워털루 전투’ 이야기는 위고가 벨기에 전적지에서 두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답사하는 노력 끝에 집필한 것이다. 위고 특유의 비장미 넘치는 문체가 돋보이는 이 글은 일세를 풍미한 영웅 나폴레옹의 패배 과정을 극적이고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는 동시에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며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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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마친 뒤,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불문학 텍스트의 한국어 번역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감정교육》 《인간의 대지》 《어린 왕자》 《조서》 등의 소설과 《15소년 표류기》 《사라지는 것들》 《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 등의 아동 문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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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앙투안 로슈그로스 (그림)    정보 더보기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프랑스 화가로, 문학과 음악 작품을 바탕으로 한 상징주의 회화를 주로 그렸다. 1859년 8월 2일 베르사유에서 태어났고, 그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본 양아버지의 독려로 프랑스의 국립미술학교인 에콜 데7 보자르에 입학하였다. 1870년대부터 《라 비 모데른》, 《라 비 파리지엔》 등 정기 간행물의 삽화를 그리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883년 살롱전 입상 이후 당대 영향력 있는 화가 반열에 올라섰으며, 회화와 판화, 문학 작품에 수록될 삽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하였다. 1894년경 그린 「꽃밭의 기사」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현재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프랑스에서 국가적인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레지옹 도뇌르 오휘시에 훈장을 받았다. 1900년부터 알제리와 파리를 오가며 생활하다 1938년 11월 7일 숨을 거둔 후 몽파르나스 묘지에 안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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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비에르헤 (그림)    정보 더보기
1851년 3월 5일 스페인에서 태어나, 열세 살에 마드리드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1867년 일자리를 구하러 프랑스 파리에 이주하였고, 신문사 ‘르 몽드 일뤼스트레’에서 십이 년간 근무하며 삽화를 실었다. 사실주의 기법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스케치하는 작가로 출판계에 이름이 알려졌다. 서른 살부터 신체 마비 증상을 앓으며 왼손으로 그리는 법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이후 파리의 펠레탄 갤러리, 아르누보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1900년에는 파리 국제 전시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1904년 5월 10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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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르막길이 나오면 사람은 늑대와 사이좋게 나란히 서서 오두막을 끌곤 했다. 둘은 그렇게 함께 늙어 갔다. 늑대는 교양 있었고, 사람도 그랬다. 늑대는 결코 누군가를 무는 법이 없었지만, 사람은 간혹 다른 이를 물곤 했다. 우르수스는 인간을 혐오했고, 그래서 스스로 어릿광대가 되었다. 허기진 배를 채우며 먹고살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그는 천성적으로 슬프게 태어났다. 그래서 웃음을 짓기 어려웠고, 우는 것은 아예 불가능했다.


아이는 놀랐지만 마치 꿈을 꾸는 듯했다. 그토록 갑작스럽게 배척당했는데도 어떤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를 저버린 집단 속에서 그 누구도 아이를 사랑하지 않았고, 아이 또한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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