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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 인쇄 이야기 33가지

종이와 인쇄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차윤선 (지은이), 쌈팍 (그림)
을파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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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 인쇄 이야기 33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종이와 인쇄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50921149
· 쪽수 : 125쪽
· 출판일 : 2009-12-01

책 소개

과학,사회,수학,예술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풀어낸 지식 교양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 지혜와 지식을 저장하는 종이와 인쇄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머리말

Ⅰ. 문자의 등장과 기록
01. 사람들은 왜 기록을 할까?
02. 문자가 최초로 생겨난 곳은 어디일까?
03. 문자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04. 인류는 최초로 무엇을 기록했을까?
05. 옛날에는 어디에 기록을 했을까?
06. 양피지가 사랑받았던 이유는?
07. 책을 다섯 수레만큼 읽을 수 있을까?
08. 필경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Ⅱ. 기록의 새 시대를 연 종이
09. 종이는 누가 만들었을까?
10. 종이는 어떻게 유럽에 전해졌을까?
11. 한지는 어떤 종이일까?
12. 종이가 생긴 후 무엇이 바뀌었을까?
13. 오늘날에는 종이를 어떻게 만들까?
14. 소중한 자원인 종이를 아끼려면?

Ⅲ. 종이에 날개를 단 인쇄술
15. 인쇄술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16.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은?
17. 한글 소설이 널리 읽힐 수 있었던 이유는?
18. 서양에서도 목판 인쇄를 했을까?
19. 세계 최초로 금속 활자를 만든 나라는?
20. 유럽 최초로 활판 인쇄술을 발명한 사람은?
21. 인쇄술은 종교 개혁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22. 인쇄술은 유럽을 어떻게 바꿨을까?
23. 신문은 어떻게 발달했을까?
24. 인쇄술은 어떻게 발달해 왔을까?
25. 서양 인쇄술은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왔을까?
26. 지식...과 정보가 널리 퍼지게 된 까닭은?
27. 같은 기록을 여러 개 만들려면?

Ⅳ. 디지털 시대, 달라진 기록
28. 정보를 전하기 위해 새로 생겨난 기술은?
29. 정보를 기록하는 새로운 수단은?
30. 디지털 시대에는 정보를 어떻게 이용할까?
31. 인터넷 시대에는 어떻게 읽고 쓸까?
32. 전자책은 어떤 책일까?
33. 종이는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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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교과

저자소개

차윤선 (글)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국어국문학과 노어노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기획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기획한 책으로 『초등사회 개념사전』 등이 있으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탐험 이야기 33가지』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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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팍 (그림)    정보 더보기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일러스트 전문 팀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울북의 『초등교과서 단어의 비밀』 전 12권, 『디스커버리 수학』, 『초등수학 개념사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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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목판 인쇄로 『홍길동전』을 찍어 냈다고?
고려와 조선의 목판 인쇄는 나라에서만 한 것이 아니었어. 절에서 불경을 찍어 내기도 하고, 민간에서 유명한 문인이 쓴 글을 모아서 찍어 내기도 했지. 하지만 민간에서의 인쇄는 그렇게 발달하지 않았대. 더욱이 돈을 벌 목적으로 인쇄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
그런데 조선 후기에 들자 돈을 벌 목적으로 재미있는 소설들을 찍어 내는 사람들이 등장했어. 새로이 등장한 이 민간 인쇄업자들은 인기 있는 소설들을 목판으로 찍어 내어 사람들에게 팔기 시작했대. 이때 찍어 낸 소설들을 '방각본'이라고 부르지.
왜 갑자기 이런 변화가 일어났을까? 조선 후기에는 농사 짓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어. 이들이 돈과 여가 시간을 이용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시작했고, 덕분에 다양한 문학 작품 등이 방각본으로 인쇄될 수 있었던 거지.
『홍길동전』은 방각본 중에서도 인기 있는 한글 소설이었어. 방각본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주로 양반이 아닌 서민들이었기 때문에 양반을 비판하는 내용의 소설들이 인기가 있었대. 그리고 『홍길동전』과 같은 한글 소설이 방각본으로 인기를 끌면서 서적과 한글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 보급될 수 있었다고 해.


구텐베르크가 개발한 인쇄술에 얽힌 이야기
구텐베르크는 주석에 납과 안티몬을 합금하여 금속 활자를 만들었어. 합금은 여러 금속을 섞어서 만든 새로운 금속을 말하거든. 구텐베르크는 정교하고 단단한 금속 활자를 만들기 위해서 합금을 한 거야.
활자 위에는 새로이 개발한 잉크를 발랐어. 검은 잉크에 테레핀과 린시드유를 섞어서 번지지 않는 잉크를 만들었지. 이 새 잉크는 활자에 고르게 묻어나고 쉽게 변하지 않았대.
그리고 활자를 인쇄기에 걸고 종이 위에 눌러 책을 인쇄했지. 인쇄기는 우리 조상들의 활판 인쇄에는 없던 것 아니냐고? 맞아, 두껍고 거친 유럽의 종이에 인쇄를 하려면 상당한 힘이 필요했고, 그래서 기계의 힘을 빌렸던 거야.
여기서 잠깐 퀴즈! 다음에서 참과 거짓을 가려볼까?
1) 구텐베르크는 포도 짜는 기계를 개조해 인쇄기를 만들었다.
2) 구텐베르크는 인쇄소를 운영하여 큰 돈을 벌었다.
3) 동전 만드는 기술과 금을 다루는 기술이 금속 활자 제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정답은 1) 참, 2) 거짓, 3) 참. 구텐베르크는 기술 개발에 필요한 돈 때문에 빚을 지고, 결국에는 인쇄 기술과 인쇄소까지 빼앗기고 말았다고 해. 그래도 구텐베르크 덕분에 활판 인쇄술이 개발되고, 잉크와 인쇄기도 생겼으니 큰 업적을 남긴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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