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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이야기 33가지

석유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최환 (지은이), 서춘경 (그림)
을파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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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이야기 33가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석유 이야기 33가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8895092157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0-01-12

책 소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삼삼 시리즈 중 ‘석유’편. 인류는 석유를 발견하고도 수천 년 동안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근대에 와서야 산업과 생활에 이용되기 시작하여 인류에게 번영과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그런데 그렇게 사랑을 받던 석유가 이제는 고갈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제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목차

머리말

Ⅰ. 석유의 등장
01. 옛날에도 석유가 필요했을까?
02. 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03. 휘발유와 경유는 어떻게 다를까?
04. 석유 제품은 어떻게 만들까?
05. 땅속의 석유를 어떻게 뽑아낼까?
06. 석유가 있는 곳을 어떻게 알까?
07. 석유는 어떻게 옮길까?
08. 주유소에서 하는 일은 무엇일까?

Ⅱ. 검은 황금, 석유
09. 등유는 어떤 곳에 사용될까?
10. 휘발유가 갑자기 많이 쓰인 까닭은?
11. 디젤 기관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12. 석유 화학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3. 석유로 만든 물건은 어떤 것이 있을까?
14. 플라스틱은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
15. 석유는 왜 석탄보다 인기 있을까?
16. 우리나라에서는 석유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Ⅲ. 자원 전쟁
17. 석유가 나는 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18. 전쟁에서 석유는 어떻게 쓰였을까?
19. 세계 석유 시장은 누가 차지하고 있을까?
20. 산유국이 모인 단체는 어떤 일을 할까?
21. 석유의 가격과 양은 어떻게 정해질까?
22. 석유가 비싸지면 세계 경제는 어떻게 될까?
23. 석유를 둘러싸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24. 미국이 석유에 욕심을 내는 까닭은?
25. 자원 전쟁이란 무슨 뜻일까?
26. 우리나라는 석유를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Ⅵ. 석유의 한계와 새로운 도전
27. 유전은 언제까지 개발할 수 있을까?
28. 지구에 남은 석유의 양은 얼마나 될까?
29. 석유는 왜 환경을 오염시킬까?
30. 석유는 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킬까?
31. 석유를 얻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
32. 식용유로 자동차를 달리게 할 수 있을까?
33. 석유 없이 달리는 자동차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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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교과

저자소개

최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제주도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며 어린이 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집필한 책으로는 『UFO 최후의 보고서』, 『밀레니엄의 대예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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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경 (그림)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과 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경제 습관》, 《오개념 탈출 프로젝트 수학》, 《우리 역사 기네스북》, 《똥이 내게 말해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33가지》 시리즈 등이 있으며, 잡지 〈과학쟁이〉에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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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솟아나는 검은 기름
기원전 5천년 경,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의 일이야. 이곳은 지금의 이라크가 있는 곳이지. 사람들은 땅 위로 시커멓고 끈적끈적한 액체가 흘러나온 걸 보게 됐어. 이 액체는 냄새가 고약하고, 때로는 갑자기 불이 붙어 타오르기도 했지.
호기심이 생긴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땅 위로 흐르는 검은 액체를 조금 떠서 살펴봤어. 그랬더니 액체의 성질이 기름과 같다는 걸 알게 되었지. 불에 잘 타고, 물과 섞이지 않았거든.
자, 이 검은 기름의 정체가 뭔지 눈치챘어? 그래, 바로 석유야. 땅속 깊이 묻혀 있던 석유가 지표면에 생긴 틈 사이로 조금씩 흘러나왔던 거야. 이렇게 석유가 솟아오르는 지역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석유의 존재를 알게 되었어.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검고 끈적끈적한 이 기름을 '역청'이라고 부르며, 집을 짓거나 조각상을 만드는 데 썼대. 이음새에 역청을 발라 주면 접착제처럼 딱 달라붙고, 물이 스며들지 않아 방수제 역할을 했지.
한편 이집트 사람들은 미이라를 만드는 데에 역청을 썼다고 해. 피라미드에서 발굴된 미이라를 보면 시커먼 색이지? 바로 역청을 덧발랐기 때문이야. 역청 덕분에 시체가 썩지 않고 잘 보존될 수 있었지.


돌기름, 석유(石油)
'석유(石油)'는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처럼 한자를 쓰는 동양의 나라에서 부르는 이름이야. '돌 석(石), 기름 유(油)' 자를 써서 '돌기름'이라는 뜻이지. 땅속에서 나온 기름이니까 돌에서 나온 기름이라고 생각했던 거야. '석유'라는 이름은 10세기 송나라 사람이 쓴 책에 처음으로 등장했대.
서양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어. 16세기에 아그리콜라라는 과학자는 '페트롤리엄(petroleum)'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어. 그 후 서양에서는 석유를 페트롤리엄이라고 불렀지. 그리스어로 페트로(petro)는 '바위', 올리엄(oleum)은 '기름'이니까 한자 이름인 석유와 뜻이 똑같은 셈이야.
하지만 인류는 석유를 발견하고도 수천 년 동안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어. 석유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이지. 도대체 석유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오늘날 과학의 발전으로 우리는 그 답을 알게 됐어. 다음 장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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