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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5099862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1-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최초이자 최고가 된 브랜드들을 이야기하다
PART 1. 식탁 위의 오리지널
1868년 타바스코 “폐허가 된 땅에서 마법의 소스가 탄생하다.”
1886년 코카콜라 “코카콜라의 ‘코카’가 마약 ‘코카인’을 가리킨다고?”
1894년 허쉬 “사치품이었던 초콜릿을 대중에게 선물하다.”
1906년 켈로그 “콘플레이크의 기획 의도는 성욕 억제였다?”
1909년 조지 워싱턴 커피 “커피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야 한다.”
1920년 하리보 “달콤한 곰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다.”
1927년 스팸 “조리하지 않고 고기를 먹을 순 없을까?”
1940년 환타 “음식 찌꺼기에 상상력을 더하다.”
1940년 맥도날드 “자동차처럼 조립하는 효율적인 음식을 만들어내다.”
1946년 페레로 “악마의 초콜릿 잼으로 아이들의 제국을 세우다.”
PART 2. 생활 속의 오리지널
1901년 질레트 “받는 면도에서 하는 면도로, 패러다임을 바꾸다.”
1902년 3M “광산 부자의 꿈을 노란 포스트잇으로 피우다.”
1915년 샤프 “편리한 필기의 정점에 서다.”
1924년 크리넥스 “일회용 손수건으로 바이러스를 막자.”
1932년 지포 “불 잘 붙고 멋있는 라이터는 없을까?”
1932년 레고 “어떤 상상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놀라운 장난감이 등장하다.”
1933년 모노폴리 “쉽고 재미있는 경제 공부? 이거 하나면 끝이지.”
1937년 폴라로이드 “찍으면 바로 인화되는 카메라가 등장하다.”
1949년 아디다스 “스포츠 전용 운동화로 세계를 제패하다.”
PART 3. 역사를 바꾼 오리지널
1850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배달도 금융도 기본은 신용이다.”
1872년 바셀린 “석유 찌꺼기가 보습제의 끝판왕으로 자리 잡다.”
1897년 아스피린 “버드나무 껍질이 인류를 고통에서 구원하다.”
1897년 활명수 “과식으로 죽어가던 조선인을 음료로 살리다.”
1903년 포드 “5%가 아니라 95%를 위한 자동차를 만들다.”
1904년 롤스로이스 “롤스와 로이스가 만나 최고의 걸작을 만들다.”
1926년 유한양행 “멍든 한민족의 마음에 연고를 발라주다.”
1928년 페니실린 “세균과의 전쟁에서 마침내 승리하다.”
1937년 폭스바겐 “독일의 도로를 딱정벌레가 뒤덮다.”
참고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키세스’라는 이름의 어원은 허쉬사에서도 제대로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 미스터리다. 노즐에서 초콜릿이 나올 때 마치 키스하듯 ‘쪽쪽’ 소리가 나서 그렇게 지어졌다는 소문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그보다 당시 한입 크기의 캔디 조각을 ‘키스Kiss’라고 부르던 것이 유래가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키스가 보편적인 단어라는 이유로 키세스는 무려 94년이나 상표등록을 하지 못한 채 판매됐다는 점이다. _<허쉬: 대량 생산이 만들어준 경쟁력> 중에서
1861년에 시작된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도 커피는 중요한 전투 식량이었다. 북군을 이끌던 벤저민 버틀러 장군은 병사들에게 수통에 물 대신 커피를 담아 수시로 마시도록 했다. (중략) 당시 미국 대통령이자 북군을 이끌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1862년에 남군의 항구를 봉쇄했다. 그런데 무역로가 끊어지면서 남군은 커피를 전혀 보급받을 수 없었다. 반면 북군은 병사 1명당 하루 평균 1.8L의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심지어 북군은 소총 개머리판에 커피 그라인더를 장착시켜 전투 중에도 커피를 빠르게 갈아 마실 수 있었다고 한다. 북군이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이유가 커피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_<조지 워싱턴 커피: 커피를 마신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