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슬픔, 하나님의 위로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 재학시절 친구의 인도로 마을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깨닫게 되었으며, 예수님을 그의 구주, 그의 하나님으로 영접하였다. 기독교 학교인 문화 중학교에 진학하여 성경 교육과 신앙 훈련을 받으면서 예수 신앙을 키워나가기 시작하였다. 주후 1964년 그의 온 가족이 부산으로 이사하였고, 그곳에서 그는 시련의 용광로를 통과하면서 인생이 무엇이며, 좌절이 무엇이며, 가난이 무엇인지를 배우면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확신하는 믿음이 성숙되어 갔다. 주후 1967년에 세례를 받은 후,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사회 경험을 하면서 주일학교 교사로 충성하였다. 그는 어려운 시련과 인생의 아픔들을 주의 말씀의 밝은 빛 가운데서 그리고 성령의 도우시는 은혜 가운데 믿음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주후 1970년 교회 부흥회 기간 중 은혜를 체험하고 그의 일생을 주의 복음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기로 결단하였다. 몇 년간의 준비 기간을 가진 후, 신학연구를 계속하여 1978년 2월에 총신대학교와 1981년 2월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저자는 주후 1990년 5월에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학위(Th. M. 신약신학 전공)를 수여하였으며, 1998년 5월에 미국 풀러 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신학 박사학위(D. Miss.)를 수여하였다. 저자는 1970년대와 1980년대 한국교회의 놀라운 부흥현장의 목격자요, 그 부흥운동의 주도적 사역에 헌신한 한 사람이다. 그는 그 부흥운동을 위해 온 영과 혼과 몸으로 헌신하고 충성한 예수 복음의 일군이다. 지금까지 저자는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여러 사역에 헌신하므로 많은 충실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특히 그의 목회사역의 현장이었던 서울 충현교회(강남구 역삼동)에서 14년간(1976-1989) 전도위원장과 “민족복음화 연구소장”으로 충성하면서 충현교회의 실제적인 성장(2,000명에서 20,000명으로)의 중심에서 사역하였다. 또한 잭슨한인교회와 충현선교교회와 서울동성교회에서 맡은바 복음사역을 감당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의 은혜와 성령님의 은사로 큰 부흥과 성장을 경험하였다. 지금 저자는 한국교회 및 미국 이민교회 목회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활용하여, 남한과 북한에 살고 있는 동포들과 전 세계 176개국에 흩어져 살고 한인들, “8,000만 한민족의 복음화”를 통하여 세계 선교에 헌신토록 하는 복음화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교회여 부흥의 파도를 다시 타라.” 등이 있다. 2004년 2학기부터 지금까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신학원에서 초빙교수로서 “한국교회 부흥운동과 지도력” 과목과 “미국대각성운동과 지도력” 과목을 강의하면서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선한목자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