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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조지 오웰

(동물농장.1984년)

박경서 (지은이), 조지 오웰 (원작)
살림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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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지 오웰 (동물농장.1984년)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다시쓴고전
· ISBN : 978895220392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05-07-01

책 소개

'동물농장'은 오웰을 일약 인기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러시아 혁명과 그 후에 펼쳐진 정치 상황을 알레고리 수법을 이용한 우화를 통해 보여준다. '1984년'은 미래의 전율스러운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반유토피아 소설. 작품에 등장하는 오세아니아라는 사회는 스탈린주의 체제하의 소련을 모델로 삼은 것이다.

목차

e시대의 절대문학을 펴내며
들어가는 글

1부 조지 오웰

1장 오웰의 삶과 작품
문학 형성기:대영제국의 하인에서 작가 조지 오웰로
문학 성숙기:희망의 시대, 절망의 시대
문학 완성기:『동물농장』과 『1984년』을 위하여

2장 오웰의 정치적 글쓰기
음악회 중에 들리는 총소리
오웰 문학, 그 행동의 정치학

3장 작품론
이상적 혁명과 권력의 타락-동물농장』론
전체주의와 인간의 운명-『1984년』론

2부 리라이팅
동물농장
1984년

3부 관련서.연보
조지 오웰 관련서
조지 오웰 연보

저자소개

박경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하기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으며 영남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영문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조지 오웰』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제국은 없다』와 『코끼리를 쏘다』, 워싱턴 어빙의 『스케치북』,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선집 2』(공역),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우리 시대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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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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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지 오웰은 흔히 '정치소설가'로 자리매김되고 그의 인물됨에 대해서는 '실천적 지성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소설'이란 "정치적인 이념이나 정치적 환경이 전 소설에 걸쳐 지배적이라고 여겨지는 소설, 또 이런 전제로 인해 어떤 근본적인 왜곡을 당하지 않고, 오히려 작품 분석에서 어떤 이득을 얻을 가능성마저 가진 소설"로 정의된다.

여기서 말한 어떤 이득이란 정치소설이 우리들의 삶에 엄청난 파장을 던져줌으로써 오히려 우리들의 현실적 삶을 조명해줄 뿐 아니라 나아가 특정 정치 이데올로기를 초월해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어떤 도덕적 질서와 조화를 가리키는 것이다. 정치소설에서 작가의 임무는 이론과 실제 경험 사이의 관계, 즉 작가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이상적 이데올로기와 작가가 제시하는 현실적 이데올로기와의 상충에서 비롯되는 감정의 뒤엉킴과 혼란을 보여주는 것이다.

오웰이 정치소설가로 불려지는 이유는 그가 쓴 거의 모든 소설이 위에 언급된 정의에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그 내용 또한 주인공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이상적 이데올로기와 그 주인공이 처한 실재적 이데올로기 사이의 가치체계 충돌에 따른 혼돈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천적 지성인'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그의 문학은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예술을 위한 예술', 다시 말해 문학 따로 작가의 인생 따로가 아닌 자신의 문학사상에 상응하는 실천적 삶을 살았고, 또 그 실천적 삶을 자신의 문학에 투영시켰기 때문일 것이다. -- 본문 67~6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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