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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94391
· 쪽수 : 1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94391
· 쪽수 : 192쪽
책 소개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선보이는 이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한국어판은 캐럴이 가장 흡족해한 존 테니얼의 삽화가 들어간 초판을 정본으로 삼아, 작가의 의도대로 단락을 구분하고 볼드체와 대문자로 강조한 부분까지 살려 펴냈다.
목차
1장 토끼굴 깊숙이 11
2장 눈물의 연못 20
3장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32
4장 토끼가 꼬마 빌을 보내다 41
5장 쐐기벌레의 조언 53
6장 돼지와 후추 66
7장 미치광이 티 파티 81
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4
9장 모조 거북의 이야기 106
10장 바닷가재 카드리유 119
11장 누가 타르트를 훔쳤나? 132
12장 앨리스의 증언 142
부록 | ‘앨리스’ 이야기의 기원에 관한 세 관점 155
해설 | 기발한 언어 나라의 꿈-어른 캐럴 169
루이스 캐럴 연보 181
책속에서
앨리스는 강둑에 언니 옆에 앉아 있는 것도, 아무런 할일이 없는 것도 몹시 지겨워지고 있었다. 언니가 읽는 책을 어깨 너머로 한두 번 들여다보았지만 책에는 그림도 대화도 하나 없었다. ‘그림도 대화도 없는 책이 무슨 소용이람?’ 앨리스는 생각했다.
앨리스는 조금도 다치지 않았고, 금세 벌떡 일어섰다. 올려다보았지만 머리 위는 온통 캄캄했다. 눈앞에는 긴 통로가 더 이어졌고, 서둘러 달려가는 흰토끼가 아직도 보였다. 한순간도 놓칠 수 없었다.
이번에는 테이블에 작은 병이 놓인 걸 발견했고(“틀림없이 아까는 없었는데” 하고 앨리스는 말했다), 병목에는 커다란 글자로 ‘나를 마셔요’라고 멋지게 인쇄된 종이딱지가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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