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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88952235602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6-12-16
책 소개
목차
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약속
제1장 고양이 몸의 비밀
(고양이의 몸) 아름다운 눈에 숨은 비밀
(고양이의 몸) 눈에 이상이 생기면 몸 상태가 나빠졌다는 뜻
(고양이의 몸) 귀는 어떤 소리든 듣는다
(고양이의 몸) 냄새를 잘 맡는 동물은 개뿐만이 아니다
(고양이의 몸) 코는 축축한 게 당연?
(고양이의 몸) 혀는 맛을 보는 역할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양이의 몸) 멋진 수염의 훌륭한 역할
(건강한 몸 만들기) 건강한 몸은 식사에서부터
(건강한 몸 만들기) 기분 좋게 식사하도록 배려한다
(건강한 몸 만들기) 물을 맛있게 마시도록 배려한다
(건강한 몸 만들기) 배설은 하루에 한 번 이상
(건강한 몸 만들기) 잘 자는 아이는 잘 큰다
COLUMN 1. 고양이와의 만남
제2장 고양이의 몸짓과 행동으로 기분을 읽어낸다
(고양이의 몸짓) 울음소리로 감정을 이해한다
(고양이의 몸짓) 밤중에 울면 질병의 징후
(고양이의 몸짓) 표정으로 알 수 있는 고양이의 기분
(고양이의 몸짓) 자세로 기분을 읽어낸다
(고양이의 몸짓) 기지개를 켜서 기분 전환
(고양이의 몸짓) 목으로 ‘골골’거리며 우는 것은 어리광 부리기
(고양이의 몸짓) 부비부비해서 자기 것으로 만든다
(고양이의 몸짓) ‘캭~’ 하고 울면서 위협한다
(고양이의 몸짓) 꼬리에 나타나는 고양이의 감정
(고양이의 몸짓) 털 손질은 기분을 안정시킨다
(고양이의 몸짓) 발톱을 갈아서 기분을 개운하게
(고양이의 몸짓) 뒷발차기는 사냥 연습
(고양이의 몸짓) 깨무는 것은 사냥 본능?
(고양이의 몸짓) 마킹으로 자기 영역을 주장
(고양이의 행동) 앉는 자세로 고양이가 얼마나 편안한지 알 수 있다
(고양이의 행동) 걷는 모습으로 희로애락을 알 수 있다
(고양이의 행동) 높은 곳에 오르면 안심·안전
(고양이의 행동) 좁은 곳에 들어가면 안심한다
(고양이의 행동) 구토는 습성인가, 질병인가?
(고양이의 행동) 급격히 살찌면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고양이의 행동) 덥지 않은데도 차가운 곳으로 이동하면 몸 상태가 나쁘다는 뜻
COLUMN 2.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할지 말지 망설여진다면
제3장 날마다 손질해줘서 고양이를 더욱 건강하게
(생활의 기본) 고양이에게도 생활 리듬이 있다
(생활의 기본) 실내 사육으로 고양이의 안전을 지킨다
(생활의 기본) 집에 고양이를 홀로 둘 때는 하루를 넘기지 않는다
(손질) 브러싱으로 스킨십
(손질) 힘들더라도 매일 양치질을 해준다
(손질) 발톱을 너무 바싹 깎지 않는다
(손질) 한 달에 한 번 샴푸를 한다
(손질) 중성화 수술을 받는다
(손질) 피임 수술을 받는다
(손질) 고양이의 안티에이징은 가능한가?
COLUMN 3. 재해로부터 고양이를 지키려면
제4장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십
싫어하는 행동을 안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고양이의 성격을 잘 이해한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놀이
몸을 쓰다듬으면서 서로 위안을 받는다.
안기는 걸 좋아하게 만들려면?
고양이를 다정하게 부른다
육구를 만질 때 고양이는……
얼굴을 가까이 대는 것은 적당히
여러 마리를 동시에 키울 때의 비결
COLUMN 4.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이 사실 위험할 수 있다
제5장 쾌적한 주거 환경
쾌적한 방을 만들기 위해 환경을 정비한다
방에 두면 안 되는 물건
케이지에서 넣어서 돌볼 때 조심할 사항
캣 타워로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만든다
잠자리의 취향을 안다
고양이가 마음에 들어 하는 최고의 화장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크래처를 설치한다
노묘가 생활하기 좋은 방을 만든다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이사
쾌적한 캐리어 케이스로 외출한다
COLUMN 5. 다시 살펴보는 이상적인 방
제6장 고양이에게 도움이 되는 데이터 시트
고양이의 수명과 삶의 단계
동물병원을 선택할 때의 체크 사항
고양이 한 마리를 평생토록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은 130만 엔
품종별로 잘 걸리는 질병
주의해야 할 질병
고양이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
삶의 단계에 따른 식사
리뷰
책속에서
몇 년 전 고양이 행동학을 주제로 한 해외 학회에 참가했을 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많은 개들이 주인에게서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받고, 매우 깊은 사랑까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는 주인을 ‘신’처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고양이는 어떨까요? 고양이도 개와 마찬가지로 주인에게서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와 매우 깊은 사랑을 받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자기 자신을 ‘신’처럼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우스갯소리이지만 고양이의 기분을 잘 나타내는 재미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고양이는 주인을 어쩌면 순종적인 하인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고양이의 기분을 어떻게 이해할까?’, ‘고양이가 자주 하는 행동의 진의는 무엇일까?’, ‘사랑하는 고양이가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고양이에게 더 사랑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을 고민해본다면 서로가 건강하고 화목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기분파라 종잡을 수가 없다.’라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이는 잘못된 인식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개에 비해 고양이는 분명 조용한 편이지만 자신의 기분을 여러 가지 수단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 고양이의 메시지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약간의 지식과 비결이 필요할 뿐입니다.
『고양이의 기분을 이해하는 법』이 고양이의 기분을 잘 이해하고 고양이에게 사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 저자로서 더 바랄 나위가 없습니다.
_‘맺음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