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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살림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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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작은 아씨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52241702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0-01-13

책 소개

『작은 아씨들』에는 극적인 사건도, 주인공의 비장한 고뇌도, 복잡한 인간관계도, 섬세한 내면의 드라마도 없다. 그녀들은 기존 가치와 질서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바로 자신과 맞선다. 작은 아씨들이 자신의 운명과 맞서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긍정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목차

제1부
제1장 순례자 놀이
제2장 메리 크리스마스
제3장 로렌스 소년
제4장 무거운 짐
제5장 이웃 왕래
제6장 베스와 아름다운 궁전
제7장 피크위크 클럽과 신문
제8장 실험
제9장 로렌스 캠프
제10장 비밀
제11장 전보
제12장 약속을 지킨 작은 천사
제13장 속내 이야기
제14장 푸른 초원
제15장 마치 숙모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다

제2부
제16장 근황들
제17장 첫 결혼식
제18장 문학 수업
제19장 메그의 신혼살림살이
제20장 에이미에게 찾아온 행운
제21장 해외통신원 에이미
제22장 민감한 문제들
제23장 조의 일기 편지
제24장 친구
제25장 상심
제26장 베스의 비밀
제27장 새로운 인상
제28장 게으름뱅이 로렌스
제29장 새로운 사랑
제30장 나 홀로 외로이
제31장 놀라운 일들
제32장 우산 속에서
제33장 결실의 계절

『작은 아씨들』을 찾아서

저자소개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32년 1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저먼타운에서 태어나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은 저명한 초월주의 사상가이자 사회 개혁가였고, 어머니 애비게일 메이 올컷은 상상력이 풍부한 여성이었다. 올컷은 인내와 절제를 강요하는 아버지의 교육철학을 온몸으로 떠안고 성장하면서, 아버지의 벗이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랠프 월도 에머슨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여성주의자 마거릿 풀러 등의 영향을 받았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어려운 가정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 바느질, 가사노동, 가정교습, 글쓰기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다. 남북전쟁중인 1862년에 자원입대하여 북군의 야전병원에서 간호병으로 복무하다 장티푸스 폐렴을 앓은 뒤 평생 건강문제로 시달린다. 당시 야전병원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병원 스케치』(1863)는 그에게 작가로서의 첫 성공을 안겨주었다. 그뒤 1863년부터 1870년까지 A. M. 버나드라는 필명 또는 익명으로 고딕풍의 선정소설들과 스릴러들을 발표했다. 여성주의적 관점과 노예해방사상 등 급진적인 사상이 여실히 담겨 있는 이 시기의 작품들은 이후 여성주의 문학연구자들에게 새로이 발굴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868년과 이듬해에 ‘소녀들을 위한 책’ 『작은 아씨들』 1, 2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명성을 얻었다.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한 이 작품이 굉장한 인기를 끈 덕분에, 올컷은 재정적인 안정을 확보하고 작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후 『구식 소녀』, 『작은 신사들』, 『조의 소년들』 등의 아동문학과 『변덕』, 『일』 등의 성인문학을 펴냈다. 생의 말년까지 여성운동과 노예해방운동, 금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올컷은 1888년 3월 보스턴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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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평론집을 발간했으며 홍익대학교 문과대학장, 한국문학 번역원장을 지냈다. 진형준은 자신이 문학 평론가나 불문학자보다는 ‘상상력 연구자’로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상상력을 전공했기에 그는 대학 재직 중 미술 대학과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맡기도 했으며, 기업체를 상대로 수십 차례, 강연도 할 수 있었다. 상상력 연구가 어느 특정 전문 분야의 연구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전체를 유기적인 생명체로 바라보는 힘을 갖추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에게 상상력 공부는 인간 삶의 기본 원리를 습득하는 것과 같았다. 그가 세계문학 고전 100권을 선정, 축역縮譯하여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 컬렉션』을 완간한 후, 방향을 세계사로 돌려 『문학으로 여는 세계사』를 집필하게 된 것도 전적으로 그가 상상력을 공부한 덕분이다. 10년 이상 걸린 세계 고전 번역 작업을 마치고 나니, 그에게 인류의 역사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유기적 생명체의 움직임처럼 보였다. 그리고 그 움직임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다시 해석하고 연주해 보고 싶어졌다. 이 책은 그 욕망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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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날 네 자매는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아침 식사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자신들의 먹을 것을 불쌍한 사람들에게 양보하고 배고픈 채 돌아선 이 네 자매, 겨우 빵과 우유로 배를 채우는 것으로 만족한 이 자매들보다 더 즐거운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은 사람은, 이 도시에 없었을 것이다.


조에게 로리의 외로움이 전해졌다. 조는 아프고 외로운 로리를 보면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집에 사는 자신이 얼마나 큰 행복을 누리고 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조는 자신의 행복을 로리에게 나누어주고 싶었다.


“난 저 집이 꼭 『천로 역정』에 나오는 ‘아름다운 궁전’ 같아. 우리가 착하게 살자고 결심하면서 ‘수렁’도 건너고 ‘좁은 문’도 지나온 것 같아. 책에는 힘들여 언덕을 올라가니 굉장한 것으로 그득 찬 ‘아름다운 궁전’이 나오잖아. 저 집이 바로 그 ‘아름다운 궁전’ 아닐까?”
“그렇다면 우선 사자(獅子)들을 만나게 되겠네.” 조가 앞으로 벌어질 일을 기대한다는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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