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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2776396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Prologue
Part 1. 당당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 ① 오로지 개성으로 승부한다
나만의 개성이 사람을 끌어당긴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사람이 돼라
낙관적인 태도로 강한 정신력을 기른다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이 매력적이다
뒷모습은 속임수가 통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사람
스크랩북으로 꿈을 마음에 새긴다
연초에 세운 꿈은 10월에 정리한다
Part 2. 당당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 ② 가슴 뛰는 습관으로 가치를 높인다
꿈을 거는 옷장을 만든다
스타일을 결정짓는 식후 습관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칭찬한다
나 자신을 위해 꽃을 산다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는 연습
디저트는 최대한 고급스러운 것을 고른다
인생의 책은 항상 손에 닿는 곳에 둔다
반드시 챙겨야 할 마음의 사치
작은 행복에 집중한다
나만의 기념일을 소중히 한다
Part 3. 당당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 ③ 인생을 긍정적으로 볼 줄 안다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일어선다
나이가 들수록 좋아하는 것을 늘린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한다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성공하지 못한 경험은 전부 연습이다
하루에 하나씩 지식을 넓힌다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키워드
아무리 서툴러도 결코 피하지 않는다
Part 4. 당당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 ④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갖는다
매일 10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가끔은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
멋지게 차려입는 순간을 즐긴다
피곤할 때 힘이 나게 해주는 나만의 주문
기쁜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
온(On)과 오프(Off)의 경계선을 명확히 긋는다
잡념을 없앨 수 있는 취미를 갖는다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긴다
오후의 바 라운지에서 자신을 뒤돌아본다
Part 5. 당당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 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꿈꾼다
좋은 뒷맛을 남긴다
의식적으로 대화 속에 칭찬을 넣는다
만날 때마다 다른 인상을 준다
상대방과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한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
맞장구로 상대에게 공감과 안심감을 준다
질투는 칭찬의 또 다른 이름이다
어른의 친구관계는 다각형
Part 6. 당당하고 아름답게 사는 법 ⑥ 남들과 다른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남과 다른 차이가 매력을 만든다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나로서 행복한 삶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계속된다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을 즐긴다
자신의 선택을 책임질 수 있을 때 강해진다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해서 꾸민다
인생을 빛나게 해주는 최고의 멘토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답게 산다
Epilogue
리뷰
책속에서
뉴욕에서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공통점만 있으면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친구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편안한 친구관계에는 모양이 있습니다. 가령 제 경우는 육각형입니다. 육각형의 각 모서리는 패션, 홀리데이, 미술.예술 감상, 비즈니스, 취미, 나이트라이프로 나뉩니다. 공통점이 겹치는 경우를 제외하고 각 각에 속해 있는 사람이 다른 각으로 이동하는 일은 없습니다. 패션에 속한 친구와는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거나 미술·예술을 감상하지 않는 거죠.
어른이 되면 한 친구와 무엇이든 함께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친구라는 큰 틀에 한데 섞어버리면 성향이 맞지 않는 부분도 억지로 맞추려다 무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이것을 함께 즐기는 사람, 저 사람은 저것을 함께 즐기는 사람,’ 그렇게 정해놓으면 각자 공통 분야가 있으므로 서로 마음 편하게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누구누구는 불렀는데 나는 부르지 않았다는 식의 경험을 해도, 슬퍼하거나 우울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부르지 않았는지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요. “나는 그 각에 속해 있지 않구나.” 단지 그 뿐이니까요.
모든 것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공통된 부분만 즐기는 친구관계. 저는 육각형을 예로 들었지만 인간관계나 자신의 세계가 넓어지면 각도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_<어른의 친구관계는 다각형> 중에서
친구 리아는 과자 굽기를 좋아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과자 만들기를 잘한다=좋은 엄마’라는 걸 남성들에게 보여주어 좋은 결혼 상대자임을 어필하는 것이라고 의심했는데, 알고 보니 순수하게 과자 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문제는 리아가 만든 쿠키가 설탕을 넣는 걸 잊어버렸나 싶을 정도로 맛이 없다는 겁니다. 그만큼의 재료비와 시간을 들이는 거라면 사는 편이 훨씬 맛있을 텐데 어째서 이렇게 미숙한 솜씨를 가졌으면서도 모두에게 당당히 행동할 수 있는 것일까요? 솜씨가 없다는 걸 굳이 공헌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던 저는 어느 날 그녀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았습니다.
리아는 저의 무례한 질문에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이국의 땅에서 온 다른 기준을 가진 저에게 상냥하고 예의바르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좋아하느냐 아니냐인 걸.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못하는 건 조금도 부끄러운 게 아냐. 좋아하는 것을 하는 동안에 점점 잘하게 될 테니까. 내가 만든 과자도 이래봬도 꽤 먹을 만해진 거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좋아한다는 감정이 앞서면 무슨 일이든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뭔가를 즐기는 데 기량은 필요 없습니다.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것을 좋아하는 마음, 즐거운 기분을 소중히 하면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_<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을 즐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