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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서블 씽킹

플렉서블 씽킹

(내 삶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생각 탄력성 수업)

마티아스 피셰디크 (지은이), 한윤진 (옮긴이)
  |  
지식너머
2017-03-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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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서블 씽킹

책 정보

· 제목 : 플렉서블 씽킹 (내 삶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생각 탄력성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52777867
· 쪽수 : 232쪽

책 소개

저자는 다양한 심리학 실험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깨닫고 있는 것보다 이렇게 자동 모드로 컨트롤당하는 삶의 영역이 훨씬 넓다고 경고하면서, 자동 모드에서 벗어나 생각의 탄력성을 키우는 연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목차

서문 ∥ 무엇이 변화를 방해하는가

Part 1. 우리의 뇌는 석기시대를 살고 있다
행복을 남에게 맡겨버리는 사람들
우리를 지배하는 생각의 우선순위
보호자의 뇌에서 겁쟁이의 뇌로
모든 것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탄력성 기르기 3단계 전략

Part 2. 행복을 방해하는 자동 모드의 실체
우리를 조종하는 거짓된 습관의 힘
속도 중심의 판단 메커니즘, 일반화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뇌
끊임없이 '자동 모드'로 리셋되는 이유
핵심을 간파하는 질문의 힘
행복한 것처럼 행동하는 연습
제대로 걱정하는 법

Part 3. 탄력적으로 생각하는 연습
우리의 뇌는 이미 유연하다
탄력성의 시작은 안락지대를 벗어나는 것
낯선 상황에 뇌를 노출시켜라
실패를 할 때마다 탄력성은 커진다
팩트보다 중요한 건, 팩트를 보는 시각

Part 4. 현실적인 장애물들을 극복하는 법
M으로 시작하는 말들의 함정
현명한 이기주의자가 돼라
나의 행복과 타인의 안락지대가 부딪힐 때
정말 진심으로 바라는 것인가
신체언어에 드러나는 희망사항
행복은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것

특별부록 ∥ 인생의 목표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
감사의 말
맺음말

저자소개

마티아스 피셰디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에센 출생. 방송국에서 PD로 근무하던 저자는 〈Eyeworks Entertainment〉 〈Endemol Deutschland〉〈Grundy light Entertainment〉 등 세계적인 TV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인간 심리와 문제해결 프로세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현재는 지속적인 동기유발과 창의적인 해법 모색을 전문으로 하는 심리상담가, 멘탈 코치로 활동 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닥친 문제나 어려움을 외면하거나 확대 해석해서 행복과 점차 멀어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에 변화에 탄력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흥미진진한 실험, 각종 사례를 제시한다. 이런 그의 멘탈 코칭은 독일의 수많은 CEO와 전문직 종사자를 중심으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저서는 장기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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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작고 똑똑한 심리책』, 『자기 회복력』, 『내 행복에 꼭 타인의 희생이 필요할까』,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마라』, 『파우스트』, 『나는 왜 이런 게 궁금할까』, 『미친 기후를 이해하는 짧지만 충분한 보고서』,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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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는 습관으로 인한 말이나 행동이 석기시대에 만들어진 사고기관의 체계를 따르기 때문이다. MIT의 두뇌인지과학부의 연구진이 이와 관련된 결과를 발견했다. 신경학자인 앤 그레이비엘 교수는 미로 안에 초콜릿 한 조각을 숨기고 쥐들이 그것을 찾도록 풀어놓았다.
쥐들은 달콤한 초콜릿을 발견할 때까지 계속해서 미로를 탐색했다. 그레이비엘 교수는 실험을 하는 동안 쥐의 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수치가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험을 반복할수록 실험 쥐는 더 빠른 속도로 초콜릿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같은 시간 뇌 활동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복합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뇌 부위의 활동이 멈춘 것이다. 대신 뇌 구조상 깊숙한 곳에 위치한 세포집단인 기저핵이 그 키를 넘겨받아 조종했다. 이 세포집단은 반사반응 및 본능적인 행동을 맡아왔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학계에서는 습관을 ‘한 번 성공적으로 입증된 행동을 하나의 행동양식으로 저장해버리는 일종의 기억력’이라 판단하고 있다. 말하자면, 우리 안의 겁쟁이가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한 뒤 기록해놓은 목록인 것이다. 이 목록에 들어있는 행동을 하게 되면 뇌의 현대적 부위는 활동이 감소하거나 완전히 멈춰 휴식을 취하고, 석기시대의 기저핵만이 활성화된다.
_ 본문 <우리를 조종하는 거짓된 습관의 힘> 중에서


이 시기 그녀는 개인적으로도 일적으로도 제대로 결정을 하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수심이 가득했다. 어느 날 퇴근 후 함께 차를 마시던 그녀는 그런 자신의 결정장애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녀는 이미 작성해놓은 입사지원서를 내게 보여주며 그 서류를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물었다. 그 순간 난 즉흥적으로 물었다. “그 서류를 보내서 생길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뭔가요?” 그녀는 나를 빤히 바라보았고, 순식간에 눈물이 사라졌다. 그리고는 두 경우에서 생길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해서 곰곰이 떠올려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입사지원서를 보내는 것이 더 나은 판단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정확한 ‘통찰’을 통해, 감정에만 빠져 걱정만 할 때보다 사실 잃을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그 다음 날 회사에서 만난 그녀는 무척이나 고마워했다. 그때만 해도 난 아무런 생각 없이 무심코 던진 질문의 여파에 깜짝 놀랐었다. 물론 지금은 그 질문이 그녀에게 왜 그렇게 와 닿았었는지 알고 있지만 말이다. 핵심을 찌르는 정확한 질문은 우리가 처한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끔 도와준다. 그렇게 우리는 석기시대의 뇌에게 넘겨준 지배권을 되찾는다.
_ 본문 <핵심을 간파하는 질문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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