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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당뇨, 가짜 당뇨

진짜 당뇨, 가짜 당뇨

(합병증 없이 스스로 혈당 조절하는 몸 만들기)

백지성 (지은이)
  |  
시공사
2017-08-23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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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당뇨, 가짜 당뇨

책 정보

· 제목 : 진짜 당뇨, 가짜 당뇨 (합병증 없이 스스로 혈당 조절하는 몸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당뇨병
· ISBN : 9788952779168
· 쪽수 : 248쪽

책 소개

‘가짜 당뇨’는 다음·다식·다뇨의 전형적인 당뇨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2,000년 전부터 명의들이 사용해온 고방을 연구해 약 20여 년간 환자를 치료해 온 저자는 근본 원인부터 찾아 제거하면 완치에 이를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당뇨의 원인으로 음식에서 오는 병독과 체형의 불균형을 지적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당뇨, 원인을 알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1부 당뇨, 반드시 나을 수 있다

1장 왜 내 몸에 당뇨가 생겼을까?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바로 이것부터 해야 한다
당뇨를 만든 원인 1 : 병독
당뇨를 만든 원인 2 : 체형 불균형
당뇨를 만든 원인 3 : 과도한 욕구
결국, 피로가 당뇨를 부른다

2장 혈당수치에 의존한 치료법의 오류
혈당수치가 높아서 당뇨가 생긴 것이 아니다
혈당수치는 몸무게와 같다
치료 과정 중 일시적으로 혈당수치가 올라가는 경우
획일적인 치료가 당뇨 합병증을 부른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혈당 관리의 허상

3장 반드시 성공하는 당뇨 치료의 시작
한방 당뇨 치료, 이것이 다르다
진짜 당뇨, 가짜 당뇨를 구분하라
병독을 배출하라
당뇨 치료에 쓰이는 한약재
한약 복용 후 나타나는 5가지 증상
추나 요법으로 체형부터 바로잡아라
밥이 보약이 될 때까지 치료하라

4장 당뇨인이 알아두어야 할 건강 상식
당뇨에 좋다는 음식에 속지 말라
완치는 관리가 아니다
아픈 곳에 대부분 병의 원인이 없다
의사의 실력만큼 중요한 한 가지

5장 당뇨인들이 자주 하는 질문
Q: 당뇨약 복용 중인데 왜 저혈당 상태를 자주 경험할까요?
Q: 한약을 장기 복용해도 문제없을까요?
Q: 치료 중 한약을 왜 바꾸어 처방하나요?
Q: 왜 처음보다 한약 복용량을 늘려야 하나요?
Q: 몸에는 큰 이상이 느껴지지 않는데 혈당, 혈압이 왜 높아지나요?
Q: 한약에도 내성이 있나요?


2부 당뇨 없는 삶을 위한 해독 건강법

6장 당뇨를 예방하는 해독 식사법

내 몸이 원하는 것을 먹어라
무조건 소식하지 말고 적당한 양을 먹어라
가능한 한 천천히 먹어라
가공 정제 식품, 성장촉진제로 재배된 농산물을 피하라
인공 조미료와 감미료를 멀리하라
편식은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

7장 당뇨를 예방하는 해독 생활법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잠이 중요하다
지나친 과로와 욕심을 경계하라
불편함만 없애는 치료를 멀리하라
호흡기 질환도 잘 살펴라
마음의 병 뒤에 숨어 있는 진짜 질병을 찾아라

8장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일
약재부터 바로잡자
좋은 유전자, 나쁜 유전자는 없다
진정한 건강이란 뭘까?
명의 중심의 의학체계를 만들자

저자소개

백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한방신경정신과 석사, 우석대학교에서 본초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7년부터 7만 장 이상의 진료기록부가 쌓여 있는 백한의원을 20년간 운영 중입니다. 몸 안에서 시작하는 병의 원인을 ‘병독’, 몸 밖에서 시작되는 병의 원인을 ‘자세와 움직임의 불균형’으로 보고 고방(古方)과 추나요법을 연구해 병의 뿌리를 뽑는, 치료 중심의 한의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의대 재학 시절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 선생이 직접 남긴 임상기록이 없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 것을 시작으로 한의사가 된 후 환자를 치료하며 느꼈던 많은 혼란이 18세기 일본의 명의 요시마스 토도(吉益東洞)가 쓴 《의사혹문(醫事惑問)》을 통해 해소되는 것을 느끼고 1,80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상한론(傷寒論)》의 관점으로 임상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후 요시마스 토도의 저서인 《약징(藥徵)》에 수록된 한약재 감별 기준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실제 고대의 명의들이 사용했던 약재에 관한 연구를 지속 중입니다. 더불어 만성 · 전신성(全身性) 질환의 회복을 막는 체형의 불균형을 해소해주는 추나요법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백한의원 원장(1997~2017년 현재)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대의원 부의장, CIQ 인증강사 및 후견인 *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부산, 경남지부 부회장, 교육위원 * 안 · 이비인후과 인정의 * 대한면역약침학회 정회원 * 대한한의사협회 울산광역시 남구 한의사회 회장(2013~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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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뇨와 같이 그 병의 뿌리가 깊고 오랜 세월 쌓여서 만들어진 병은 환자 스스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당뇨의 원인은 이후에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겠지만 크게 다음의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째, 먹고 마신 음식과 물이 독이 된 경우입니다. 둘째, 사고나 수술의 후유증 혹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체형이 틀어진 경우입니다. 셋째, 욕구를 과도하게 추구하는 경우입니다. 알코올, 도박, 마약, 약물, 흡연, 게임 등에 중독되거나, 경쟁, 목표 성취 등 건강을 해칠 정도로 과도하게 욕구를 좇느라 몸을 지나치게 혹사하는 삶이 당뇨를 야기합니다. 그러므로 병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유전이나 스트레스 즉 가족이나 특정인, 혹은 환경을 탓하기 전에 이 모두가 자신이 만든 병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치료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당뇨가 생기는 원인은 크게 앞서 말한 3가지로 따져볼 수 있지만 이 원인들이 당뇨로 발전되기 전 거치는 중간 단계가 있습니다. 바로 ‘피로’입니다. 당뇨는 그야말로 만성 소모성 질환입니다. 장시간 피로가 누적되면 우리 몸은 더 많은 당분 공급을 필요로 하게 되고, 그러면 우리 몸은 스스로 피로를 해결하기 위해 당분을 많이 먹고, 몸 구석구석에 당분을 많이 실어 나르려고 합니다. 결국 혈액에 당분을 많이 싣고 생활하게 되어서 혈당수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뇨 치료는 중간 원인인 피로가 누적된 근본 원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피로의 원인은 찾지 않고 단순히 피로를 못 느끼게 하는 피로회복제, 생활 관리, 운동법 등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며 환자 스스로 낫기를 기다리는 치료법이 대부분입니다. 다시 말해 현대의학이 ‘관리의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 약을 중단하면 더 심각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는 당뇨약의 실체입니다. 그러나 당뇨는 피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서서 생긴 질병입니다. 따라서 이를 환자 스스로 극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뇨가 생기게 된 근본 원인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죽을 때까지 약만 복용해야 하는 과정을 치료법으로 제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당뇨를 유발한 중간 원인, 피로가 생기게 된 과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바로 이것부터 해야 한다 / p.22

대부분의 질병은 먹어서 생깁니다. 먹은 것이 잘 활용되고, 쓰고 남은 찌꺼기가 잘 배설되면 괜찮은데 그러지 못하고 몸에 축적되니 몸의 순환을 막아 결국 병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집에 쓰레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 몸속 쓰레기가 어디에 쌓여 있는지부터 찾아야 합니다. 당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이 병독이 되고 그것 때문에 당뇨가 생겼다고 판단되면 그 병독의 위치에 따라 적절한 약재를 써서 병독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이 공급해 체형을 바르게 만들려고 하거나,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결국 한계에 도달하면 혈당을 낮출 수 없는 상태, 즉 당뇨로 이환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당뇨 환자를 살펴보면 체형이 올바르지 못해 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당뇨 환자 중 상당수가 무릎 관절 질환, 척추관협착증, 근육 경직으로 쥐가 나는 증상, 심한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등의 증상이 있거나 척추, 어깨, 무릎 등에 수술을 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추나요법으로 체형을 올바르게 교정해주면 에너지 소모가 줄면서 피로도 감소해 당뇨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 당뇨를 만든 원인 1 : 병독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한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중 엄마가 몹시 화를 내고 있습니다. 서양 의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자면 화를 내고 있는 엄마를 치료 대상으로 삼을 것입니다. 물을 한 잔 마시게 하거나 바람을 쐬게 하는 방법으로 엄마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요. 물론 이러한 방식의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엄마의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서양 의학은 일단 증상부터 없애고 조금 기다리면서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를 기다리는 방법을 취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엄마의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혹은 일시적으로는 좀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다 가 시간이 흐르면서 엄마의 기분이 더 나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엄마가 화를 내게 된 원인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 약을 써서 억지로 화만 내지 못하게 하니 더 큰 화가 치밀어 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 증상에 대한 치료만 하다가 상황이 더 악화됩니다. 같은 경우, 한의학적으로는 좀 다르게 접근합니다. 단순히 화를 내고 있는 엄마만 치료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를 화나게 한 원인이 어디 있는지 찾습니다. 따라서 엄마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 구성원도 함께 살핍니다. 아빠가 돈을 벌어오지 않는지, 아들이나 딸이 엄마의 속을 상하게 하는지,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엄마 사이에 문제가 없는지 등등 엄마가 화가 난 근본 원인을 찾을 것입니다. 만약 가족 구성원뿐만이 아닌 이웃이나 친구와도 연결되어 있는 문제라면 그 원인을 찾기가 더욱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해법은 엄마가 화가 난 원인을 찾는 데 있습니다. 엄마가 화가 난 이유가 아빠 때문이라면 아빠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야 자연스럽게 엄마의 화도 가라앉고 이외 가족 구성원들도 자기 자리를 잘 지키게 됩니다. 그 결과 온 가족이 건강해집니다. 이런 방식으로 모두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병이 재발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말씀드리는 당뇨 치료의 원리가 이와 같습니다. ■ 혈당수치가 높아서 당뇨가 생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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