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입니다. 1947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인 학교에 다니면서 처음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딸 발랑틴과 아들 가브리엘에게서 영감을 얻어 만든 〈발랑틴〉과 〈펭귄 비분데〉 시리즈를 비롯해 독창적이면서도 단순한 이야기들로 수십 권의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유모차 나들이》 《별 하나 나 하나》 《꼬마 원시인 크로미뇽》《올가는 학교가 싫다》 《파스칼의 실수》 《하얀 올빼미와 파란 생쥐》 등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 및 불문학을 공부했다. 아동 도서 편집 일을 했으며 현재는 아동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그리스 신화>, <크리스마스트리>, <지혜가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 <종교가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