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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사는 여자

기도로 사는 여자

실라 월시 (지은이), 오현미 (옮긴이)
두란노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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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사는 여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도로 사는 여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3112605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0-01-18

책 소개

미국 전역에서 여성 사역 및 찬양 사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라 월시의 크리스천 여성들을 위한 기도 지침서.

목차

1부. 여자의 삶, 기도의 길
1. 기도란 무엇인가
2. 기도는 강하다
3. 기도는 삶이다
4. 기도는 내적 혁명이다

2부. 기도로 사는 여자, 기도하기 힘들 때도 기도한다
1. 하나님이 ‘안 된다’고 하실 때
2. 자신의 죄짐의 무게에 눌릴 때
3.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을 때
4. 내 기도만 응답되지 않은 것 같을 때

3부. 기도로 사는 여자, 모든 응답에 ‘아멘’한다
1. 하나님의 음성 분별하기
2.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
3. 의심이 들 때 대처하는 법
4. 삶의 주권 내드리기

4부. 기도로 사는 여자,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하다
1. 짐을 내려놓는 기도
2. 포기하지 않는 기도
3. 감사가 넘치는 기도
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5. 함께 기도하라

저자소개

실라 월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도를 통해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는 여성 사역자. 실라 월시는 ‘믿음의 여인들’(Women of Faith) 집회를 통해 매년 40만 명이 넘는 여성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여자로서 우울과 두려움에 발목 잡히는 게 어떤 것인지 삶에서 깊이 체험했기 때문에 은혜를 더욱 소중히 여긴다. 텔레비전 가족 채널에서 <700 클럽>(The 700 Club)의 공동 진행을 맡기도 했고, <실라 월시와 함께하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Heart to Heart with Sheila Walsh)라는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 실라 월시는 어른과 어린아이들을 위한 수많은 베스트셀러 저서를 펴낸 작가이자 그래미 상 후보에 오른 가수이기도 하다. 현재 남편 베리, 아들 크리스찬과 함께 미국 텍사스 주에 살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내 마음의 긴 터널 우울증」(황금부엉이), Extra-ordinary Faith, God’s Mighty Warrior Devotional Bible, Life Is Tough, But God Is Faithful, God Has a Dream for Your Lif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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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환영과 처형 사이에 선 메시아』, 『로마에서 보낸 일주일』, 『아라비아로 간 바울』(북오븐), 『마크 존스가 말하는 영적 퇴보와 배교 』(이레서원),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IVP)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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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님 앞에 날것 그대로의 감정을 쏟아 놓는다는 것은 내가 만사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내가 그렇게 감정을 다 쏟아놓은 뒤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내 옆에 계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선언이다. 두려움, 분노, 의심이 날카롭게 나를 찌를 때 그것을 가감 없이 하나님께 털어놓음으로써 나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도 더욱 열정적으로 쏟아 놓는다. 관계가 진실해지려면 친밀한 대화가 필요하다. 설령 그 대화가 방바닥에 쓰러져 마지막 힘을 다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일지라도 말이다.
이 책에는 자기 자신, 즉 자기 마음과 영혼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으라는 초대의 말이 담겨 있다. 그리하여 내가 알고 포용한 것을 여러분들도 경험하라고 말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흡족히 여기실 만큼 선한’ 사람으로 살고자 오랜 세월 동안 애를 썼다. 모든 것을 먼저 질서정연하게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고 싶었다. 그렇게 사는 건 정말 고독한 삶이다.
우리는 우리 아버지와 친밀한 대화를 나누며 살아야 할 존재로 창조되었다. 지금 내 삶에서 기쁨과 평강의 가장 큰 원천은 내가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절대적 확신이다. 나는 내 꿈과 소망을 하나님께 말씀 드릴 수 있고, 나의 실의와 상처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털어놓을 수 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삼 년 후 우리 부부는 아들의 일로 또 한번 공포에 떨었다. 이번에도 역시 잘못 울린 경보로 판명되었지만, 크리스찬이 백혈병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던 그 짧은 시간 동안 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다시 한 번 예민하게 의식했다. 그때도 두렵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어떤 일을 만나든 하나님께서 우리가 견뎌 내게 하시리라는 것을 알았기에 나는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어 놓았다. 나는 하루 종일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웠다. 그 정도로 매순간 하나님이 필요했지만, 그 당시에는 그걸 깨닫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욥도 욥기가 끝날 무렵이면 처음에 우리가 알던 것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처음에 우리가 만난 사람은 선하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었다. 분명 그는 훌륭한 비즈니스맨이자 리더였고 좋은 아버지였다. 하지만 가진 것을 모두 잃고 건강마저 잃는 동안 욥은 내가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다고 회의하기도 했다. 그는 답을 알려 달라고 하나님께 울부짖었다. 바로 그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도 보았다. 그것은 한순간의 일이었다. 마치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 사이에 쳐져 있던 커튼을 걷으시고 욥에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잠깐 일별하게 하신 것 같다. 욥은 이 계시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보이지 않는 세상이 보이는 세상에게 입을 맞추자, 욥은 더욱 큰 그림으로 다가갔고 그로 인해 영원히 변화했다.
보이지 않는 세상은 보이는 세상에 비해 훨씬 더 현실적이다. 욥은 그 영원 세상의 현실을 잠깐이나마 볼 수 있는 선물을 받았다. 기도가 우리 안에 이루는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바로 그 큰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욥은 모든 것을 잃음으로써 무릎을 꿇었고, 그 다음엔 아예 땅바닥에 엎드렸다. 그리고 마침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을 때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나도 그랬다.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이 그렇게 극적으로 계시되는 것을 경험하고 나서도 여전히 전과 다름없는 사람으로 남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도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질세상과 우리의 불멸의 현실인 영적 세상 사이에 있는 생명선이다. 기도는 우리 외할아버지 말씀처럼 우리를 ‘더 착한’ 아이들로 만들어 줌으로써 우리를 변화시킨다. 여기서‘더 착하다’는 말은 한순간 진실로 보이는 것이 아닌 참진리를 기억한다는 뜻이다. 내가 생각하는 ‘더 착함’은, 산을 옮기실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도 옮기실 수 있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시선을 그분께 고정시키고 그분의 음성에 귀를 쫑긋 세우는 것이다. - <1부. 여자의 삶, 기도의 길> 중에서


내가 생각하기에 기도할 때 가장 힘든 점 하나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감각의 시대에 살고 있다. 뭐든지 순식간에 처리해 주겠다, 더 기분 좋게 해 주고 더 멋져 보이게 해 주는 기적의 약이 있다는 광고들이 사방에서 우리를 포격한다. 이에 비해 기도 훈련은 인생의 상처와 걱정거리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지 않는다. 기도는 우리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영역 그 이상으로 나갈 때도 많다. 그래서 기도해 봤자 시간 낭비라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도가 간단한 해결책을 제공해 줄 거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 기도란 우리의 염려를 지고 가서 예수님의 발 앞에 내려놓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기도에 접근하면, 그 기도는 그저 하나님의 응답을 테스트해 보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염려를 놓아 보내는 기회가 된다.
기도하기는 참 힘들다. 여유 시간이 생길 때는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본을 좇아 온갖 소음과 정신 산만하게 하는 것들을 멀리하고 아버지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그냥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텔레비전을 켜는 게 훨씬 더 쉽다. 신자라면 누구나 작정하고 기도 생활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기도를 그렇게 계속 하나의 도전거리로, 즉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벽으로 여기고 자꾸 뒤로 물러서기만 한다면, 우리는 거기까지 지고 온 짐을 여전히 짊어진 채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제 그 벽에 문이 하나 있다고 상상해 보자. C. S. 루이스의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시공주니어 역간)에서 루시가 나니아 나라를 들여다보던 그 멋진 옷장 같은 문 말이다. 기도는 이 세상에서 탈출하는 문이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기도는 주말에 한 번씩 시험 삼아 하는 허드렛 일이 아니다. 기도는 엉금엉금 기어가 하나님 품에 안겨 우리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내려놓는 시간이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많은 환란을 겪을 것이나 예수께서 이 세상을 이기셨으므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요 16:33 참조). 우리 안팎의 소음들을 진정시킬 수 있을 때에만 우리는 그분의 놀라운 약속의 말씀들을 기억할 수 있다. - <1부. 여자의 삶, 기도의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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