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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다 성경 : 생활풍습 이야기 상

열린다 성경 : 생활풍습 이야기 상(上)

(성경의 비밀을 푸는 생활풍습 이야기)

류모세 (지은이), 최명덕 (감수)
두란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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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다 성경 : 생활풍습 이야기 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린다 성경 : 생활풍습 이야기 상(上) (성경의 비밀을 푸는 생활풍습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성경공부교재 > 청장년
· ISBN : 978895311262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01-18

책 소개

"열린다 성경" 시리즈. 이스라엘 생활 풍습을 통해 성경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성서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집에서 살까? 성경에 등장하는 위대한 영웅도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자 생활풍습의 영향을 받으며 살았다. 때문에 생활과 풍습을 알면 성경의 사건과 그 속에 담긴 뜻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영적 보물을 캐내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저자 특유의 유머와 입담이 살아 움직이는 이 책은 유대인의 문화와 풍습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열어 줄 것이다. 누구도 대답해 주지

목차

열린다 성경 : 생활풍습 이야기(상)
추천의 글
프롤로그 성서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CHAPTER 01 성서시대에는 무엇으로 옷을 만들었을까?
옷감을 만드는 재료들
CHAPTER 02 성서시대에는 어떻게 빨래를 했을까?
옷감 세탁과 세제
CHAPTER 03 자색 옷감 장수 루디아는 어떤 신분이었을까?
옷감 염색과 자주색
CHAPTER 04 요셉은 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을까?
속옷과 채색 옷
CHAPTER 05 로마 군인들은 왜 예수님의 속옷을 찢지 않았을까?
호지 않고 통으로 짠 속옷
CHAPTER 06 심판처럼 급박한 때 농부는 왜 겉옷을 가지러 집에 들어갈까?
겉옷과 크레디트 카드
CHAPTER 07 스데반의 순교 때 바울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
겉옷과 사회적 권위
CHAPTER 08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왜 예수님의 겉옷에 손을 댔을까?
겉옷과 계명의 아들
CHAPTER 09 다윗은 왜 사울의 겉옷 자락을 찢고 마음에 찔렸을까?
겉옷 찢기와 권위의 손상
CHAPTER 10 범죄한 아담과 하와가 무화과 잎으로 만든 ‘치마’는 어떤 것일까?
허리띠
CHAPTER 11 십계명을 받고 내려온 모세가 얼굴을 가린 수건은 과연 무엇일까?
터번과 베일
CHAPTER 12 세례 요한은 왜 예수님의 신발끈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했을까?
신발과 신발끈 풀기
CHAPTER 13 욥기는 왜 욥의 세 딸 이름만 기록했을까?
화장품과 향료 그리고 장신구
CHAPTER 14 베드로가 잡아 성전세를 낸 ‘베드로고기’는 어떤 생선일까?
고기잡이와 그물1
CHAPTER 15 제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고기를 잡았을까?
고기잡이와 그물2
CHAPTER 16 바울은 왜 믿음이 ‘들음’에서 나온다고 했을까?
성서시대의 교육 방법
CHAPTER 17요셉과 마리아는 왜 소년 예수를 잃어버렸을까?
자녀 교육과 성인식
CHAPTER 18 십자가형을 집행한 백부장은 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했을까?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CHAPTER 19 예수님은 학교를 다니셨을까?
회당과 의무 교육

에필로그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참고문헌



열린다 성경 : 생활풍습 이야기(하)

추천의 글
프롤로그 성서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CHAPTER 01 예수님이 울지 말라고 위로하신 ‘예루살렘의 딸들’은 누구일까?
성벽, 도시와 시골의 관계
CHAPTER 02 우리아 장군은 어떻게 죽었을까?
성문, 적의 공격에 가장 취약한 부분
CHAPTER 03 천사들이 방문했을 때 롯은 왜 소돔 성문에 앉아 있었을까?
성문, 사법적 재판이 이루어지던 곳
CHAPTER 04 보아스는 왜 성문에서 룻과 나오미 집안의 기업 무를 권리를 샀을까?
성문, 커뮤니티 센터
CHAPTER 05 엘리야가 바알 선지자들에게 제안한 ‘불로 응답하는 신’이란?
가나안 종교와 바알 신
CHAPTER 06 예수님은 왜 나인 성 과부의 외아들을 살리셨을까?
여인과 과부의 사회적 위치
CHAPTER 07 예수님의 무덤에는 왜 여자들만 갔을까?
이스라엘의 장례 풍습
CHAPTER 08 ‘열조에게 돌아갔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가족묘와 부활 사상
CHAPTER 09 왜 사울의 시체를 불에 태워 화장했을까?
화장과 부적합한 장례들
CHAPTER 10 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 했을까?
쟁기질, 농경 사이클의 시작
CHAPTER 11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나오는 네 종류의 밭은 왜 생길까?
씨 뿌리기와 추수
CHAPTER 12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어떻게 지붕을 뚫었을까?
지붕 위의 삶
CHAPTER 13 성서시대에 이스라엘 사람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성서시대 이스라엘에서 집 짓기
CHAPTER 14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돈을 갚으려면 얼마나 일해야 할까?
화폐 단위
CHAPTER 15 하나님은 왜 속이는 저울과 한결같지 않은 추를 미워하실까?
저울과 도량형
CHAPTER 16 세상의 소금과 짠맛 잃은 소금은 무엇일까?
소금과 빵 굽는 화덕

에필로그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참고문헌

저자소개

류모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직 ‘선교’ 오직 ‘말씀’을 푯대로 하나님께 붙잡혀 산 그에게 아직 달려가야 할 길, 주께 받은 사명이 남아 있다. 한의사, 이스라엘 선교사를 거쳐 그는 이스라엘 선교와 회복을 알리는 문서사역자이자 성경을 사랑하는 이 시대의 성경교사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남은 사명을 감당하되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찾고 찾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이스라엘 선교사 된 정체성을 가진 사명자로서 오늘도 묵묵히 그 길을 가고 있다. 저서로 《열린다 성경 난해구절 1》(규장), 《열린다 성경》 전 7권, 《열린다 비유》 전 3권, 《이슬람 바로보기》, 《유대인 바로보기》, 《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신구약편 전 6권(두란노),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고려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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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덕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스라엘 예루살렘대학에서 초기 기독교와 중근동학을 미국달라스 신학대학에서 성서 강해를 전공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히브리 중동학과 교수, 한국이스라엘연구소 소장, 한국이스라엘학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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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읍의 장로들이 성문에 앉아 중요한 사법적 재판을 하던 성서시대에 ‘성문에 앉는다’는 말이 주는 의미는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현숙한 여인을 아내로 둔 남편은 그 성읍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잠언 말씀도 새롭게 와 닿을 것이다.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잠 31:23)

‘지구촌’, ‘세계화’라는 말은 이미 너무 익숙해서 구태의연하게 느껴질 정도다. 세계가 비좁다 싶을 정도로 현대인은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다. 그러나 성서시대에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기가 태어난 성읍 바깥을 밟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그들에게 성읍의 존경 받는 장로들이나 앉는 ‘성문에 앉는다’는 것은 최고로 출세한 상황, 즉 ‘입신양명’(立身揚名)을 뜻했다.
이렇게 보았을 때, 두 천사가 소돔 성을 방문했을 당시 성문에 앉았던 롯은 아마도 이방인으로서는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소돔 사회에 적응해 내로라하는 위치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던 모양이다. 따라서 ‘롯이 성문에 앉았다’는 말은 롯의 사회적 신분을 나타낸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


본문에 나오는 과부는 남편이 죽고 외아들인 장남의 보호 아래 살아갔을 것이다. 남편의 모든 유산은 외아들에게 돌아갔을 텐데, 문제는 이 외아들이 죽으면서 발생했다. 외아들의 유산이 자연스럽게 남편의 형제들에게 돌아갔기 때문이다. 외아들을 의지하며 살아가던 과부는 아들의 죽음과 함께 유일하게 남아 있던 사회적 보호막이 사라진 것이다. 이런 과부의 딱한 처지를 이해했는지, 과부 외아들의 장례 행렬에는 나인 성의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었다.
예수님은 나인 성의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장례 행렬 현장에 친히 찾아오셨다. 흔히 본문을 읽으며 죽은 청년을 다시 살리신 것에만 초점을 맞추기 쉽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먼저 외아들의 죽음과 함께 하루아침에 막막한 처지가 된 과부에게 있었다. 이것은 예수님이 먼저 장례 행렬의 맨 뒤에서 하염없이 흐느끼는 과부에게 찾아가 위로하신 것에서 알 수 있다.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눅 7:13)

과부를 위로하신 후에 예수님은 죽은 외아들의 시체를 운구하는 장례행렬의 맨 앞으로 다가가셨다. 그리고 관에 손을 대시고 청년을 살려 내는 기적을 행하셨다.


금과 은으로 만든 동전보다 작은 단위의 동전은 구리 동전이었다. 로마의 구리 동전은 앗사리온(assarion)과 콰드란스(quadrans)가 있었다. 4콰드란스는 1앗사리온으로, 당시 하루치 품삯인 1데나리온(denarius)은 16앗사리온이었다. 이를 기초로 대략적인 가치를 환산해 보면, 하루 품삯인 1데나리온을 대략 5만 원이라고 할 때 1앗사리온은 3,125원, 1콰드란스는 781원에 해당한다.
헬라의 구리 동전은 렙돈(lepton)으로 2렙돈은 1콰드란스였다. 이것을 기초로 과부가 성전의 연보궤에 넣은 두 렙돈, 즉 1고드란트(콰드란스)는 1,000원도 안 되는 적은 돈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자들이 낸 거액의 헌금보다 과부가 낸 두 렙돈을 더 가치 있게 여기셨다.
성서시대에 문둥병자의 정결례에 사용되던 참새 두 마리는 1앗사리온, 즉 3,000원가량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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