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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3717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 부 기쁨의 방향성을 정하라
1. 여호와를 기뻐하라
2. 하나님의 기쁨을 선택하라
3. 주 안에서 기뻐하라
4. 찬양하고 감사하라
5. 기쁨을 표현하라
2 부 기쁨의 역설을 인정하라
6. 고난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7. 고난에 기쁨으로 동참하라
8. 관용을 베풀고 용서하라
9. 염려를 해결하라
3 부 기쁨의 회복을 경험하라
10.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라
11. 하나님과 동행하라
12. 앞서 가신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라
4 부 기쁨의 은혜를 누려라
13. 항상 기뻐하라
14. 함께 기뻐하라
15. 성령으로 기뻐하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 중에서]
주를 기뻐하는 거룩한 회복을 꿈꾸며
목회를 시작한 지 어느덧 26년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와 의를 위해 특별히 오륜교회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개 교회를 넘어 한국 교회의 대안이 되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우리의 마땅한 신앙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과 조화를 이룬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 믿음으로 나아가는 감격 속에 생기를 잃어버린 영혼들이 살아나는 은혜가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는 역사가 있습니다. 이렇게 신실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수의 꿈을 꾸는 그리스도인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횡행하는 이 시대에 ‘절대적 진리는 없다’고 이야기하는 상대주의가 성경의 진리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외면한 채 인간 본성이 욕망하는 다양한 기쁨을 노래합니다. 그 기쁨이 우상이 되어 하나님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 8:10).
그렇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오직 성령의 임재하심을 통해 맛볼 수 있는 진정한 기쁨을 안다면 결코 헛헛한 세상 것에 마음을 두지 않습니다. 오륜교회는 공동체 의 마음에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기쁨의 설교를 부어 죽어 가는 한국 교회들을 새롭게 회복시키려는 영적 각성 운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 또한 흔들리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감출 수 없는 기쁨에 빠져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부디 이 책을 읽는 내내 독자들 역시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했으면 좋겠습니다. 복된 소식을 전하는 이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엡 5:10 참조) 분별하는 여러분의 삶 가운데 선하게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 하나님의 사람의 영적 핵심은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간구와 기도를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영적 무기입니다.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울림의 메아리입니다.
- 예수님은 고난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담대히 받아들였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가 아닙니다.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쁨은 환경이 아닙니다. 오직 은혜입니다. 고난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앞에 서서 고난을 담대히 맞아들이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그것이 은혜의 기쁨입니다.
- 주님이 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격이나 신앙생활에서도 영적인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고난은 분명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여 정금같이 나아오게 합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올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당장은 빛도, 아무런 답도 없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에겐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답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해 주시는가에 따라 감정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누가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습니까? 누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내가 처한 이 상황을, 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자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해답이라는 믿음이 있는 자입니다. 그런 자만이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면 내 생각을 내려놓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내 주장, 내 경험, 내 상식을 붙들고 있는 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습니다.
- 주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기뻐할 수 있느냐?”라고 물으시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뻐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
-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큰 만족을 누릴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십니다. 사도 바울은 삶을 통해 배부름과 배고픔, 풍부와 궁핍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족의 비결을 깨달았습니다. 무엇입니까? 바로 “주 안에”입니다.
- 하나님은 사람으로 평가하십니다. 내가 복음을 전한 사람, 사랑한 사람, 위로하고 격려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운 사람, 사람을 보십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날에 어떤 사람으로 주님 앞에 서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에게는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습니까?
- 우리가 누군가와 함께 기쁨을 누리려면 먼저 내 안에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내 안에 기쁨이 있어야 그 기쁨이 흘러갈 수 있습니다. 그 기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옵니다. 구원의 은혜와 복음의 소망이 기쁨이 되어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입니다.
- 하나님에 대한 모독이 내 아픔이 되고 눈물이 된 적이 있습니까? 각종 매체에서 반기독교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경홀히 여길 때,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비난의 화살과 채찍이 교회에 쏟아질 때,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주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는, 가눌 수 없는 아픔과 눈물이 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