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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315218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12-17
책 소개
기쁠 때도, 버거울 때도, 먹먹한 순간에도
하나님은 당신의 목소리를 기다리신다
평범한 날들의 간절한 순간에 드리는 119개 기도문
유기성 목사, 박영호 목사 추천
“좋은 기도문은 기도로 들어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게 한다”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인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기도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교회에서 기도를 배우거나 훈련받는다 하더라도 실생활에서 개인이 막상 기도를 하거나 기도 습관을 갖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좋은 기도문은 더없이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이 책은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에서 기독교 전통에서의 예배와 설교 등 실천신학을 가르치는 안덕원 교수의 기도문집이다. 시대와 상황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기에 신앙의 본질은 동일해도 일상에서 드려져야 할 기도의 순간들은 세밀하고 다양해진다. 특히,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화와 질병의 시간들이 길어지고, 불안정하고 초예민한 현대 사회의 특징들은 기도생활에도 더욱 갈급한 제목들로 자리하게 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저자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생활을 돕는, 실제적 기도문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순간들, 막상 기도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힘겨운 순간들을 위한 119편의 기도문집이다. 119는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요청하며 주권을 내어드리는 지향을 담고 있으며, 저자의 109편의 기도와 영성가들의 기도문 10편을 포함하여 119편을 뜻하기도 한다.
당신의 인생을 기도로 물들이는 기도 동반자
대표기도를 맡았을 때, 소그룹을 이끌 때,
혼자서 조용히 하나님을 부르고 싶을 때
이 책을 열어 읽는 것만으로 기도는 시작된다
총 5부로 구성된 본서에서 저자는 하나님을 찾고 불러야 할 상황들에 따라 때로 무겁고, 때로 경괘하게 기도를 드린다. 1부 믿음을 갖게 되고 청년에 이르기까지 드리는 “시작의 기도”, 2부 가정과 직장과 공동체에서의 신앙생활을 위한 “동행의 기도”, 고난과 광야를 지나가는 3부 연단의 기도, 노화와 노년을 살아가며 드리는 4부 여정의 기도, 마지막으로 5부 교회력 절기에 따른 “절기의 기도”이다. 이와 함께 예배학 교수로, 영성가들의 신앙 깊은 기도문에서 일부를 재인용하거나 함께 읽으면 좋을 기도문 10편도 소개되어 있다.
한 편의 기도를 드릴 때마다 기도 한 줄을 따라쓰고, 독자가 직접 그 상황에 맞는 기도를 쓰는 코너까지 마련되어 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구체적인 삶의 정황 속에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공간을 넘어, 한 권의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를 이어갈 수도 있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기도로 미래를 소망할 수도 있다. 목회자들은 아마도 심방이나 예배에서 활용할 수 있고, 목장이나 소그룹에서 중보 기도나 절기에 따른 기도를 할 때 도움이 되리라 예상한다.
* 독자 대상
- 막상 기도를 하려고 하면 말이 막힌 성도
- 갈급한 상황에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 모른는 성도
- 깊은 기도를 따라하면서 기도의 체험을 하고 싶은 성도
- 심방이나 상담으로 성도들을 기도로 목양해야 하는 목회자
- 가정예배는 어렵지만 기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려는 성도
- 소그룹이나 모임에서 기도를 인도해야 하는 리더
목차
추천사/ 서문
1부 시작의 기도 믿음의 첫걸음에서 청년기까지 드리는 기도
새로운 아침을 시작하며/ 식사 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예배를 드리기 전 예배를 준비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예배자로 살기를 결심하며/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도가 잘 안될 때/ 기도의 응답이 늦어질 때/ 주님의 임재하심을 사모하며/ 기도가 응답되어 주님께 감사할 때/ 주님 닮기를 원하며/ 자족하기를 구하며/ 비전을 구하는 기도/ 새로운 출발점에서 새로운 삶을 소망하며/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외로울 때/ 감정이 상하거나 자신이 실망스러울 때/ 알 수 없는 미래로 마음이 불안할 때/ 여행을 떠나기 전/ 새해의 계획을 세우며/ 영성가의 기도
2부 동행의 기도 가정·일터·공동체 속 신앙생활에서 드리는 기도
출근하는 길에/ 퇴근하는 길에/ 직장에서 승진을 위해/ 취업을 위한 면접을 앞두고/ 이직을 고민할 때/ 이사와 새로운 정착을 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남편과 아내를 위한 기도/ 화목한 믿음의 가정을 위해/ 태어날 아이를 위해 부모가 기도할 때/ 부모가 자녀의 믿음을 위해/ 부모가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고 돌보기 위해/ 부모가 자녀 양육으로 지쳤을 때/ 자녀의 진로를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 부모를 위한 자녀의 기도/ 노부모를 돌보는 자녀의 기도/ 교회를 위해/ 설교자를 위해/ 사역자를 위해/ 청소년들과 아이들을 위해/ 교회에서 봉사하는 분들을 위해/ 찬양대(찬양팀)를 위해/ 영성가의 기도
3부 연단의 기도 시련과 전환기 속에서 주님을 찾는 기도
교회 안에서 지치고 힘겨움(소진)을 느낄 때/ 친구와 사이가 안 좋아졌을 때/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느낄 때/ 용서하기 힘들 때 용서할 수 있도록/ 육체적 질병을 포함한 긴 고통 중에 있을 때/ 두려움과 괴로움에 휩싸여 있을 때/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화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기를 소망하며/ 복음을 전하는 용기가 필요할 때/ 환대를 위한 기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실직자를 위해/ 우울함과 절망감에 빠진 친구와 이웃을 위해/ 자녀가 떠난 후 빈 둥지 속에서 드리는 기도/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드리는 기도/ 중독으로 괴로운 상황에서 / 중독된 이를 위한 중보의 기도/ 환자 본인의 수술을 앞두고/ 수술을 앞둔 이를 위한 중보의 기도/ 사고(재해)를 당한 이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은퇴를 앞두고 드리는 기도/ 굶주린 이들을 위한 기도/ 전쟁과 분열 가운데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기도/ 영성가의 기도
4부 영원의 기도 노년과 믿음의 완성을 향한 기도
지난 한 해가 아쉬울 때, 과거의 실수를 돌아보며/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하며/ 아픈 환자들을 위해/ 배우자나 친구를 돌보는 간병인을 위한 기도/ 배우자나 친구를 돌보는 간병인을 위한 기도/ 믿지 않는 분이 임종 전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앞두고/ 가족을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삶을 받아들이며 드리는 기도/ 사별한 친구를 위해/ 장례 예식을 위한 기도/ 추모 예식을 위한 기도/ 타락한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공정한 재판이 이루어지도록/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한 기도/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회복을 위해/ 다음세대의 믿음을 위해/ 참된 휴식이 필요할 때/ 치매로 기억이 희미해질 때 드리는 기도/ 요양병원이나 병상에서 드리는 기도/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도록/ 주님 품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영성가의 기도
5부 절기의 기도 교회력에 따라 드리는 기도
대림절에 드리는 기도/ 대림절·성탄절을 위한 공동 기도/ 성탄절 아침 기도/ 재의 수요일을 위한 기도/ 사순절을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사순절에 드리는 기도/ 종려주일에 드리는 기도/ 세족목요일에 드리는 기도/ 성금요일에 드리는 기도/ 성토요일에 드리는 기도/ 부활절 아침에 드리는 기도/ 부활절 성찬식을 위한 기도/ 부활절 예배 후 결단의 기도/ 성령강림절에 드리는 기도/ 성령의 열매를 구하는 성령강림절 기도/ 종교개혁주일에 드리는 기도/ 종교개혁 주일 결단의 기도/ 추수감사절을 위한 기도/ 세례식을 위한 기도/ 선교주일 혹은 단기선교 파송을 위한 기도/ 장애인주일을 위한 기도/ 세계성찬주일(혹은 성찬주일) 마음의 준비를 하며 드리는 기도/ 영성가의 기도
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도의 의미와 목적은 한결같습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기도가 우리의 눈을 주님께 맞추고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주님과 동행하는 여정에 친밀한 벗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날마다 주님과 함께 호흡할 수 있기를, 주님 생명의 기운이 우리 안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분의 임재 안에서 참 기쁨과 평안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문을 읽고 나누는 모든 분에게 성령의 조명과 어루만지심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_서문에서
성령께서 오늘의 여정에 동행이 되어 주셔서 제 연약함을 돌보시고 부족함을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기치 않은 일들로 인해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용기와 믿음으로 다가오는 문제들을 대처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만이 피할 바위이며 산성이심을 고백하오니 저의 출입을 지키시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_새로운 아침을 시작하며
이제 교회를 떠나며 우리의 일상에서 참된 예배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합니다. 이 결단이 흐려지지 않도록 주님이 도우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도우사 예배에서 사용한 감사와 찬양의 언어들이 우리의 입술을 통해 그대로 나오게 하시고, 우리의 행동에서 아름답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에서 주님의 은혜의 흔적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보내는 하루하루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지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_예배를 드리고 예배자로 살기를 결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