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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만족하라

오늘을 만족하라

(하나님 은혜가 크다)

한기홍 (지은이)
  |  
두란노
2015-09-2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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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만족하라

책 정보

· 제목 : 오늘을 만족하라 (하나님 은혜가 크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3816
· 쪽수 : 240쪽

책 소개

미국 유학길에 오른 저자가 맞닥트려야 했던 것은 가난한 유학생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일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간증한다. 가난한 유학생에서 5천 성도의 멘토가 되기까지, 인생의 기쁨과 만족을 회복하는 비결을 담아냈다.

목차

1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_____ 전도지 한 장이 송두리째 바꾸다

2부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_____ 예수님을 이해하고 사람을 사랑하다

3부 마음을 지켰다면 망한 것이 아닙니다
_____ 죄의 유혹 앞에 관대함을 버리다

4부 하나님은 우리 상식을 초월하십니다
_____ 기도할 때 주시는 아름다운 선물
5부 비전이 있으면 끝까지 갑니다
_____ 가는 곳마다 성령의 역사가 임하다

6부 하나님께 투자하십시오
_____ 놀라운 상급으로 갚아 주시다

7부 선교 명령에는 핑계가 없습니다
_____ 교회, 마지막 때를 바라보다

저자소개

한기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정계를 주무르는 정치가가 되겠다며 야심차게 미국 유학길에 오른 저자의 야망은 전도지 한 장으로 송두리째 바뀌었다. 하나님을 만났을 뿐 아니라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불교 가정에서 자란 그였기에 신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가족마저 등을 돌렸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성공한 목회자가 아니라 행복한 목회자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지금까지 ‘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말씀을 실천하고 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한기홍 목사를 만나면 행복하고 따뜻해진다”고 말한다. 사람을 향해 결코 ‘틀렸다’는 말을 하는 법이 없는 그는 5천여 성도의 영적 아버지이자 멘토로서 아름다운 목회를 하고 있다. 1988년 미국 남가주 은혜한인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 후, 1992년 미국 남가주 샌디에이고 갈보리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아 70명이 모이던 교회를 천 명이 넘는 샌디에이고 최대의 한인 교회로 성장시켰다. 2004년, 단일 교회로는 해외 선교지에 가장 많은 교회를 개척한 남가주 은혜한인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추대되어 현재까지 섬기고 있다.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KIMNET) 이사장, 기독교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공동 의장,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16대 대표 회장,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 회장으로 섬기면서 미국을 깨우는 연합기도운동의 주역으로 사역하고 있다. 2015년에 개최된 ‘미국을 위한 국가 기도의 날’에 한국인 목사 처음으로 기도자로 초청되어 ‘동성 결혼은 하나님의 법을 대적하는 일’임을 선포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얼라이언스신학교(California Alliance Seminary)에서 목회자과정(M. Div)을 공부하고, 풀러신학대학원(Fuller Seminary)에서 선교목회학 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그레이스미션대학(Grace Mission University)에서 선교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오늘을 만족하라》(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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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이 땅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행복보다는 불행을 더 자주 경험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불행한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진정한 안식을 얻고 행복한 인생이 될 수 있다는 해답을 보여 주셨습니다.
인생의 행복은 존재론적인 만족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불행 자체가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진 데에서 왔기에,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로 세상적인 것들을 얻는다고 만족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저주를 담당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진정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분을 만나 천국 백성으로 분명한 신분의 변화를 가져야만 합니다. 자신의 존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될 때 모든 것이 회복되고 진정한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환란 많은 세상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단어는 마치 물질적인 축복이나 세상과 거리가 먼 것처럼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예수 안에 있는 행복의 비밀을 알기 원합니다. 특별히 녹록지 않은 현실에 지친 현대인들이 이 책을 통하여 오늘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과 만나기 바랍니다.
지난 30년 신앙생활과 목회 현장을 돌아볼 때 시험과 위기도 많았고 고통스러운 일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여정도 분명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행복은 결단코 좋은 환경에 있지 않고 주님과의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지고도, 좁은 길을 걸어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행복한 여정입니다.

_ 프롤로그에서


하나되게 하고 화목하게 하는 피스메이커(peacemaker)들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그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그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반면에 함께하기만 하면 화목했던 분위기도 험악해지고 하나됐던 것도 분열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불편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그 사람과는 함께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가 어디를 가든지 불화하는 곳에서 화목을 짓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긴 직분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불화하는 곳을 화목하게 하고 분열된 것을 하나되게 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하나님의 향기를 느낍니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화목케 하는 직분을 감당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불화한 곳에 화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소금은 물에 녹아야 맛을 냅니다. 즉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는 말씀은 여전히 남아 있는 과거의 습관과 고집, 육적인 자아가 녹아져야만 화목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녹아지지 않으면 소금의 맛을 낼 수 없습니다.
교회에서도 자아가 살아 있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되기 어렵습니다. 화목한 관계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대체로 세상적인 지식이 많고 가진 게 많은 사람일수록 자아를 버리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적인 지식이 많고 가진 게 많아도 자아가 녹아져 소금의 맛을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힌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삶을 주관하고 주장하면 자아가 살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일 잘하고 똑똑하고 성실하며 헌신적인 사람이 아니라 말씀이 그의 삶을 주관하는 사람입니다.
언젠가 새벽예배를 인도하는데, 젊은 여자 집사님이 아들을 데려와서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이는 일곱 살쯤 되었는데 엉치뼈가 갉아 들어가는 병에 걸렸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면 수술도 해야 하고 깁스한 채 몇 달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안쓰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이 아이에게 칼을 대지 않도록 하라” 하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집사님에게 “수술은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먼저 기도한 뒤 수술을 받든지 하자”고 했습니다.
약속대로 이후로도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데, 마음에 집사님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집사님 부부는 교회에서 소문난 잉꼬였습니다. 교회 올 때면 언제나 아이와 함께 나란히 손잡고 환한 얼굴로 들어섰고, 다른 성도들과도 화목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런 부부가 화목하지 않다니, 내가 기도하면서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날 저녁 기도원에 가서 예배를 드린 뒤 그곳에 온 집사님 내외를 만났습니다.
“집사님, 혹시 두 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으세요?”
내가 이렇게 묻자 두 사람은 당혹스러운 눈치였습니다. 그러더니 아내 집사님이 눈물을 보이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부부는 오래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아이가 대학에 들어가면 이혼하기로 약속했어요.”
그 말을 듣고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보여 준 화목한 분위기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그것도 서로 합의하여 연출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부의 솔직한 상황이 노출되면 목사인 내가 심방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교회에 알려져 피차간에 피곤해질 것이라 생각해 행복한 척 위장하자고 했다는 것입니다.
부부의 불화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자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남깁니다. 나는 두 사람에게 아이의 병이 부모의 불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주고, 그들의 손을 붙잡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집사님 부부는 그 자리에서 회개하며 서로 용서를 구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일이 있은 후 아이의 병이 깨끗이 나았다는 것입니다. 수술도 하지 않았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화목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동시에 불화를 가져오는 마귀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는 환경이 좀 더 나으면 만족스럽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일시적으로는 그럴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보다 더 나은 환경을 또 바라게 됩니다. 영원히 만족스러울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은퇴하면 저 푸른 초원에 예쁜 집을 짓고 골프나 치면서 유유자적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오늘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여유 있는 삶인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푸른 초원에 예쁜 집을 짓는다고 해서 여유만만하게 살 수 있을까요? 골프나 치면서 유유자적 산다고 삶이 만족스러울까요? 초원 위의 예쁜 집도, 골프나 치러 다니는 유유자적한 삶도, 마음에 활력이 있어야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됩니다.
마음에 활력이 있어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기쁨이 없고 감사함이 없다면 마음에 활력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오직 마음이 새롭게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마음이 새롭게 변화를 받는다’니 무슨 뜻입니까? 유혹과 세상 욕심이나 썩을 구습을 좇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속에서 나오는 이런 더러운 것들이 있는 한 결단코 마음에 활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마음속이 변화받아야 합니다. 이 마음속이 변화되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구조적인 환경을 바꾸면 내적인 것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면 세계가 환경의 영향을 받기는 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것이 변화되지 않으면 한계가 있습니다.
내적인 것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오직 성령으로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해야 우리의 속사람이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텍사스에 산다는 어떤 성도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성도는 상기된 목소리로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연신 감사를 전했습니다. 사연을 들어 보니 그는 지난 30년간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고통받았다고 했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다 보니 건강도 안 좋아져서 그동안 병원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그는 텍사스에서도 늘 내 설교 테이프를 주기적으로 들었는데, 하루는 설교를 듣다가 병의 진짜 원인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름 아닌 새어머니를 미워한 마음이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새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모진 시련을 당했던 것입니다.
병의 원인을 알게 된 후 그는 새어머니를 용서했습니다. 그러자 그렇게 오랜 세월 괴롭히던 병이 떠나갔습니다. 병원에서 완치됐다는 진단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마음의 변화는 활력을 만들고, 이는 환경과 건강까지도 변화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가져다줍니다.
활력을 회복하는 두 번째 방법은 뜨거운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면 열정이 생기고 지칠 줄 모르게 됩니다.
이제야 좀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까? 그렇다면 아직 차가운 것입니다. ‘차든지 덥든지’ 둘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중간은 없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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