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홈, 스위트 홈

홈, 스위트 홈

(결혼부터 자녀교육까지 성경적 가정 로드맵)

한홍 (지은이)
  |  
두란노
2016-03-15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홈, 스위트 홈

책 정보

· 제목 : 홈, 스위트 홈 (결혼부터 자녀교육까지 성경적 가정 로드맵)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3125209
· 쪽수 : 284쪽

책 소개

<한홍의 열린 메시지 홈 스위트 홈> 개정증보판. 흔들리고 무너지는 가정을 세우고 성경적 가정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이다. 4대에 걸친 아브라함 가문의 가정 이야기를 통해 믿음의 가정이 겪을 수 있는 많은 위기와 갈등과 아픔을 극복하고 성숙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목차

Part 1 "역시 집이 최고야!"
집, 조건 없는 사랑이 있는 곳


1. 사랑의 추적자, 하나님 아버지
2.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의 질서
3. 하나님이 세우신 만남의 법칙

Part 2 "문제없는 가정은 없다"
아브라함 가에서 배우는 가정의 원리


4. 하나님의 중요한 이슈, 결혼
5. 믿음의 가정도 분열될 수 있다
6. 부모의 영적 계좌는 대물림된다
7. 요셉, 축복의 디딤돌이 되다

Part 3 "아빠, 하나님을 보여 주세요"
성경이 말하는 가정 로드맵


8. 성경이 말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라

9. 어머니라면 마리아처럼
목숨보다 진한 사랑의 비전

10. 진정한 남편됨
희생적 사랑을 실천하라

11. 현숙한 아내의 모습
순종으로 화장하라

12. 하나님이 원하시는 딸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을 가지라

13.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라

저자소개

한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장 극한의 고난과 외로움 속에서도 늘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향했던 다윗처럼, 굽이굽이 치열한 목회의 길에서 실수하고 고뇌하면서도 그 마음의 중심만큼은 하나님만을 향하고자 겸손히 무릎 꿇고 물으며 엎드리는 새로운교회 담임목사. 그는 다윗을 사랑한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최고의 왕이며, 뛰어난 시인이자 음악가요, 누구보다 용맹한 장군이자 정치가였던 다윗. 그러나 이런 화려한 수식어들 때문에 다윗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처럼 실수하고, 넘어지고, 고뇌하고, 눈물을 흘리는 자였기 때문이다. 고뇌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택하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위로를 누렸던 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시편의 다윗의 고백이 절절하게 자신의 고백이 되었노라 말한다. 다윗은 유명하다. 크리스천이라면, 아니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다윗을 안다. 하지만 여전히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이야기들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조금 덜 알려진, 그러나 중요한 다윗의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담았다. 다윗의 치열했던 비하인드를 따라가다 보면 고단한 삶에 지친 영혼이 하나님을 찬송할 힘을 얻게 된다. 외롭고 척박했던 광야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송을 올려드렸던 다윗처럼. UC버클리대학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석사, 풀러신학교대학원에서 미국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수석부목사, 횃불트리니티 리더십센터 원장, 한동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고, 2009년 새로운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뷰티풀 광야》, 《예수 이름의 비밀》, 《폭풍 속의 은혜》,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 《하나님의 경영》, 《내게 힘을 주는 교회》, 《종교개혁 히스토리》, 《하나님이 내시는 길》,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기독교 에센스》 등 다수가 있다. 새로운교회 www.saeroun.net
펼치기

책속에서

집(home)은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일 때부터,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속삭이시는 아버지의 따뜻한 음성이 있는 곳이다. 믿음이란 언제나 우리에게 영원한 집이 있다는, 그리고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는 집이 있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는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의 음성만 듣고 자라던 아이가 좀 철이 들면서 다른 이상한 목소리들을 듣기 시작한다. “집을 나가서 너의 존재 의미를 입증해라. 너도 아버지 없이 뭔가 할 수 있음을 보여 줘라. 그럼 아버지도 놀랄 거야. 아버지도 너를 만만히 보지 못할 거야.” 왜 이런 소리에 귀가 솔깃해지는 걸까? 헨리 나우웬(Henri Nouwen)은 우리가 세상의 사고방식과 구조에 길들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했다”는 이 말을 요즘 버전으로 풀면 잘나가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좋은 옷도 사 드리고, 집도 사 드리니까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셨다는 것이다. 오늘날 믿음의 부모들이 자녀들이 세상적으로 성공해서 가져다주는 세상적 물건들에 혹해서 “야 우리 아이 이젠 걱정 없구나. 이게 축복의 증거가 아니고 무엇인가” 하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는 영적 분별력도, 영적 권위도 없어진다. 말로는 교회 다닌다 하면서 정작 세상적 성공만 보여 주면 정신없이 좋아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에서가 무슨 존경심이 있었겠는가? 세상적 성공에 취했던 이삭은 에서를 신앙적으로 바로잡아 줄 수 있는 영적 권위를 잃어버린 것이다.
오늘날의 많은 부모들도 자식이 학교 성적 좋고, 세상적인 실력만 있으면 믿음 없는 것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부모가 신앙교육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어릴 때 챙기지 않으면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 어려워진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자식 교육에 대한 책임을 아버지들에게 물으신다. 구약성경은 자주 ‘아비들아, 네 자녀들에게 이렇게 가르쳐라’ 했고 신약성경도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고 권면했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리고 소유했던 솔로몬은, 자식을 바르게 교육하려는 마음이 그 누구보다도 간절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정성으로 키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훗날 왕이 된 후 수많은 이방 여인들과 닥치는 대로 결혼했고, 그들이 가져온 이방신들을 섬겼으며, 원로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악행을 저질러 결국 나라를 둘로 갈라지게 만들었다. 왜 그랬을까? 르호보암은 아버지 솔로몬이 써 준 지혜의 말인 잠언을 가슴에 새기는 대신 아버지 솔로몬이 삶에서 보여 준 행위를 따랐기 때문이다. 르호보암은 말과 행위가 다른 아버지의 이중성에 오염되었던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화려한 말을 늘어놓고 엄하게 자녀들을 가르치려 해도, 결국 자녀들은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배운다. 결국 좋은 아버지가 되는 것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 어떤 삶을 사느냐에 달려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