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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의 자리

간절함의 자리

(아픔과 눈물의 오늘, 갈릴리의 영혼들에게)

오지영 (지은이)
두란노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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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의 자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간절함의 자리 (아픔과 눈물의 오늘, 갈릴리의 영혼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255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09-19

책 소개

무디 신대원 중 한 해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존더반 아카데믹의 ‘올해의 성서언어상’을 히브리어와 헬라어 두 개 모두 수상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이를 토대로 성서 원문과 성서 시대적 배경 연구를 통해 누가복음 4-8장에 나타난 갈릴리의 시대적 상황과 갈릴리의 사람들이 생생하게 묘사되고 캐릭터화되어 전달된다.

목차

추천사
서문
프롤로그 만남을 기다리며

첫 번째 만남
비어 있는 그물을 손질하는 영혼에게
생명의 그물에 걸리다 눅 5:1-11

두 번째 만남
공동체에서 소외당한 아픈 영혼에게
주여, 원하시면! 눅 5:12-15

세 번째 만남
많은 것을 가졌으나 정작 홀로인 영혼에게
열린 식탁으로의 초대 눅 5:27-32

네 번째 만남
한 걸음도 내디딜 힘없는 영혼에게
오른손을 내밀라 눅 6:6-11

다섯 번째 만남
연약한 가운데 주를 바라보는 영혼에게
합당하오니 눅 7:1-10

여섯 번째 만남
자식을 잃은 어머니처럼 지금 통곡하는 영혼에게
‘지금’ 우는 자 눅 7:11-17

일곱 번째 만남
마지막 기회 앞에 전부를 드린 영혼에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일 눅 7:36-50

여덟 번째 만남
풍랑을 뚫고 주님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영혼에게
호수 저편으로 눅 8:22-25

아홉 번째 만남
어딘가에 묶여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영혼에게
집으로 돌아가라 눅 8:26-39

열 번째 만남
죽음과 질병에서 “달리다굼”이 간절한 영혼에게
야이로, 그를 깨우소서! 눅 8:40-56

에필로그 좋은 친구 여러분께 “카이레테!”
주(註)
참고 문헌

저자소개

오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섬세하고 깊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연잇고 싶다. 주님이 이끄시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삶이 온전히 포개지기를 원한다. 언제라도 듣고, 보고, 만질 수 있는 역동적인 ‘생명의 말씀’을 소중한 순례의 벗들과 함께 나누기를 기도한다. 시카고 무디 신학대학원(Moody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경 연구와 더불어 영성 형성과 제자 훈련(Spiritual Formation and Discipleship)을 공부했다. 저명한 기독교 출판사 존더반 아카데믹(Zondervan Academic)에서 무디 신학대학원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성서 언어 우수상을 히브리어와 헬라어 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매달 발행되는 『생명의 삶 PLUS』(두란노) 헬라어 부분 원어 묵상 집필자로 섬겼으며, 『룻기 묵상 28일』(홍성사), 『간절함의 자리』(두란노), 『아버지와 나누었던 그림 대화』(공저, 샘터사) 등을 썼다. 『어린이 큰 소리 성경』(1-5권, 홍성사)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미국 미시간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신앙의 벗들과 함께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여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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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몬은 갑자기 예수님 앞에서 무릎을 꿇어 버립니다! 이 깊은 물에서 시몬이 물고기를 낚은 것이 아니라 그가 예수님의 그물망 안에 포획되었음을 깨달았던 겁니다. 시몬이 던진 그물 안으로 들어온 물고기는 그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을 때 얻은 소산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혼동할 수 없습니다. 그의 능력으로는 이렇게 많은 물고기를 절대 잡아 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지금 시몬의 배에 잡혀 온 물고기들은 '물'이 없기에 모두 죽어야 할 운명에 놓였습니다. 그렇다면 시몬은 어떠합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그물에 걸려 있는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을 얻지 못하면 '생명의 물'을 얻지 못한 물고기처럼 죽어 가게 될 것입니다. '말씀'만이 시몬을 통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절박함 가운데 드디어 나병 환자는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통로를 찾았습니다. 그 통로는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그의 목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이것이 나병 환자의 기도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면'이라고 시작하는 겸허한 기도입니다. '원하시면'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델로'θελω: thelō입니다. 그냥 원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유념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의지가 동반되는 동사가 '델로'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도 세심하게 바라봐 주지 않는 레위를 오늘 보아 주십니다. 이때 '보다'라는 헬라어 동사는 '데아오마이'θεαομαι: theaomai입니다. '데아오마이'는 그냥 보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다 보게 된 것도 아닙니다. '데아오마이'는 의도를 가지고 진지하게 지켜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깊이 주목하는 것입니다. 또한 방문할 목적으로 보는 것이 '데아오마이'입니다. 가시 영역을 뛰어넘어 깊이 숙고해 관찰하는 것이 '데아오마이'입니다. 예수님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 사람에게 '데아오마이'하신 것은 오늘 예수님이 만나셔야 할 간절한 영혼이 다름 아닌 더러운 죄인 세리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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