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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걸어오다

은혜가 걸어오다

박신일 (지은이)
두란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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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걸어오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은혜가 걸어오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460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6-24

책 소개

특별히 욕심 많은 우리의 자화상인 야곱을 들어 하나님의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이야기한다. 죄인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지칠 줄 모르는 은혜의 추격전이 저자의 세밀하고 탁월한 시선에 의해 한 편의 대하드라마처럼 우리 앞에 펼쳐진다.

목차

추천사 o 4
프롤로그 : 은혜가 나에게 걸어오다 o 14

Part 1.

속이는 자,
복을 가로채다
1장ㅣ 위험한 식탁 o 20
2장ㅣ "네가 누구냐?" o 40

Part 2.

도망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멈추다
3장ㅣ 죄송한 은혜 o 68
4장ㅣ 나의 실패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o 90
5장ㅣ 이제 돌아가야 할 때 o 118
6장ㅣ 죽음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 o 142

Part 3.

은혜 입은 자,
은혜를 붙잡다
7장ㅣ 은혜의 선택 o 162
8장ㅣ 죄를 이기는 하나님의 사랑 o 188
9장ㅣ 새로운 출발 o 214

에필로그 : 은혜의 강에 들어가다 o 240
미주

저자소개

박신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목회의 길을 줄곧 걸어왔습니다. 시골 교회의 첫 목회부터 서울과 원주에서 그리고 유학 생활과 밴쿠버 이민목회까지 서른여덟 해를 그렇게 걷고 있습니다. 2003년 1월부터 지금까지 그레이스한인교회에서 시무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신앙인의 삶을 추구하는 목회자입니다. 저서로 《은혜가 걸어오다》, 《평생의 순례자》,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예수님이 이끄시는 삶》, 《기도의 사람들 1》(이상 두란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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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음식은 단순히 먹는 기쁨을 줄 뿐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고 관계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처음 먹게 되는 음식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바로 어머니의 젖입니다. 젖을 먹는 동안 아이는 어머니와 가장 가깝고도 밀착된 순간을 경험하며 애착을 형성합니다. 아이는 그 과정을 통해 음식을 먹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와의 친밀한 관계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음식은 단순히 육체뿐만 아니라 정서적이고 관계적인 측면에서도 사람들이 힘을 얻는 통로인 것이지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날마다 먹이고 싶으신 영적인 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더 깊고 특별한 관계를 맺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음식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시작이며,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는 매개체인 것입니다. 창세기 25장에는 하나의 특별한 식탁,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식탁은 조금 위험합니다. 사랑이 담겨야 할 음식에 다른 의도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바로 야곱의 식탁입니다.


성경은 에서를 음행하는 자와 동급으로 취급합니다.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것과 음행을 똑같은 행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음행하는 자는 쾌락을 즐기는 동안 그 후에 벌어질 일을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에서도 장자권, 나아가 하나님을 소홀하게 여기면서 그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혀 예상하지도, 신경 쓰지도 않았습니다. 성경의 인물들을 연구했던 알렉산더 와이트(Alexander Whyte)의 의견은 에서의 문제를 더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는 야곱이 자신의 형 에서가 장자권을 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장자권을 갑자기 파는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에서는 장자권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을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장자권을 버렸고, 여러 번 팔아먹은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어떤 죄를 짓기 전에 마음으로 그 죄를 허다하게 짓습니다. 야곱은 평소 형을 보면서 알았습니다. … 사탄도 그렇습니다. '이 사람에게 선악과를 주면 바로 먹겠구나' 하는 것을 금방 압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습니까? 에서와 같은 순간에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달콤한 유혹 앞에서 너무도 쉽게 하나님을 저버린 적은 없습니까? 은혜의 자리를 너무도 가벼이 여긴 적은 없습니까?


요즘 세계정세 속에서 '패싱론'이라는 말이 종종 등장합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 그 일과 관계된 나라와 상의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리브가는 하나님의 일임에도 하나님의 뜻은 생각하지 않은 채 자기 마음대로 일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복 받기를 그토록 원하면서도 정작 그 복을 주시는 분을 무시한 채 지나쳐 버리고 맙니다. 혹시 나도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주님의 계획은 헤아리지 않은 채 얻고 싶은 것만을 향해 달려가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묻지도 않고 내 소견에 옳은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밀어붙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여정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다면 그것은 절대로 복이 될 수 없습니다. 결과가 아무리 유익해 보여도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복이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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