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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하나님의 선은 어떻게 인간 공동체에 구현되는가)

천종호 (지은이)
  |  
두란노
2020-05-13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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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책 정보

· 제목 : 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하나님의 선은 어떻게 인간 공동체에 구현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7455
· 쪽수 : 292쪽

책 소개

소년범의 대부라 불리는 천종호 판사! 권리 사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선, 정의, 법을 묻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개인에게 주어지는 마땅한 몫을 강요하는 권리 사회에서 정의와 법의 방향을 되돌아보게 한다.

목차

추천사 | 서문

1부 공동체를 위한 선

1장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우리 삶
2장 선이란 무엇인가
3장 인간 삶의 목적인 선과 덕
4장 시민의 덕과 제자의 덕
5장 잃어버린 선의 회복
6장 공동선, 좋은 삶을 향한 모두의 노력

2부 공동체를 위한 정의

7장 우리 사회에 던져진 질문, 정의란 무엇인가
8장 정의 위에 일군 사랑의 공동체, 예수 공동체
9장 사랑의 출발, 존중과 배려가 있는 정의
10장 신뢰와 정직이라는 정의의 사회적 자본
11장 정의의 수레바퀴는 어떻게 굴러가는가
12장 정당한 몫을 어떻게 공정하게 나눌 것인가
13장 자아관에 따라 다투는 유책주의와 파탄주의
14장 공동체와 몸은 존재의 탯줄이다
15장 모두를 승자로 만드는 덕으로서의 정의
16장 정의 실현의 바늘과 실, 응보와 회복

3부 공동체를 위한 법

17장 법은 관계 안에서 존재를 드러낸다
18장 인간의 자유 의지와 규범 제정의 한계
19장 법은 우리 사회를 어떻게 지탱하는가
20장 법률상 다툼은 누가 어떻게 심판하는가
21장 개인의 가치와 공동체의 선의 통합
22장 권리와 의무로 촘촘히 짜인 우리 삶
23장 잘못된 권리 사회는 선과 덕을 추구하지 않는다
24장 왜 법과 도덕을 지키는가
25장 실정법만으로는 정의를 세우지 못한다
26장 법과 정의와 호의 그리고 사랑
27장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노력은 우리 의무다
에필로그 도덕성의 회복이 곧 선의 회복이다

저자소개

천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1997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관되었다.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일본 교토에서 장기해외연수를 거쳤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부산지방법원을 거쳐 현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환경재단에서 수여하는 ‘2014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되었고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대법원장 표창, 2017년 한국범죄방지재단 실천공로상, 2017년 현직법관 최초 제12회 ‘영산법률문화상’, 2020년 보건복지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이상 두란노),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이상 우리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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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필로그에서_____________________
정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도를 잘 정비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용기를 내어 정의를 실천할 수 있는 정의로운 성품이 구성원 개개인에게 함양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에 도덕 윤리가 아닌 도덕 논리가 만연한 것 같아 안타깝다. 나아가 당파성에 휩싸여 도덕 논리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이 없는 것에 위기감마저 느낀다. 도덕 논리로 개인은 당장의 위기에서 벗어날지는 모르나 공동체는 악영향을 입게 된다. 선진 사회로 진입하려면 법과 제도를 정치하게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덕적 성품을 제대로 갖춘 사람들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덕성의 회복은 선의 회복이고, 선의 회복은 정의로운 신의 귀환이다.


삶의 끝에는 죽음이 버티고 있다. 죽음이란 인류 공통의 악이다. 죽음 앞에서 나약해지지 않는 인간은 없을 것이다. 죽음이라는 악이 있다면 그 대항으로서 삶이라는 선이 있음은 분명하다. 선이 없다고 한다면 죽음은 그냥 죽음일 뿐 악이라고 할 수 없다. 삶의 마지막에 맞게 될 죽음을 염두에 둔 채 인간은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만 한다. 죽음이라는 악에 굴복해 허무주의적이거나 염세주의적인 삶을 살 것인지,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생명'이라는 선을 지향하며 의미 있는 삶을 살 것인지는 각자가 선택할 몫이다. _1장


'좋은 삶'은 행복한 삶의 필요조건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좋다'는 평가를 받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의 삶은 '좋음'을 추구하고 또 추구함이 마땅하다. 결국, '좋음'은 우주에 있는 모든 존재, 특히 인간에게 삶의 궁극적 의미와 목적이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좋은 삶을 지향할 수밖에 없고, 지향해야만 하며, 아울러 인간이 만들어 가는 공동체도 선(공동선)을 지향해야만 한다. _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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