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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

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

(정의롭고 선한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천종호 (지은이)
  |  
두란노
2021-09-27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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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 (정의롭고 선한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40783
· 쪽수 : 332쪽

책 소개

‘소년범의 대부’, ‘호통 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 판사가 전하는 예수 이야기다. 법조인인 그가 예수 이야기를 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바로 예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목차

추천사 · 책을 시작하며 · 프롤로그

이야기 1 예수의 길 복음의 시작과 끝

여전히 가장 좋은 소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예수의 탄생
삶의 전환점 성령 세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광야의 시험
지금은 내 때가 아니다 피 흘림의 사역 예고
나를 따르라 제자를 부르심
가르치시고, 전하시고, 고치시다 공생애 사역
죄 사함을 받으라 온전한 치유
새 부대가 되지 않으면 예수님의 천국 잔치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것 안식일의 의미
누구든지 하나님 뜻대로 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의 가족

이야기 2 예수를 향한 믿음 우리가 구원받는 유일한 길

그가 누구이기에 신뢰
그는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세례 요한의 사명
우리의 믿음은 나약하지만 찾아오시는 예수님
우리를 더럽히는 것은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
믿음 인격으로 거듭나려면 순전한 믿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기꺼이 낮아져야 한다 겸손과 섬김
하나님이 맺어 주신 관계 언약 관계의 책임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 예수 공동체의 특징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십자가와 부활 예고

이야기 3 예수의 사명 죄 사함과 부활 선포

영원을 두고 싸우는 격전 8일 전쟁의 시작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성전을 정결케 하시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논쟁과 가르침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향유를 부은 여인
많은 사람을 위한 언약의 피니라 세족식과 최후의 만찬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십자가
안식 후 그가 살아나셨다 부활

이야기 4 예수의 가르침 정의롭고 선한 삶을 위하여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 하나님 나라와 천국
천국을 소유한 자의 증거 거듭난다는 것
하나님 나라 시민의 정체성 공동선을 이루는 길
하나님 나라 시민의 법 규범의 내면화
하나님 나라 시민이면 ‘행하라’ 믿음과 행함
하나님 나라 시민이면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 사랑
하나님 나라 시민이면 ‘이웃을 랑하라’ 이웃 사랑
하나님 나라에는 심판이 있다 삶의 우선순위

에필로그 · 주

저자소개

천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1997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관되었다.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일본 교토에서 장기해외연수를 거쳤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부산지방법원을 거쳐 현재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환경재단에서 수여하는 ‘2014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로 선정되었고 2015년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대법원장 표창, 2017년 한국범죄방지재단 실천공로상, 2017년 현직법관 최초 제12회 ‘영산법률문화상’, 2020년 보건복지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천종호 판사의 선, 정의, 법》, 《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이상 두란노),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이상 우리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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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시공간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시는 날에 끝이 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복음이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종전의 복음보다 더 기쁘고 더 강력한 영원한 복음으로 승계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만들어집니다. 이 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영원 세계와 시공간 세계가 통합된 새 하늘과 새 땅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날은 반드시 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것이 시작되고 2,00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에 심판이 없다면 예수님이 당하신 폭력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당하는 폭력도 의미가 없고, 성도들의 삶도 소망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날이 있기에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 있고, 그 소망으로 우리는 폭력에 맞서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선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어떠한 폭력도 사용되면 안 된다는 ‘절대적 비폭력주의’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에 하나님의 신적 폭력이 펼쳐질 것을 소망하며 폭력에 대한 심판을 하나님께 일임하는 ‘종말론적 비폭력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26:52)라고까지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이미 승리하셨고, 십자가의 승리도 이미 이루셨으며, 우리에게는 신적 폭력을 통한 정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망이 되셨습니다.


기적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말씀을 향한 순종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생업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것은 그에게 닥친 기적이 중요한 계기가 되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적 이전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변화를 받으면 기적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기적보다는 우선 말씀을 갈망해야 합니다. 기적을 먼저 체험한 자는 기적에 매이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말씀을 먼저 맛본 사람은 기적 너머에 있는 송이꿀보다도 단 예수님의 말씀을 갈망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여섯 명의 제자들을 불러 모으시는 과정을 너무도 단순하게 기록한 것은 어쩌면 이 점을 가르쳐 주기 위함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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