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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서 만난 더 멋진 세상

세상 끝에서 만난 더 멋진 세상

(자원봉사자 외교관의 NGO 이야기)

김광동 (지은이)
두란노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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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에서 만난 더 멋진 세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 끝에서 만난 더 멋진 세상 (자원봉사자 외교관의 NGO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5313905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0-11-24

책 소개

NGO 더멋진세상 김광동 대표가 전하는 더멋진세상의10년간의 사역 이야기다. 많은 이야기 가운데 더멋진세상의 선교 여정을 한눈에 보여 주는 내용을 엄선해 한 권에 담았다.

목차

추천사
여는 이야기

1. 낭만 시대 사랑은 있다 보이지 않아도

어쩌다 외교관| 닥터 라비크| 어쩌다 그리스도인| 말과 행동이 쌓는 삶| 필연의 눈물| 대륙의 새벽| 하나님의 대사로 거듭나기 |변혁의 시간| 열정 시대

2. 열정 시대 섬김은 있다 보이지 않아도

어쩌다 NGO | 후쿠시마와 후쉬푸르의 긴급 구호| 2.5%를 위한 순교| 이별과 인연 |사막 위에 꽃피운 더멋진마을: 기니비사우, 세네갈| 총체적 선교의 이상적인 모델: 르완다| “나마스테”에서 “저이 머시”로: 네팔| 축복의 청지기와 옮겨 심긴 씨앗: 필리핀, 인도네시아| 예수님을 믿고 뭐가 달라졌나요?: 스리랑카| 2년 반의 보상과 교두보: 홍콩| 복음에 빚진 자들의 발걸음: 캄보디아, 미얀마 |조금 더디더라도 스스로 설 수 있도록 : 몽골| 그곳에 사람이 있다: 시리아, 남수단 난민들| 한 마을을 품으면 일어나는 일: 멕시코| 다시 현장으로: 모리타니, 세네갈| 사랑은 신중한 기다림이다: 몰도바, 우크라이나

3. 코로나 시대 희망은 있다 보이지 않아도

일시 정지| 비대면의 접촉| 변화 수용| 흑백 사진처럼| 사랑의 역설| 그러니까 전진

‘더 멋진 마을’이 되기까지 Before : Afte
계속되는 이야기 À suivre(To be continued)
더멋진마을에서 온 편지

저자소개

김광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NGO 더멋진세상 김광동 대표는 연세대학교 정외과 재학 중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시작으로 파리, 제네바, 브뤼셀 등 주로 불어권 국가에서 10여 년을 근무했고 주OECD 초대 공사, 주중국 공사, 주홍콩 총영사(2회), 주브라질 대사 등을 거쳐 국제 통상 전문 외교관으로 자리매김했다. 1991년 주EU대표부 참사관으로서 벨기에 브뤼셀에서 근무하던 중 현지 한인 교회 연합 부활절 집회에서 성령을 체험한 이후 신앙인으로서 외교관으로서 거듭난 삶을 살았다. 그러나 2007년 2월 예기치 않게 퇴직 권고를 받고는 믿음의 시련을 겪었다. 2010년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로부터 "인종, 종교, 지역, 이념을 초월하여 섬길 수 있는 NGO" 설립을 부탁받았다. 그해 말 NGO 더멋진세상을 설립하여 2011년 봄 일본 쓰나미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로 활동을 개시했다. 이후 지구 상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인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 더멋진마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자원봉사자로서NGO 더멋진세상의 대표직을 수행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넘치게 채워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그들을 보내 주셨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 과정을 통해 토기장이 하나님은 ‘나’라는 그릇을 다 빚고 난 다음에 쓰시는 분이 아니라 그릇을 쓰면서 그릇의 모양을 잡아 가시는 분임을 배웠다. 그러니 좋은 그릇이 되고 싶으면,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맡겨 드리면 된다. 물레 위에 놓인 진흙 덩이처럼 말이다.


기도원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고민할 때, 하나님은 내게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라고 약속하셨다. 그 말씀이 내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돌아보면 쓰기도 하고 달기도 한 인생이지만,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선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이제는 안다. 내게 닥친 변혁의 시간은 더 멋진 인생을 살게 하려고 하나님이 단락 지어 주신 시간이었다.


35년간 외교 현장에서 오로지 내 나라와 내 국민을 위해 일했던 내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다니, 꿈에서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내 눈으로 재난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과 손을 맞잡아 보니 우선 그들을 살려야겠다는 생각, 깊은 수렁에서 그들을 건져 올려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아마도 30명의 긴급 구호팀 모두가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비행기가 하네다 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동안, 나는 마음속으로 일본인들에게 “간바레”(がんばれ, 힘내라)를 외쳤다. 이것이 더멋진세상의 첫 사역이다. 첫사랑이 잊히지 않듯이 이 때 처음 느꼈던 긴박감과 절실함이 지금까지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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