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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3954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2-17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추천의 글
1.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 창조주 하나님 / 창조의 생기
2.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 부르심 / “나를 따르라” / 임재 / 소망
3.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 보내심 / 선교의 시작 / 다루심 / 보호하심
4.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 길 위의 수고 / 길 위의 선교 / 길 위의 회심
5.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 한 방향을 향한 지속적 순종 / 강하고도 약한 순종
6.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 자아를 잊는 축복 / 십자가
7.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 광야 / 기억의 재산 / 다시 경계선 너머로
8.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 갚을 길 없는 은혜 / 하나님의 은혜
나가는 글 / 땅, 길 그리고 끝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 인생의 의미를 바로 알려면 내 인생의 한 부분을 거느리고 있는 큰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그 큰 이야기를 알아야만 내 삶에 부여되는 진짜 이야기의 진정한 의미 역시 바르게 해석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때까지 영원토록 이끄시는 우리 하나님의 이야기”(시편 48:14, 메시지), 역사(History)인 그분(His)의 이야기(Story) 속에서만 나의 이야기도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행 17:28).
우리는 모두 풀타임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전 생애적 소명을 받았다. 파트타임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하나님의 비전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세상 속에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우리가 가진 직업은 다양하다. 뿌리내린 삶의 터전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부르심은 하나다.
당신의 임재로 채우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또 찾았더니, ‘우리가’ 하나님을 발견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고 착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실은 정반대다. 우리에 앞서 우리를 먼저 찾고 계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