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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란트

한 달란트

(작은 자였기에 받아 누린 하나님의 큰 은혜)

박성현, 장현경 (지은이)
두란노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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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란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달란트 (작은 자였기에 받아 누린 하나님의 큰 은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984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03-24

책 소개

마태복음 25장에 주인이 종들에게 각각 재능대로 달란트를 주고 떠난 이야기가 나온다. 그중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을 굳은 사람으로 오해하고 받은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다. 이 책을 쓴 박성현·장현경 선교사 부부는 '한 달란트'를 받은 작고 연약한 자라고 고백한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주님,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1. 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때 비는 오고 멎는다
2. 예수님이 작은 자들로 변장하고 오신 것은 아닐까
3. 은혜가 아니고는 만남도 변화도 없었을 것이다
4. 우리보다 앞서 가시며 험한 곳을 평탄케 하셨다

PART 2. 하나님의 눈이 향해 있는 땅으로
5. 인생을 걸만한 가치 있는 일을 찾았다
6. 하나님이 허락하신 길을 가로막을 것은 없다
7. 예비하신 길은 오직 한 갈래 길이었다
8. 납득할 수 없는 일로 내 신앙의 지경을 넓히셨다

PART 3. 작은 자여서 누리는 기쁨
9. 가진 것은 없었지만 내 마음엔 아내로 가득찼다
10. 우리는 다만 각자의 역할을 감당할 뿐이다
11. 나는 믿음이 없었고 하나님은 응답하셨다
12. 하나님이 돌보시는데 순종 못할 것이 무엇인가
13. 작고 연약한 지체들을 섬기는 일에 지경을 넓히셨다

PART 4. 한 달란트의 기적을 맛보다
14. 내가 감사할 때 하나님은 온 가족을 축복하셨다
15. 죽어 마땅한 나를 들어 상처 치유자로 쓰셨다
16. 고치시고 싸매셔서 기적의 현장으로 부르셨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박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든콘웰 신학대학원 보스톤 캠퍼스 전 학장이자 구약학 교수인 저자는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신학생 및 목회자들에게 구약을 가르치고 있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파라과이로 이민을 갔으며,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와 텔아비브대학교에서 고고학 및 고고 근동 문화를 공부했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근동어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 바이블컬리지 강사, 하버드대학교 산하 아쉬켈론 고고학 랩(Lab) 소장을 역임했다. 아내 장현경과 슬하에 두 아들 다니엘과 매튜가 있으며, 저서로 아내와 공저한 《한 달란트》(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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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다른 책 >
장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도하는 엄마이자, 아내이며, 과학자다.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세 여인처럼 부활을 알리는 증인이 되기를 소망하며 겸손과 순종을 삶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하루하루 예수님을 닮고자 살아가고 있다. 건국대학교 화학과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으로 재직한 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에서 의료 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MIT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쳐, 2021년 현재는 보스턴에 소재한 제약회사의 책임 연구원으로서 헌팅턴병과 파킨슨병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20년 넘게 보스턴 시내의 노숙자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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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음 날 아침이 되어 계속 쏟아지는 비를 보며 아침 식사를 했다. 방으로 돌아와 강의 준비물을 챙겨 강의장으로 향했다. 오전 8시, 다시 비가 그쳤다. 수강생들과 나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런데 아직 아무도 하나님이 비를 멈춰 주셨나 보다 말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 언제 또 쏟아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던 것이다. 사실 나도 그랬다.
전날 그랬던 것처럼, 다시 우리는 최대한 많은 양의 내용을 다루기로 하고 수업에 임했다. 한 시간이 지나고, 또 한 시간이 흘러 점심때가 되었다. 비는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바로 오후 수업을 진행했다. 어느덧 종강시간이 되었다. 설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4시가 되자 귀청이 떨어질 만큼 요란한 비가 퍼붓기 시작했다.
3일째 오전 8시에 비가 그친 것을 보면서 비로소 나와 학생들은 이 놀라운 현상에 대해 나누기 시작했다. 정말 하나님이 비를 주관하고 계시는 걸까.


말씀을 받고 나서 조금 의아했다. 어떻게 이 말씀을 전해야 하나 싶어서 말이다. 그 전에는 주로 위로의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 그날 말씀은 달랐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니,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말씀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 팀들에게 성경 구절을 알렸다. 기도 팀들은 성경에 로마서 말씀을 표시해 노숙자 분들에게 다가갔다.
남편은 큰아이 다니엘과 한 조가 되어 기도 팀 봉사를 했다. 그날 남편은 어느 젊은 청년을 만났다. 아침 식사를 받아 온 청년에게 말을 걸며, 복음을 제시하고자 하니, 그 청년은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그 청년은 계속 아침을 먹으며, 남편의 말을 들었다. 남편은 하나님께서 주신 로마서 12장 말씀을 읽어 내려갔다. 말씀을 다 듣고 난 청년은, 아침을 먹으며, 갑자기 흐느끼며 울기 시작했다. 모두 놀라 의아해하며, 그 청년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렸다. 잠시 뒤 청년은 왜 자신이 이토록 감정이 북받쳤는지 이야기해 주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 삶이 정말이지 충격적이었다.


세 달 후에 이민국으로부터 영주권 승인 거절 소식이 왔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말문이 막히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러나 내 영의 한편에서는 예견된 결과라는 말이 들려왔다.
영주권이 승인될 줄 알고 다른 비자를 준비하지 않았기에 체류비자를 다시 신청해야 했다. 변호사는 연방이민국에 항소를 해서 시간을 벌자고 제안하였다. 그 당시 재직하고 있던 회사 인사과에 알아보았더니, 나의 경우에는 H비자를 다 소진하여 사용했기에, O비자를 신청해야 한다고 했다. O비자는 아웃스탠딩 비자라 하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다수의 추천서가 있어야 했다.
그 당시 나와 남편의 관계는 많이 틀어져 있었다. 더욱 더 영적 연합이 필요한 이때에 나는 남편을 원망하며 신세를 한탄했다. 주위 동료들은 너무도 쉽게 영주권을 받고 풍족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힘든 길을 가는 것 같았다. 그런 생각들은 나를 흔들어 놓았다. 내 교만함이 나를 더욱 절망으로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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